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 대장선이 폐선 직전까지 가고 사상자가 수십명 나올 정도로 묘사되는데 현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격전을 치른 대장선의 사상자가 사망자 둘, 부상자 셋.
한산 : 전투 전에 치열한 첩보전이 이어지고, 실전 들어가서도 낚시질과 엮낚시가 계속되는데 현실은 첩보전 그런거 없이 제대로 낚여서 포위섬멸 후 미역 먹방.
노량 : 거북선이 가라앉고 치열한 백병전이 여러 차례 벌어지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현실은 조선 수군 지휘관급이 여럿 죽어나가는 치열한 전투기는 했지만 조선군 한 명 죽는 동안 왜군 함선 한 척씩 용궁으로 감.
미화를 너무 해서 판타지 같아서 싫었음. 조선해군이 일본 해군보다 우월한 점이 많았음. 판옥선이 체급도 더 크고 선회력도 좋고 다양한 종류의 화기도 사용했음. 느린 기동력과 수적열세에도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을 키우는 전략을 잘 활용한게 이순신의 능력인데 이런건 싹 무시고 근성론만 있는 이순신을 만들어놓음.
흔히 알려진 유명한 전투는 미리 이길 가능성을 매우 높여놓고 시작한거라
영화처럼 다이나믹한 매체로 표현하기는 심심한 경우가 많다고 함
근데 이순신같은 경우는 이게 더 심해서 대부분이
이길수밖에 없는 밑밥을 깔아놓고 전투로 막타만 치는 수준임
그나마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뵈는 명량해전도
갑자기 혼자 닥돌해서 무쌍을...
팩트는 노량말고는 원균이 말아먹은 장면밖에 피해가 없다
재난물도 함 보고싶은데
팩트 진짜.다
하지만 타겟팅이 명확한 재-해입니다. 왜구놈들은 살아서 못-나간다
역으로 일본군 시점에서 재난물 찍는것도 괜찬을듯? 머리의 억지로 한반도 침략가고 주위 왜구는 흉악하게 약탈하고 그러다가 이순신 만나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역사 그대로 만들면 이순신 장군 전투 스토리는 그다지 재미가 없음 그냥 이순신 장군이 항상 압살하고 끝나니까ㅋㅋ
holysaya
팩트 진짜.다
holysaya
하지만 타겟팅이 명확한 재-해입니다. 왜구놈들은 살아서 못-나간다
항복하려고 바다에 빠지면 건져는 주시지않을까? (빠지면 살아돌아오기 힘든구역-웃음)
어-디 새파랗게 어린 놈이 감히 통제공 어르신께 너너 거리고 말이야!
천재지변은 전근대에 십몇만 핫드랍시킨게 천재지변이겠지. 이순신 장군님은 그걸 극복하는 인간찬가 주인공이시고.
그 십몇만한테는 천재지변
이건은 재해에 찾아간거잖아.
탄지로 왜놈 지로로 변경
너?
배와 함께 불타니까 탄 지로
재난물도 함 보고싶은데
이걸 믿으라고?? 소리가 나오니 뭐 ㅋㅋ
재난물은 재난의 주체(?)인 재해의 관점이 아니라 재난의 피해자의 관점이니까. 그러면 일본인이 주인공이 되겠지.
멀리서 화포로 왜군 함대를 박살냄 - 끗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면 극적 긴장감이 없어서 영회가 재미 없잖아
그건 조선수군 입장에서 보면 그렇고... 일본군 입장에서 보면 재난 호러물도 그런게 없을듯,,
적이 보이지도 않는 먼 거리에서 화포를 쏴대는데 우리가 가진 조총 사정거리는 기껏해야 50보라서 무용지물.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쓰러지는 전우들. 그리고 마침내 나도 전우들과 마찬가지로 이승과 하직. 이 패턴이 무한반복
고질라처럼 표현해야핼듯ㅋㅋㅋㅋㅋㅋㅋ
기동판옥 거북선: 복수의 진혼곡
팩트는 노량말고는 원균이 말아먹은 장면밖에 피해가 없다
포위섬멸진의 원조
갓순신님
역으로 일본군 시점에서 재난물 찍는것도 괜찬을듯? 머리의 억지로 한반도 침략가고 주위 왜구는 흉악하게 약탈하고 그러다가 이순신 만나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이거 완전 코스믹호러;;
그러면 이순신장군님이 포리너클래스 특성 가진거 같잖아
사실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중 일부는 그러지않았을까.
표류해서 미역으로 연명하는 씬까지 넣으면 그냥 협판안치 다큐가 되어버린다.
항왜가 주인공인 영화 나올 법도 하네.
아 거 백병전도 하고 위기도 있고 고난도 있고! 전쟁이 격렬하고 스릴있어야 재밌다고!
역사 그대로 만들면 이순신 장군 전투 스토리는 그다지 재미가 없음 그냥 이순신 장군이 항상 압살하고 끝나니까ㅋㅋ
역사 그대로 만들면 전투장면보다 정찰, 첩보, 작전 장면이 더 많을듯.
'야이 씨 ㅋㅋㅋㅋㅋㅋ 1대가 100대를 어떻게 포위 섬멸을 해 ㅋㅋㅋㅋㅋ 그 반대겠지' '... 아니 이게 왜 되냐고!!!'
침략군이 학살당하는 장면
역사에 픽션을 좀 첨가했습니다 네? 10분의 1도 안되는 함선으로 왜놈들을 박살낸거요? 아니고 그게 아니라 우리 피해 측에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거 말이예요
?? : 아니 그 조선장수가 입에서 번숨을 쐈다니까요?!
일본인 입장에서 노량,명량 보고싶긴 하다. 진짜 공포일거아녀
자국민도 믿기힘든 양학 학살물이 되버림 ㅋㅋㅋ
명량 : 대장선이 폐선 직전까지 가고 사상자가 수십명 나올 정도로 묘사되는데 현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격전을 치른 대장선의 사상자가 사망자 둘, 부상자 셋. 한산 : 전투 전에 치열한 첩보전이 이어지고, 실전 들어가서도 낚시질과 엮낚시가 계속되는데 현실은 첩보전 그런거 없이 제대로 낚여서 포위섬멸 후 미역 먹방. 노량 : 거북선이 가라앉고 치열한 백병전이 여러 차례 벌어지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현실은 조선 수군 지휘관급이 여럿 죽어나가는 치열한 전투기는 했지만 조선군 한 명 죽는 동안 왜군 함선 한 척씩 용궁으로 감.
미화를 너무 해서 판타지 같아서 싫었음. 조선해군이 일본 해군보다 우월한 점이 많았음. 판옥선이 체급도 더 크고 선회력도 좋고 다양한 종류의 화기도 사용했음. 느린 기동력과 수적열세에도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을 키우는 전략을 잘 활용한게 이순신의 능력인데 이런건 싹 무시고 근성론만 있는 이순신을 만들어놓음.
근데 명량은 전술도 전술이지만 전투는 근성으로 다 때려부순게 맞음... 전투가 어느정도 기울어 여유가 생겼을 때 안위 부르고 그 안위를 필두로 나머지가 참전한거니까...
명량은 아군입장에서도 긴장감 넘칠거 같은데 '나가서 싸우다 지면 ㅈ되는거 아냐..?' '장군께서 버티시는데..안나갔다 이기면...??????' 죽음의 이지선다의 기로에 서있던 장수들 ㄷㄷㄷ
그리고 통제사 영감이 한 인물을 콕 찝어 승전 후 군법따라 참하기전에 얼른 오라고 하셨다. 거제현령 안위는 선택지가 하나로 줄어들었다.
갠적으로는 명랑이 재미가 없었음... 삼부작 중에는 한산이 그나마 나았고 핸드폰이랑 극락도도 별로인거보면 김한민이랑 나랑 안 맞는듯
흔히 알려진 유명한 전투는 미리 이길 가능성을 매우 높여놓고 시작한거라 영화처럼 다이나믹한 매체로 표현하기는 심심한 경우가 많다고 함 근데 이순신같은 경우는 이게 더 심해서 대부분이 이길수밖에 없는 밑밥을 깔아놓고 전투로 막타만 치는 수준임 그나마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뵈는 명량해전도 갑자기 혼자 닥돌해서 무쌍을...
난 임진왜란만 나오면, 영화 천군에서 마지막 소년병이 생각남. 최초 일전을 앞두고 바들바들떠는.. 옆(과거로 간 현대인)에서 괜찮다 우리가 이긴다 라고 하는데 난 그 소년병의 두려움이 막 밀려오더라고.
“보아라! 이게 바로 조선의 300이다.” 2명 죽고 3명 부상당하는 게다가 1명은 전투거부로 즉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