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타건담 까기위해 삐딱하게 본다는 사람 있었음
자뻑하는건 아니지만 유게서 나보다 제타 입체적으로 악역들 서사까지 생각해서
본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다 그렇게 존나 고찰해봐야 어짜피 나쁜놈들 걍 나쁜놈들인데 뭘 생각하냔 소리나 들어서
그래 시발 제타는 걍 악역 서사 조졌어! 하는 이야기였는데!
내가 제타건담 까기위해 삐딱하게 본다는 사람 있었음
자뻑하는건 아니지만 유게서 나보다 제타 입체적으로 악역들 서사까지 생각해서
본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다 그렇게 존나 고찰해봐야 어짜피 나쁜놈들 걍 나쁜놈들인데 뭘 생각하냔 소리나 들어서
그래 시발 제타는 걍 악역 서사 조졌어! 하는 이야기였는데!
솔까 그렇게 세밀하게 짜고 만들 시기는 아니었기도 하였고 하니까 오피셜이 없는 부분을 말하는거라 그런걸수도
아냐.. 그렇게 세밀하게 짜면서 만들던 시기야.. 오피셜 없는 부분은 나에게만 뭐라 하기엔 원작에 있는 내용이나 그런거 다 놓치고 말하는 애들은 신빙성 있게 여기는건 좀 억울한데..
아니 그렇게 세밀하겐 안만들껄.. 그런게 있었음 오피셜로 떴겠지
솔직히 말해서 이후 설정집이나 소설이야기가 추가된걸로 그때도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기엔 조금 많이 엇나가거든 그냥 후에 때려 맞췄다를 이제와서 깊게 생각하기에도 문제가 있고
어떤점이 아니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토미노옹의 인터뷰에서 제타건담은 현실 인지의 이야기 어릴때 안보이던게 자라고나서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 할정도로 제타는 복잡한 현실 이야기라서 정말 이것저것 짜서 만든 이야기는 맞아..
오피셜이.. 뭔지 모르겠지만 AOZ같은데서 나오는 티탄즈 재평가라던가 티탄즈 후예인 퀴클롭스가 정의로운 성격을 띈다던가 하늑넛도 그런 바탕이 있기에 나올수 있는 이야기임 물론 악역이지만 모두가 악한것도 아니고 이들도 이들만의 이상이 있다는 부분서
후에 풀어논 이야기 때문에 케릭에 대한 서사가 완성되기도한다지만 이게 만든 사람들이 다 틀리다보니까 본편 제작진 따로에, 소설 집필 따로에, 설정집도 따로일때가 있잔아? 그러니까 이게 합쳐져서 서사가 완성 된건까진 알겠다만 그걸 그때 한 케릭이 가지고있는 심리가 따로 합쳐진건데 맞을까? 하는거지 나는 소설은 소설로 본편은 본편 대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별개로 뭔가 댓글쓰다보니 오해할지 몰라서 쓰지만 난 님 글 좋아함 소설쪽 설정집쪽 이야기 해줘서 ㅋㅋㅋ 모르는 부분 알게되거나 하거든
소설은 어디까지나 본편 해석에 도움이 되는거고 사실 본편도 큰 굴조서 다른건 없음 어디까지나 소설은 그거 보충 수준이라서 오피셜이라 해도 사람들이 그렇게 나처럼 한컷한컷 뜯어서 보지도 않고 대충 보며 넘기는 부분도 많기도 하고.. 물론 해석도 다른 사람도 있겠다지만 거기다 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비교란것도 중요한 법이니까 특히 전작과의 비교는 후속작에선 피할수 없는 운명이고
ㅇㅇ 공감가는것도 있고 저렇게 생각도 하는구나 하는것도 있고
뭐 별로 까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까는것도 애정이 있어 까는거지 ㅋㅋㅋ 솔직히 그래서 난 AOZ같은 시도가 좋았음
님이 이야기 해주는거 여러이야기 많아서 재미있게 놀긴 했어 내가 모르던 이야기도 있고 나랑 다른 해석도 있구나 하고 감탄하고 앞으로로 많은 이야기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