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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교회에서 죽일려고 설계했구나
뭐든 알수록 보인다고 난 저장면 보고 오 나도 빅맥 좋아하는데 정도로 감상에 그쳤는데
1편은 저렇게 고급지게 만들어두고 왜 후속작은
나는 그냥 둘이 찐으로 취향 비슷해서 즐기는 줄 알았는데 음 서로 고급지게 쌍욕을 박는 장면이었군
대단하네; 첨 알았음;
서로 국적, 인종, 역사로 돌리고 돌리는 장면이었구나
닭치고 불고기버거나 가져와 양키 쉐꺄!! 정장 풀셋 입고 버거 안 먹어봤냐!!?
저래서 교회에서 죽일려고 설계했구나
뭐든 알수록 보인다고 난 저장면 보고 오 나도 빅맥 좋아하는데 정도로 감상에 그쳤는데
대단하네; 첨 알았음;
닭치고 불고기버거나 가져와 양키 쉐꺄!! 정장 풀셋 입고 버거 안 먹어봤냐!!?
와우...엄청난 설전이 오갔었던 거였구나
와 나도 그냥 비꼬는건줄은 알았는데 저리 디테일 한 거는 몰랐음 ㄷㄷ
오
나는 그냥 둘이 찐으로 취향 비슷해서 즐기는 줄 알았는데 음 서로 고급지게 쌍욕을 박는 장면이었군
서로 어느정도 알고떠본거임
그느낌은 아는데 둘이 취향도비슷했구나 하는걸로 끝나는줄알았죠
서로 국적, 인종, 역사로 돌리고 돌리는 장면이었구나
진짜 영화는 아는만큼 보이는거 같다..
1편은 저렇게 고급지게 만들어두고 왜 후속작은
멀린….
영화가 너무 흥해서 계확에도 없던 2편을 억지로 쥐어짜내게 만들면 거의 그러는거 같더라
2편까지 성공시키면 더 큰일남 앞으로 십수년 혹은 그 이상을 3편 4편 외전 스핀오프 드라마 등등 뇌절뿐인 인생이라
매튜 본이 원래 속편은 못만들어...라고 할라 했더니 킹스맨 말고는 다른 속편들은 다 제작만 하고 연출은 다른 사람이 했었네...킥 애스, 엑퍼클 둘 다...
반지의 제왕 : .....그러네?
하지만 시퀄을 만들게 됐는데 그것도 망함.
2편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해.
반지의제왕은 애초에 3부작이였고... 원작이 있었고.....
2편은 그래도 망쳤지만 볼만했는데 프리퀄은 평 보고 안 봤음 ㅋㅋ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ott에서 수많은 스핀오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
나도 패스했다가 케이블로 봤는데 그냥 볼만은 했음. 기대안하고 보니까 평타는 치겠더라...
근데 햄버거랑 와인이 예상외로 어울린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던거 같음
어제 한우불고기버거랑 감튀랑 와인 먹었는데 맛있음
햄버거도 일단 고기라 잘 어울림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나 와인이 고급 이미지 이지 원래는 그냥 일상에서 즐기면서 음식에 반주하는 술이라 동아시아에서 너무 큰 의미를 가지려고 하디보니 생긴 색안경 같음
설전 내지는 기싸움이 오고가는건 알았는데 그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그냥 넘어갔는데 뭔가 많았구나.
서로 랩배틀 한거냐고 ㅋㅋㅋ
교토식 화법같네 ㅋㅋ
무식한 놈이 강한 이유 돌려까고 자시고 빅맥이나 더 달라고 함
무슨 트윙키에 와인이야 맥플러리 줘요
아니 트윙키는 겉이 노랗니까 동양인으로 비칠수 있는데 오히려 오레오가 더 맞지 않음? 왜 하필 트윙키야?
저기서 오레오 나오면 감독 암살당한다
오레오는 너무 직접적이라 신사답게 돌려먹인듯
오레오는 대놓고 멕이는건데.. 트윙키는 흑인비하는 아니지만 '유색인종'이라는 카테고리로 한번 더 돌려서 멕이는거니까.. (원래는 황인종 비하표현이라고) 저게 딱 영국스럽다는 말도 있더라고.
미국 속어 중에 트윙키를 10대 처럼 입은 동성애자 남자로 쓰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걸지도
광고 밖에 눈에 안 들어와용
그래서 아줌마가 뭘해주는데?
탑툰 보면 안데요
광고는 무슨 만화야
일본갔더니 1945년산 사케가 나온다면?
뭔가 교토식 화법 생각나는데
사람이 아는게 없으면 이렇게 뒤통수 맞는거구나 난 진짜로 빅맥 좋아해서 저런줄 알았는데
바나나는 알고 있었는데 트윙키 오레오 코코넛도 있네 진짜 바리에이션 더럽게 많네ㅋㅋㅋㅋ
혹시 이거 어디서 가져온 거임? https://youtu.be/ttXHY9CKQoQ?si=pHXzM7fib4jiFolD 여기서 본거랑 비슷해서
ㄷㄷㄷㄷㄷㄷ
비꼬기
돌려까기 솜씨가ㅋㅋㅋㅋ
저런 의미 알아채는 사람도 아는게 많아서 알아차린거겠지? 난 저거보고 오늘 저녁은 빅맥이다ㅋㅋㅋ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평소 자주써서 알아차렸을지도 ㅋㅋㅋ
난 부자인데 검소하게 햄버거나 먹는 털털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의도인줄 알았지 뭐야
빅맥까지는 멕이는거라고 느꼈는데 와인으로 저러는건 그냥 연장선 느낌으로만 이해했는데 저런 뜻이 있었구나
저 씬 마지막 인사로 해리가 해피밀 세트 잘 먹었어요 저 대사도 있었지 ㅋㅋㅋㅋ
헤어질때 좋은 식사였소 원문 해피밀 이게 입맛초딩같은 색히라고 비꼰거만 알았는데 엄청 많았네 ㄷㄷ
걍 개그씬인줄 알았는데 혓바닥 액션씬이였네
오....고오급유머였네...펄프픽션에서 마더퍼커형 버거맛 설명충이니까 취향인줄알았지ㅋㅋㅋ
와 장난아니네 이런해석 좋다 ㅋㅋ
매튜본은 진짜 1편들은 기가 막히게 잘만듬......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도 그렇고
저기 식사 이후에 Thank you for such a "Happy Meal" 이라는 말장난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