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시리즈 외전으로 하나 만들었으면 좋을듯 ㅇㅇㅇㅇ
명량, 한산에 나왔던 배우들로 이거 한번 찍어봤으면 괜찮을거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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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시리즈 외전으로 하나 만들었으면 좋을듯 ㅇㅇㅇㅇ
명량, 한산에 나왔던 배우들로 이거 한번 찍어봤으면 괜찮을거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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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가하라가 이미 있는데? 일본영화치고 꽤 괜찮게 잘만듬. 다큐보다는 재미를 추구해서 사실확인되지는 않고 일화로만 도는 풍문도 하나씩 묘사해주고. 일본은 그래도 사극은 잘만드는 편이라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묘사해주는 느낌이라 전쟁영화로서는 좀 별로고 정치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볼만 하드라.
임진왜란 부분은 언급만 하고 묘사를 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고 조선 투항 병사도 서군으로 나오기도 함.
원작이 소설이라서 오락성에 치중해서 그럼. 실제로 있지도 않은 사실이나 캐릭터(히로인격인 쿠노이치) 가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고 정통 사극에 치중한 세키가하라 전투는 이미 많이 다뤄서 좋은 선택같음. 원숭이 명령에 초반에 어린아이까지 처형하는 부분은 고증 그대로라더라. 가장 어린 아이는 코마히메로 추정되고.
ㅇㅇ 보면서 아리무라 카스미가 너무 이뻐서 헥헥 대면서 봄.
이 영화 보고 게임 인왕 1편 같이 하면 몰입감 시너지 장난아님. 주요 등장인물 그대로 다 나옴
임진왜란 직후 시점부터 영화를 시작하는거지... 언급만 하는게 아쉬우니 그냥 우리가 따로 임진왜란과 연계해서 세키가하라 전투에 뛰었던 조선군 시점으로 영화를 만드는거지..
한국 정서상 일본 사극 다루는 건 거부감이 심해서 투자 못받음. 임진왜란은 우리가 승리한 영화라서 나올수 있었던 거지만.
란 에서 히데토라, 카게무샤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혼연일체 연기였던 것처럼 이 영화에선 원숭이랑 너구리가 참으로 그 이미지 그대로의 외모와 연기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