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양이없는데 질좋은 양피지가 많군요"
인피지┌( ゚o゚)┘
네크로노미콘이잖아
중세에 기록이 있긴 한데 교도소 장부 같은 건 사람 가죽으로 만든 양장본 실물이 있긴 하대 보관상태 감안해도 품질은 낮은 편이였다 함
"한 번 시험해보시겠어요?"
양각양(다리가 두 개 달린, 밀가루 먹는 양)
양반집
그닥임. 가죽질이 소가죽 양가죽 급은 절대 안되고 돼지가죽이랑 비슷한 수준
인피지┌( ゚o゚)┘
단어가 너무 무서워요 어린사람
양피지가 하나 더 늘었군요
근데 사람 가죽이 책 만들기 좋나?
아쿠시즈교구장
"한 번 시험해보시겠어요?"
아니 근데 댓쓴 닉이...!
아쿠시즈교구장
중세에 기록이 있긴 한데 교도소 장부 같은 건 사람 가죽으로 만든 양장본 실물이 있긴 하대 보관상태 감안해도 품질은 낮은 편이였다 함
"비법은 살아있을 때 인쇄하는 거랍니다. 문신이라고 아시나요?"
눈치 챘구나 아쎄이. 해병종이가 되어라!
아쿠시즈교구장
그닥임. 가죽질이 소가죽 양가죽 급은 절대 안되고 돼지가죽이랑 비슷한 수준
문신도 인쇄방식이라고 하면 좀 구림 살아있는 상태라면 문신하고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뿌예진다고...
진지하게, 인간은 피부지 가죽이 아니라고 함. 피부와 가죽의 차이는 콜라겐을 비롯한 표피의 두께라고 함 인간은 표면껍질이 너무 얇아서 가죽이 되지 못함. 피하지방을 제거하고 나면 두깨가 너무 얇다는 뜻임 그래서 인간은 옷으로 만들거나 종이로 쓰기에 아주 안 좋은 소재임
어... 음... 다행이네?
실존하는 저주템
예전에 사람가죽 벗겨서 책표지로 만들거나 가구같은거 만든 사람도 있었는데 만들면서 꽤 고생했겠네;;
네크로노미콘이잖아
희귀서적인가보군요
근데 인피지가 무슨 전설의 아이템 같은건 아님. 18세기까지 인피지가 종종 쓰였다는데...
나자릭이냐
요즘 날이 추운데 마스크 용도의 인피면구는 얼마인가요?
누가 그딴걸 마스크 대용으로 써요...
튼튼하게 다 자란후에 다시 봅시다.
두 다리로 걷는 어린양의 양피지 입니다만
양각양(다리가 두 개 달린, 밀가루 먹는 양)
크아악 나인성교본이다!
양반집
은평구 신사동 17-16번지 양고기 질이 좋다는 리뷰가 많은 집이네
저희는 알뜰하게 사용한답니다 고기,뼈,가죽,힘줄 등등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지요 아, 저기에 양으로 만든 소파도 있는데, 보시겠습니까?
고기를 팔 정도로 많진 않답니다
그로고로쓰께서 축복을 내리셨다
왜 우리 종교에서 너희를 어린 양이라고 부르는지 아니...????????
양피지가 양피부였어?
사람의 피부가 가죽이였다면, 양피지가 비싸다는 것과 그 수요를 생각하면 사람 매장과 전쟁에서 그 수요를 충족 시켰을 거라고 생각되어지네. 그래서 판타지에서 수인이 학대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 차별보다 수요의 이익때문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