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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살은 아니고 완전 선을 넘지마라 그거였지 저 뒤에 메가트론이 한게 도시 파괴하고 센티널 관련자들 다 죽이라였으니까
으아악 플라잉 이완용이다!!!
메카트론 : 기만자에게 피의 복수를! 옵티머스 : 새로운 세상엔 평화와 질서가 동반되어야 한다.
다 좋은데 센티넬이 워낙 ㄱㅅㄲ라 그 선 넘지 마라가 좀 설득력이 없다고 느껴질정도였지
옵대장:아무리 우리가 상대하는 자가 극악무도하고 살 가치가 없어 보이는 쓰레기여도, 우리가 그걸 멋대로 판정하고 죽여선 안 된다 메가카:법과 규칙으로 정당하게 심판하기엔 이 자의 만행은 도를 넘었다. 오직 즉결심판만이 모두를 위한 길이다 사실 현실에서도 정해놓고 논쟁하기 아주 좋은 논쟁거리이긴 하지
뭐 죽이는거까진 이후에 처분하던가 하는거로 해도 괜찮지 않았나 싶고 죽일만 한것도 맞는데, 저러고 나서 인명피해 고려 안하고 다 박살내려는 시점에서 선을 좀 쎄게 넘어버리긴 했지
그래서 찢었습니다 제 의지로
메카트론 : 기만자에게 피의 복수를! 옵티머스 : 새로운 세상엔 평화와 질서가 동반되어야 한다.
혁명가와 영웅의 차이 하지만 솔직히 메카 이완용 반갈죽할때 속시원했음
점마 원래 불살임 ? 마이클베이 영화에선 다 찢어죽이던데
불살은 아니고 완전 선을 넘지마라 그거였지 저 뒤에 메가트론이 한게 도시 파괴하고 센티널 관련자들 다 죽이라였으니까
오우 강경파
파칭코마신
다 좋은데 센티넬이 워낙 ㄱㅅㄲ라 그 선 넘지 마라가 좀 설득력이 없다고 느껴질정도였지
그거랑 저거는 다른 세계관의 작품임
무작정 불살을 지향한다기 보다 센티널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다들 머리 끝까지 분노한 지금 피를 보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라는 의미가 더 컸지
트포 원과 영화판 세계관은 별개로 보는게 맞음.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립 이전에 이런 시대가 있었다 정도로만 연결된다고 생각하면 됨
불살의 ㅂ 자도 안나옴
선 넘지 마라는 뜻 아님. 이미 그전에 센티넬 경비병 보이는 족족 죽였었고.. 그냥 이제 끝났으니(센티넬의 진실과 악행을 모든 시민이 목격한 후) 더이상 불필요한 폭력이 아닌 이성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지.
그래서 찢었습니다 제 의지로
으아악 플라잉 이완용이다!!!
뭐 죽이는거까진 이후에 처분하던가 하는거로 해도 괜찮지 않았나 싶고 죽일만 한것도 맞는데, 저러고 나서 인명피해 고려 안하고 다 박살내려는 시점에서 선을 좀 쎄게 넘어버리긴 했지
저때 말재간이 좀 있었다면 달라졌을까 아니면 결국 대립했을까? 이번작은 진짜 트포 영화중에서 스토리가 제일 맛도리였음
옵대장:아무리 우리가 상대하는 자가 극악무도하고 살 가치가 없어 보이는 쓰레기여도, 우리가 그걸 멋대로 판정하고 죽여선 안 된다 메가카:법과 규칙으로 정당하게 심판하기엔 이 자의 만행은 도를 넘었다. 오직 즉결심판만이 모두를 위한 길이다 사실 현실에서도 정해놓고 논쟁하기 아주 좋은 논쟁거리이긴 하지
내가 기억하는건 "저새끼가 죽어마땅한놈은 맞는데 새로운 시작을 학살로 시작해서는 안된다" 라는 논리였던걸로 기억함. 시작하자마자 죽이는건 안되니 나중에 죽여버리면 되지 않나? 라는 느낌같았는데
정확한 대사가 아이아콘의 재건을 처형으로 시작해서는 안돼
오라이온은 "야 D야 센티널이 이완용 같은 쓰레기지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잖아" 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D는 "그치만 이 새끼가 우리를 여태껏 기만했어" 얐으니까. 양립할 수가 없는 거였지.
개인적으로 D가 '네 말대로 우리가 센티널을 '용서'하고 법대로 심판하게 놔둔다고 치자.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 이 새끼한테 인생 전체를 속은 새끼들이 갑자기 더 나은 인생으로 뿅하고 진화라도 하냐? 통수당하고 죽은 영웅들이 살아 돌아오기라도 해?'라고 말했을 때 오라이온이 뭐라 대답했을 지가 궁금하더라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새끼... 관련인들도 수혜 제대로 봤을텐데
항상 이야기 하는 거지만, 우주 김정은 찢어죽일 기회가 온 아오지 탄광민 앞을 막아선다는 건 실제로는 되게 힘든 일임, 심지어 말리려 드는 오라이온 본인도 우주 아오지 탄광민 출신이라, 동등한 입장에서 의견제기 자체는 가능한 일이었다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D-16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읎다고 생각함.
선 넘지 말라고 한게 아니고 센티넬의 군림에서 벗어난 기념비적인 독립 해방의 날을 처형으로 더럽히지 말라는 뉘앙스였지
처형하는 건 나중에도 할 수 있으니 오늘만은 참자 이거겠군.
쬐그만 어긋나면 이 꼬라지
공정하게 재판처리햇어도 센티널은 고철신세였는데 너가 선을 넘을 필요가 없다는게 골자라서 사실 메가트론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선은 넘지 말아야된단 옵티머스 얘기도 맞지
메가트론님이 옳습니다
그래서 어떤 역사에서는 독재자를 바로 처형시키지 않고 어느정도 여론이 잠잠해진 이후에 죽이는 것도 있었는데
리플들 보면서도 느낀게 나름 잘 만든 영화라는게 보임ㅋㅋㅋ 양쪽 다 이해가 가는 한편 본인들의 생각에 따른 주장이 있어 ㅋㅋ
솔직히 머리로는 옵티머스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민들을 반불구만들어서 사실상 노예로 부리던 놈들이라서 시원하긴 했음
간단하지 센티넬 프라임은 속이긴 했지만 국민에게 적당히 당근을 주면서 평화롭게 통치는 했음 메가트론식으로 국민들 앞에서 대놓고 독재자 처형 후 내가 왕이다 선언하면 거기는 그냥 사람만 바뀌는 쿠데타 정권 되는거여 내란이 끊이지 않겠지
센티널 죽인것까진 이해하는데 그 뒤가 선을 넘기 시작해서 옵대장 입장에선 별 방법이 없었지
메가트론 심정도 이해가 가는게 센티널이 만들어놓은 세계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았던게 사실은 센티널의 속임수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속고 있던 꼭두각시 삶이었다는게 컸음. 자기도 열심히만 하면 센티널과 같은 영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메가트로너스와 같은 영웅이 될 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그 센티널때문에 송두리째 박살나버린거임. 그리고 그 분노를 누가 풀어주기도 전에 센티널의 만행 (센티널때문에 최애영웅인 메가트로너스가 배신당해 처참하게 죽음 > 죽자사자 캐내온 에너존은 적한테 넘기고 있었음 > 그와중에도 자기네들을 추격해서 처분하려는 센티널군대 > 자기들과 똑같이 이용당하고 버려진 집단과의 조우 > 메가트로너스의 코그로 티배깅하는 센티널)을 겪으면서 겹겹히 쌓이기만함 문제는 이 분노가 센티널 개인을 넘어 자기 앞길을 막는 옵티머스를 비롯한 사이버트론인 전체를 향하게 됐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