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궁금하다 ㅋㅋㅋ
[유머] 어시장에서 도루묵에 뿅 가버린 독일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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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막상 먹어보면 호불호 엄청 갈리긴 함 ㅋㅋㅋㅋ 엄청 끈적끈적하고 미끄덩거려서 ㅋㅋ
잠깐...생선가게에서 바로 구워먹는다고??
겨울 알밴 도루묵 직화구이는 진짜 존나 맛있어... 진짜... 시골살때 볏집 모아다가 구워먹은거 아직도 그립다. 그러다가 걍 그거도 귀찮아서 삽 위에 올려서 구웠는데
마짱 도루묵이네...
철 지난 거 먹고 악성 리뷰 남긴 맛알못인가봄
와 맛있겠다..
와
잠깐...생선가게에서 바로 구워먹는다고??
마짱 도루묵이네...
와 맛있겠다..
막상 먹어보면 호불호 엄청 갈리긴 함 ㅋㅋㅋㅋ 엄청 끈적끈적하고 미끄덩거려서 ㅋㅋ
우리집은 철마다 먹는 음식이었는데 친척은 가래침이나 콧물 먹는 것 같다 해서 손도 안 대더라고 ㅋㅋ
이 느낌 알지ㅋㅋ 뷔페가서 큰 골뱅이 먹었을때, 내장이 질척거리고 물렁거려서 마치 콧물먹는 느낌나더라
맞아 사실 나도 불호쪽임
와
겨울 알밴 도루묵 직화구이는 진짜 존나 맛있어... 진짜... 시골살때 볏집 모아다가 구워먹은거 아직도 그립다. 그러다가 걍 그거도 귀찮아서 삽 위에 올려서 구웠는데
근데 산란전의 도루묵도 존나 맛있음. 겨울에는 알을 먹고 가을에는 도루묵 살을 먹고. 요샌 은근 먹기 힘들어. 귀한거도 아닌데 막상 그 분위기가 안나네.
낭만이 있네
저걸보니 군대에서 나온 도루묵탕은 대체 뭐였을까....
코다리 : 시발 군대 고소해야됨
오
선조가 맛대가리 없다고해서 도로묵이라고 이름지어진거 아닌가? 제철 아닐때 먹어서 그랬나?
시즌 조금만 지나도 고무공 알을 먹는맛이 남..
철 지난 거 먹고 악성 리뷰 남긴 맛알못인가봄
한창 제철+왜군도 당황할 정도의 신속함으로 도주 중+처음 예상보다 멀리 피난가면서 곤란한 처지 사실 처음 먹었을 때 상황 생각해보면 제철 때 먹었어도 하 씨 이 맛이 아니었는데 했을 듯
표정 진짜 너무 맛있는 거 먹는 느낌이 팍 드네 ㅋㅋㅋ
대충 뻑예구만
맛있긴한데 타이밍.안맞으면 고무공된다
저거 생각보다 취향 많이 타더라, 예전에 아주머니들 따라가서 먹어봣었는데 구워도 미끌미끌해서 점액질이라고 해야하나? 조리법이 이상했던건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호불호가 좀 심했음.
오래된거 아님? 점액질이면 제대로 안씻은거같기도하도
생선 자체가 그런거 같던데 위에 보니까 나랑 비슷한 댓글 있네
아무리 신선한거라도 알들 둘러싼 뭔가 미끌거리는 점액질 때문에 콧물같음....그게 좋다는 사람도 있고 싫은사람도 있고...
뭐야 독일인 맞어?
독일인(한국 넘어온지 10년 넘음)
난 도루묵 좋아함 조림 해먹으면 맛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