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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라도 술 마시고 부르는 거니 목 관리 차원에서 그러는 것도 있을 듯
생각해보면 가수가 풀컨디션으로 녹음했을 노래를 내가 굳이 따라갈 필욘 없는거 같아 ㅋㅋ
애초에 되지도 않는 원음으로 삑사리 내기 vs 자기 음정에 맞춰서 완곡 둘 중에 후자가 노래 잘하는거임. 물론 어떻게 부르든 잘 부르고 못부르고를 떠나서 즐길 줄 알면 된거긴 하지만..
그냥 자존심 문제지 보통은 앨범 키보다 라이브때 낮춰 부르는 경우도 있고 커버곡은 음색 따라 키 맞추니 당연하니까 ㅋㅋ
와.. 가왕님이랑 듀엣 ㄷㄷ
프로게이머도 솔랭 돌릴땐 진심으로 안해
자기 음역대에 맞는음정 찾는것도 실력임
와.. 가왕님이랑 듀엣 ㄷㄷ
간단하게라도 술 마시고 부르는 거니 목 관리 차원에서 그러는 것도 있을 듯
용필이형님 연세가 지금 74세신데 20년 전이라도 해도 쉰은 가뿐히 넘기셨을 테니 목관리 하신거겠지 ㅋ
놀러간건데 재밌게 대충 불러도 되지 ㅋㅋ
그냥 자존심 문제지 보통은 앨범 키보다 라이브때 낮춰 부르는 경우도 있고 커버곡은 음색 따라 키 맞추니 당연하니까 ㅋㅋ
생각해보면 가수가 풀컨디션으로 녹음했을 노래를 내가 굳이 따라갈 필욘 없는거 같아 ㅋㅋ
심지어 완창 원트컷도 아님 풀 컨디션으로 쪼개 부른 걸 따라가는거ㅋㅋㅋ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약한자들이여!
애초에 되지도 않는 원음으로 삑사리 내기 vs 자기 음정에 맞춰서 완곡 둘 중에 후자가 노래 잘하는거임. 물론 어떻게 부르든 잘 부르고 못부르고를 떠나서 즐길 줄 알면 된거긴 하지만..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원키에 고집할 필요는 없는거같아 자기한테 맞는 키로가면 부르기도 좋고 결과물도 좋은걸
https://youtu.be/8aPxGaE_9zo?si=T1S-dSzjLpmdueN_ 확실히 다른 가수가 부르면 느낌이 다르더라
맞다.. 이친구 냉면진 서빙알바 아니었지.. 잘부르네...
가문의 영광이네
프로게이머도 솔랭 돌릴땐 진심으로 안해
노래방 좋아하는 본인 입장에서 볼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고음을 잘부르는게 아니라 본인 목소리톤에 맞는 곡을 맛깔나게 소화해서 부르는거라 생각함.. 그러니까 키를 낮추고 높이는게 창피한건 아니야
이건 대대손손 자랑해도 될 사안인
자기 음역대에 맞는음정 찾는것도 실력임
이거 공감 일반인은 자기 음역대 모르고 노래하는게 대부분임 좋아하는곡 음역대 찾는것도 능력이야
우리나라는 이상하리만치도 저음을 쓰레기취급하는것도 있음
와 저건 진짜 자랑이지
프로는 음정낮춰도 되지만 우리 아마추어 세계에선 음정을 낮추는건 자존심이 상해 도저히 할수가 없음 특히 라떼시절 락발라드는 음정낮추면 하남자됨
ㅇㅈ 안되면 안되는대로 부른다 이것이 자존심
애초이 혼자 코노가는게아니고 친구들이랑 간시점에서 음정에 손대는순간 쫄? 바로 나오지
사실 고음=노래실력 이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고음은 노래 스킬중 하나일뿐임 대신 뭔가 임팩트가 강렬해서 고음 올라가면 굉장히 잘부르는것 처럼 들릴 수 있음 자신의 음색에 가장 예쁘게 부를 수 있는 음역대로 맞춰서 부르는게 진또배기임
이미 알사람 알 실력을 저기서 자랑할 필요도 없고 목이 생명인데 노는자리에서 갈아낼 필요도 없으니
예전에는 음정을 바꿔도 못불러내니 안건드렸었는데, 혼자 노래방 어언 7~8년만에 음정을 맞게 바꾸는 법을 알아챔 ㅋㅋ;; 이번에 바다새 불러냄. 남자 여자키 바꾸는것만 했었는데, 이제 음정만 한두개 올리고 내리고 함 음하하하하하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이 음정이 내려가게됨.. 이건 가수도 반드시 오는거라..
노래 잘 못해서 고음,저음 둘다 잘 안되는데 하이라이트에 음정 맞추면 평소가 너무 낮고, 평소에 맞추면 하이라이트가 너무 높음ㅋㅋ 응 노래안해
뭔가 착각하는게 용필형님이 롹커를 지향하긴 하셔도 8옥타브 이런 스탈이 아니라 정확하게 발성하고 음 내는데 목숨거신분이라서 그럼. 특히 사운드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고 지향하는바가 거기에 있어서 해외세션뿐 아니라 녹음엔지니어링까지 다 섭렵하심. 그래서 전자 악기도 최초로 사용한게 많다고..
음 음낮추는게 자존심인가? 사람마다 음역이 다다른데?
훈련이 안돼있으면 저음이 더 어렵기도 하지..
경호형 노래는 안낮출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