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구에 맨몸으로 드러누움
열차 지연 10-20분
그 이상은 지연시키지는 않음.
어디까지나 시위목적이기에
파괴행위
낙서행위 없고
그냥 열차 지연시키는 거였고
이것도 테러취급 받으니까
승강장에서 눕는거로 바뀜
시위자들 목표는 오해라도 쌓여서
사람들이 찾아보기라도 하는건데
그마저도 테러취급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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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외로 언론에서 테러라고 해도 지지율 57퍼 나옴.
사람들이 시위에는 동의하지 않아도 말이지.
더 나아가서 전장연 시위를 반대하는 사람은 44퍼인데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전장연 의제에 동의한 사람은 77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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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불편하다 시위가 나쁘다 해도
근본적으로는 장애인분들 문제의식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던 거고
그래서 시위 자체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뭐 뿌리거나 적대하는게 아니라
직접 가서 드러눕는 시위였음.
그것만 해도 사람들은 충분히 적대감이 생기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위 방식이나 주체나 언론의 프레이밍과 별개로
현실 문제를 또 별개로 생각할만한 이성도 있는거고
출퇴근 시간에 하면 여러사람한테 피해가 가니 좀 그렇긴 한데 대한민국의 장애인 이동권이 국가의 위상해 비하면 아직까지 많이 뒤쳐져있긴 하지
사실 장애인 이동권 좋은 일본, 서양도 엄청난 시위로 이루어낸것임. 서양인들이 막 인권의식 그 자체가 높아서 장애인 이동권이 좋아진게 아님. 일본이나 서양이나 70, 80년대 버스 도로 휠체어 타서 길막하고 난리치고 지금하면 개 쌍욕먹는짓들 해서 좋아졌음.
난 원래 시위를 저렇게까지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했는데 여기에서 장애인이면서 정상인들과 똑같이 편하게 대중교통 쓰게해달라는게 말이되냐면서 까는소리에 추천 100개 찍히는거보고 출퇴근시간 열차지연정도는 당연히 할수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뀜ㅇㅇ;; 세상엔 생각보다 더 많이, 부자 욕하면서 부자가 사는방식 그대로 지들보다 못한 사람을 하대하는걸 깔고들어가는 ㅈㅂㅅ들이 차고넘치더라
사람 적은 시간대에 해봤자 체포만 되고 의미는 없겠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가장 기본적인 장애인들을 위한 기본 정보제공조차 못하는 무능한 행정력이라 충분히 이해는 한다만...
테러라고 부를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냥 혐오에 매몰되어서 주장하는 장애인 인권을 더 억압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ㅁㅊㄴ 취급할거임
이래서 우선은 명분이 첫째긴한듯
시위하는건 좋은데 출퇴근시간에는 좀 하지말자
출퇴근 시간에 하면 여러사람한테 피해가 가니 좀 그렇긴 한데 대한민국의 장애인 이동권이 국가의 위상해 비하면 아직까지 많이 뒤쳐져있긴 하지
사람 적은 시간대에 해봤자 체포만 되고 의미는 없겠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난 이것도 테러에 준하다고 생각하는데 동덕 경우도 그래서 테러라고 꾸준히 불러주는 중이고 경찰특공대가 머리채 싸잡고 끌어냈어야 한다고 봄.
가장 기본적인 장애인들을 위한 기본 정보제공조차 못하는 무능한 행정력이라 충분히 이해는 한다만...
사실 장애인 이동권 좋은 일본, 서양도 엄청난 시위로 이루어낸것임. 서양인들이 막 인권의식 그 자체가 높아서 장애인 이동권이 좋아진게 아님. 일본이나 서양이나 70, 80년대 버스 도로 휠체어 타서 길막하고 난리치고 지금하면 개 쌍욕먹는짓들 해서 좋아졌음.
이게 그럴수 밖에 없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인의 이동이 불편하다라는 사실 자체를 모름.. 뭐가 불편한지도 모르고, 걍 아무런 관심도 없음. 난리치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 없음. 시민단체들은 어떤 일 있을때 괜히 난리치는게 아님. 그래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니까 난리치는 거임. 예를 들어, 큰 사건 생기고 나면, 그 사건 피해자가 가족들은 상당수가 시민단체 같은 곳에 호의적으로 변하는데 그게 괜히 그런게 아님. 시민단체들은 그래야 관심 가진다는거 아니까, 그 사람들 뒤에서 난리를 쳐주거든. 갑자기 사고당한 피해자 가족들이 뭘 알아서 언론모아서 인터뷰하고, 피켓 만들어서 시위하고 하겠음. 다 그런 단체들이 뒤에서 같이 하는거지. 나도 큰 사건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하고 나서, 난리치는 그러려니 함... 비슷하게 파업할때 난리치는거 그러려니 함.. 어짜피 그러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 없고, 아무도 관심 없으면, 아무것도 안바뀌거든.
이건 시간대에 따라서 시위를 욕하기도 하더라 북유게감 이야기까지 꺼내는 사람도 있고
장애인시위는 직장인 많은시간대랑 백수 많은시간대랑 반응이 다름 직장인은 시위하면 바로 직접적으로 심하게 피해를봐서 그런듯
위 댓글도 그렇지만 욕하는 이유 들어보면 대부분이 나에게 피해를 줘서임. 근데 피해없이 시위할거면 그냥 방구석 시위를 하고 말지.
유게에 정떡올리는것과 같은맥락일듯. '정치이야기 중요하고 서로나눠야만 하는것인거 누가 몰라? 유게에 올리지말라고!!!'
나이트런에서 그러는데, 인권은 싸워서 얻어내는거라더라
범죄자가 왜 범죄자인지 모르는 이유지…… 자기 권리를 위해 타인의 권리를 방해하면, 그게 테러지…
난 원래 시위를 저렇게까지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했는데 여기에서 장애인이면서 정상인들과 똑같이 편하게 대중교통 쓰게해달라는게 말이되냐면서 까는소리에 추천 100개 찍히는거보고 출퇴근시간 열차지연정도는 당연히 할수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뀜ㅇㅇ;; 세상엔 생각보다 더 많이, 부자 욕하면서 부자가 사는방식 그대로 지들보다 못한 사람을 하대하는걸 깔고들어가는 ㅈㅂㅅ들이 차고넘치더라
그리고 애초에 서울교통뭐시긴가 쪽에서 이미 합의된 내용 이행 안하겠다고 으름장놓고 언론사 인터뷰할때 이렇게 말하라고 직원한테 선동자료 뿌린거 들키지만 않았어도 안일어날 시위였다더라 우리가 뭐 수틀려서 시위해서 얻은 결과가 그모양나면 니들같으면 함마들고 열차째로 두들겨부쉈을걸? 전장연 시위는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선동당한 개돼지들이 엄한 장애인들 상대로 살인스텝 밟은거임
괜히 펨코에서 약자 조롱하는 놈들이 득시글대는게 아님 이 댓글 비추도 펨코나 일베에서 약자 조롱하고 낄낄대는 놈들이 여까지 와서 비추 누른듯
바로 나오죠? 귀신 같이 베댓 가죠?
어? 그거 근첩 타령하는 놈들이 많이 쓰는 논리인데? 너도 펨첩이니?
비추 찍히는걸 외부 탓 ㄴㄴ 1차적으로 루리웹을 하니까 루리웹에서 비추를 찍는거지
딱히 그런것도 아님 ㅋㅋ 애초에 시간대에 따라 추비추랑 여론 완전히 달라지는 글임
이래서 우선은 명분이 첫째긴한듯
테러리스트 맞는데?
테러라고 부를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냥 혐오에 매몰되어서 주장하는 장애인 인권을 더 억압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ㅁㅊㄴ 취급할거임
저런 시위만 한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보기엔 테러가 맞긴 함
당장 힘없는 실무자들만 죽어나가는 상황일텐데 그들에겐 테러랑 다를 바가 없겠지
불편한거 짜증나는거 이해는 하지만 시위든 파업이든 불편함이 따르는건 자연스러운듯. 그게 없으면 잘 알려지지도 않고 변화도 딱히 없는것도 현실이니.
장애인 시위는 정말 매일 일어남. 그런데 언론이고 누구고 관심을 안 줌. 그래서 십수년간 조금씩 과격해지는 수위가 점점 올라서 운행지연까지 가니까 테러라고 관심 주는게 고마워 할 지경이라더라. 웃긴건 아직도 하거든? 그런데 과격하지 않으면 또 조용함.
다른방법 많지 않냐 다른방법으로 의견 표출하면 되는데 굳이 왜 사람 피해주는 방식으로 했냐 하는 사람들 왕왕 있는데 그런 방식의 의견 표출 이미 전부 다 해본분들임 근데 사람들 관심 쥐뿔도 안주고 어쩌다 잠깐 관심 가졌을때 반짝 협상해주다가 식으면 바로 통수치고 반복해서 당한분들임 강경책이 필요하긴 했음 그래서 지연시위 하신거고
장애인 시위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장애인이 귀족이라고 욕하는 시대인데 노조나 대학생들 시위가 인정이 될까. 다 기득권에 이입해서 자기 목을 조르고 있는 세상임.
저 시위하던 시기에도 지하철에서 장애인 한 분 사고로 돌아가심. 장애인이 당장 죽어나간 날에도 열차 지연됐다고 장애인 욕하는 글만 올라오는 걸 보니 이게 인간인지 악마인지 싶더라.
하도 언론에서 비폭력 시위만이 정당한거처럼 얘기를 해서 그런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무조건 욕부터 하고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장애가 없을땐 모르지 장애 생기고 나면 버스타기만도 개 빡세다는걸 알게 될꺼임 나도 15년 정도 만에 목발 때긴 했는데 아직도 힘들긴 하지만 버스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어
이거 오해가 있는데 장애인 이동권은 겉으로 내세우는 내용이고 실제로는 금권 관련 이권 문제라고 폭로된 적 있음 전장연 제외한 장애인 분들은 딱히 반기지도 않는 시위
그들의 성과를 이루기위해 많은 이들의 피해는 어쩔수없다? 초반에는 이해하는 분위기 장기간으로 지속되면서 많은 피로감에 시민들에겐 안좋은 이미지로 남음.
슬슬 시위도 꽤 해서 성과들을 이룬것들이 있을탠데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당위성을 피력했으면 좋겠네
사람은 원래 나에게 온 피해를 더 크게 느끼기 때문에 또 한번 뿌리내린 관념은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전장연 시위를 싫어할 수 밖에 없긴 함
??? : 버스 타고 가세요
또 스물스물 전장연 쉴드치는 것들 기어나오는 거 봐.. 전장연이 동덕과 다른 점은 재물손괴 여부같은 시위스킬 외엔 딱 하나임. 겉으로라도 좋은 명분 내세워서 잘 모르는 사람들 호응을 이끌어 낸 거
븅신같은 낙인질 하는 샊기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상검증부터 박고 시작한다. 장애인 이동권은 더욱 개선될 필요가 있고, 정당한 목적과 이유를 가진 시위라면 시민도 어느정도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장연 시위는 개새.끼다
장애인 이동권은 겉보기 용이고 속은 전혀다른 시위임 전장연이 괜히 욕먹는게 아님 심지어 장애인 이동 예산은 대통령 바뀔 때마다 꾸준히 증가중이고 저 때도 장애인 이동관련 시설 꾸준히 공사중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