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 안해준게 섭섭해서 다른 팀 가는거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T1 팬들도 잘 보내줬을것 같은데 굳이 안만난건 이유를 잘 모르겠긴해.
기다려줬는데도 T1에서 의견이 바뀌지 않아 한화와 계약했습니다 이렇게
흘러갔으면 제우스 다들 이해해 주지 않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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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 안해준게 섭섭해서 다른 팀 가는거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T1 팬들도 잘 보내줬을것 같은데 굳이 안만난건 이유를 잘 모르겠긴해.
기다려줬는데도 T1에서 의견이 바뀌지 않아 한화와 계약했습니다 이렇게
흘러갔으면 제우스 다들 이해해 주지 않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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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가 수작 부린 거 아닌 이상 이해가 안 됨
티원이 기록말살형 한 것도 이해는 감. 그 누구도 아니고 COO를 그렇게 ㅄ취급해버렸으니...
스토브 첫 날에 시장평가 받으러 나가서 바로 도장을 찍고 가버린 이유는 뭘까...
그래서 이상한거지 돈 목적이면 협상을 해야 하는데 협상을 안했어
만나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했어도 박수치며 보냈지
클리드가 그렇게 떠났지 연봉 협상 최종적으로 실패해서 그땐 티런트가 욕먹었지 클리드가 지금 그 꼭마햄 사건으로 그렇게 되서 그렇지
그랬으면 좀 아쉽지만 타팀 가서 행복해라... 라고 보내줬을텐데... 애초에 자기 전에는 이랬다고!!. ㅠㅠ
에이전시가 수작 부린 거 아닌 이상 이해가 안 됨
스토브 첫 날에 시장평가 받으러 나가서 바로 도장을 찍고 가버린 이유는 뭘까...
첫날에 조건이 다 들어왔으니까
사전 교섭기간 내내 친정팀이 후려치던 내 가치와는 전혀 다른 시장평가를 보면 바로 도장찍는거지 뭐.
근데 한화 아니면 갈 팀 없지않아?
이건 생각보다 흔함
근데 한화가 콜했잖음
조건 재다가 괜찬은팀 나머지 선수 못맞추는 경우도 많아서
그야 제우스 조건 맞춰줄 수 있고 맞는조건에 데려가고 싶어하는 팀이 시장에 한화정도밖에 없었으니까 뭐..
시장평가 받고싶다고 해도 성적좋은팀,탑필요한곳 이렇게 조건있으니 어느정도 팀 생각하고 나감ㅡ 마침 거기서 콜이옴 같은 경우도 있겠거니 싶어서
그게 딱이거지 사전협상가정에서 뭔가 삔또가 상했고 돈도 많이 준다니 그냥 최후통첩 시간 갈기고 도장찍은거 같음
클리드가 그렇게 떠났지 연봉 협상 최종적으로 실패해서 그땐 티런트가 욕먹었지 클리드가 지금 그 꼭마햄 사건으로 그렇게 되서 그렇지
용서 못하는 소수는 있어도 뭐 본인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어 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녀석이 갑자기 꼭지를......
끄아아악 클리드 이 꼭지 돌리기는 뭐냐? 선수생활이 사라져버리자나!
티원이 기록말살형 한 것도 이해는 감. 그 누구도 아니고 COO를 그렇게 ㅄ취급해버렸으니...
만나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했어도 박수치며 보냈지
ㄹㅇ 그럼 걍 이렇게 터지진 않았지
그랬으면 좀 아쉽지만 타팀 가서 행복해라... 라고 보내줬을텐데... 애초에 자기 전에는 이랬다고!!. ㅠㅠ
기사 뜨기 전까진 한화에서 거절할 수 없는 금액으로~ 이런 줄 알았지
나무위키에 요약같은거 뜸? 롤 안 봐서 뭔 일인지 잘 모르겠네
에이전시 측에서 입장문 밝힌닸으니 그거 보면 될듯
아직 제우스 문서엔 없네
이게 젤 궁금하긴함 ㅋㅋㅋㅋㅋ
저녁에 에이전시 문전박대 떡밥 돌기 전까지만 해도 니들이 돈 더 내줄꺼냐? 우제가 돈 벌겠다면 가는거지가 대세였음
그냥 우리가 알수없는 이유로 T1에서 마음이 떠나서 나갔다고 해도 지금보단 여론이 좋을거임. 하필 재계약 미팅을 거절한 이유가 다른팀과 계약해서, 그것도 FA 나간 첫날 7시간 만이니까 다들 물음표 띄우고 말나오는거지. FA란게 선수 몸값올리려고 하는건데 그러면 최대한 간보면서 유리한 조건을 잡아야하는거잖아. 근데 나가자마자 이적도장 찍을거면 대체 왜 협상 테이블에 불렀다가 쫓아내냐고.
ㅇㅇ 솔까 만나서 대화하고 서로 그래도 조율이 안 되어서 헤어지는걸로 합의했다 하면 이해는 함. 그정도로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기도 하지만 그정도까지 해줄 수도 있는거긴 하자나. 제우스가 이만큼 몸값오를 수 있었던 것도 오롯이 본인만의 능력만으로 가능했던건 아니였던 것인만큼 좋게 헤어지는 구도는 충분히 나올 수 있었던거 같은데 그걸 걍 팽한 게 짜치는 부분이지
특별히 악의적 관계 아니었다면 그냥 악수하고 헤어졌어도 되는 건데... 멤버들이 같이 작별 인사 하기도 뻘쭘할 정도로 모양새 이상하게 연출 한 건 이해가 잘 안되긴 함
떠나더라도 그냥 좋게 갔으면 언젠가 은퇴 후라던가 티원 레전드로 다시 볼수도 있었을텐데 딴데서 프차되긴 어려울듯하고 은퇴 후엔 걍 부유한 일반인으로 살 생각인가봄
그래서 이상한거지 돈 목적이면 협상을 해야 하는데 협상을 안했어
T1하고 협상은 FA이전부터 했음
결론을 왜 fa 첫날에?
FA 첫날에 대형 조건이 들어왔으니까
일반적인 선에서 생각해보자면 그 조건 받은거 가지고 와서 협상테이블 앉았다가 나갔을 수도 있는건데 그런 모습조차도 보이지 않고 곧장 도장을 찍어버려서 사람들이 화가 난거지
이에 대해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지노선을 오후 3시로 전달 했으며 결국 오후 3시 40분까지 T1의 의견을 기다렸다. 금액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왔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거론했다. 3시까지 데드라인 준건데 뭐
근데 우선협상기간에 어그러져서 fa풀리면 타팀가는게 보통 스포츠에서 벌어지는 일이긴 함 우선협상기간이 긴 만큼 그때 할건 다했다고 보는게 맞아서
어지간히 마음 떠났나보네
마음이야 액수가 비슷하면 선택하는거고 2년동안 10억차이면 이미 마음의 문제가 아니지
오퍼받은거 들고 와서 재협상 할법도 한데 아예 안한거 보면 그전까지의 협상 내용 대비로 좁힐 수 없다고 판단했나
그건 에이전트 재량인것 같은데 결국 티원에서 조건 수락이 아닌 협상하려고 온다는건 거기서 어케 더 깎아볼려고 하는거니까 제우스 에이전시에서 싫으면 그만인거겠지 근데 애초에 페이커처럼 월즈 우승 5번 할때까지 도전하는 사람이 이상한거고 월즈 우승 2번 하고 세최선수 소리 들으면 동기부여도 좀 떨어지고 수금들어가는게 보통임
이미 떠날 마음을 굳혔던거지 뭐.. 근데 팬들 섭섭한건 알겠는데 이렇게 불탈 일인가 싶다 심지어는 템퍼링 암시하면서 문제화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던데
그 과정만 정상이었으면 우리도 불 안탔어. 너도 그냥 결과만 보고 마는 타입인겨?
-활동내역-
FA라 해도 어차피 오퍼 올 팀이 한화니까 한번 왔을 때 바로 수락할 수는 있다고보는데... 왜 굳이 마지막 미팅 한번을 거부한거냐...
쟤가 fa 첫날에 협상 자리도 안만들고 원 소속팀 나갈 수도 있지. 그럼 티원도 기록말살하고 팬들도 배신감에 욕할 수 있음
그냥 하다 못해 인사글 같은거라도 적고 가지 결렬나고 공식 소식 나오기 전에 짧은 글 쓸 시간조차 없었나? 팬 여러분 저 떠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뭐 이런거 쓰는데 20분도 안 걸릴 것 같은데
아직 반나절도 안지났음..
역오퍼 없이 조건 맞춰오라고 갑질하다가 라이벌팀으로 훌쩍 넘어가면 야마돌지. 선제시 하라고 해서 가격 불렀더니, "안팜" 이러다가 가격 또 부르니까 "옆집에 팜 ㅅㄱ" 이러면 화가 나 안나
가격 부르니까 옆집에 팜 ㅅㄱ 도 아님 선수는 끝까지 2년이라고 했고 T1이 거기에 못맞춘거임
지금도 별거 아닌거로 불타는 느낌인데
갠적으론 어차피 이 판이란게 옆집 앞집 이웃집인데다가 그래도 친정팀이니까 테이블엔 앉아보고 갔어도 좋았을거같음 물론 내부사정 다 모르니까 무슨 상황인지 완벽하게 알순 없긴한데 솔직한 말로 단장이와서 이바구 까서 문제있을수 있다 하기엔 T1은 지금까지 보내준 선수들한테 개수작건거 별로없잖아 본인 몸값 시험해보고싶다는거야 젊은나이 + 진짜 한철장사인 시장이니까 그럴수 있는데 뭔가 이렇게 가는게 맞나? 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