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진지빨고 얘기해야하는데
암만 드립이래도 왜 자꾸 무시당했다는식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저거 원래 부동산이 하는 업무중 하나임.
특히 복덕방으로 불리는 동네에서 오래된 부동산은 저런거 말고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줌.
세입자입장에선 집주인 직업이나 재정안정성을 알수가 없는데 부동산은 오가며 듣는 얘기가 있어서 도움을 주거든..
동네물건은 부동산끼리 전산으로 공유되니 꼭 살고싶음 자기네 말고도 다른데서 구할수 있다 라는 식으로 한 얘기겠지만,
저 내용에서도 나왔듯 악성물건은 부동산에서도 말린다는거...
특히 부동산업이 거래에서 나오는 수수료 떼기라서 뭐든 소개하는게 이득이고 집주인과 좋은관계를 유지해야 돈이 계속벌리는 구조임에도
실제 부동산 가보면 세입자 편을 많이 들어주는 편임.
나도 어렸을때 멋모르고 패기하나로 재개발지 찾아가서 딱지 사려고 돌으다녔는데,
동네랑 어울리지않는 신축 부동산만 다니면서 사장님 꽃미남 소리들으면서 계약서꺼지 작성하고
잠시 전화 받는다고 나가서 있다가
혹시나 해서 들린 허름한 복덕방에서 저거랑 비슷한 일을 겪어봤음.
한마디로 재개발 엎어질거 같아서 딱지 사지말란 얘기였고 정 사고싶음 딴데가서 사라고 그랬음. ㅋ
근데 투기꾼들 떳다방이 무서운게 내가 계약서 작성하면서 돈이 부족해서 대출해야된다 딱 이얘기만 했는데 메이저 은행 대출계장을 불러서 자리에 앉혀놨더라 ㅋㅋㅋㅋ
그거 보고 진짜 뒷골이 쌔해지더라...
와 저건 진짜 귀인이다 ㄷㄷㄷㄷ 인생 은인이네
...젊은 사람이 아니었다면?
좋으신분이였어 흑흑
5 번이나 되돌려보냈으면 진짜 귀인이맞아...
저런거 말해주는 아저씨면 그냥 그 근처 지역을 추천 안해주지 않을까. 직접 거기가 무슨 문제가 있다고 말해서 물건 안나가면 책임소재가 아저씨가 되어버리니까 아무말도 안하다가 왠 청년이 거기 들어간다니까 말린게 아닐까 싶긴 함.
(부동산에서 숨쉰채 발견)
근데 딱히 무시도 아니잖아 자네같은 학생은 이런데 못살아 이런게 무시지
와 저건 진짜 귀인이다 ㄷㄷㄷㄷ 인생 은인이네
좋으신분이였어 흑흑
크리어드
(부동산에서 숨쉰채 발견)
안죽었다 이눔아!
...젊은 사람이 아니었다면?
좀 더 정중히 거절했겠지..
"아이고 난 어르신 원망듣기 싫습니다."
그냥 드립이야... 귀엽게 봐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게이빨요정
저런거 말해주는 아저씨면 그냥 그 근처 지역을 추천 안해주지 않을까. 직접 거기가 무슨 문제가 있다고 말해서 물건 안나가면 책임소재가 아저씨가 되어버리니까 아무말도 안하다가 왠 청년이 거기 들어간다니까 말린게 아닐까 싶긴 함.
유게이빨요정
드립이라도 이런건 좀...
유게이빨요정
뭔 생각을 해도..
유게이빨요정
어차피 그쪽 구역 만 안하면 되는거고 다른지역은 아니였으니 다른쪽으로 알아봐줬을듯? 저렇게 장사 하는거면 진짜 대단한 사람임 자부심도 있으실거고 당장 눈앞에 만원의 이익만 붙어도 나몰라라 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운 스킨향
빌라왕 사건이면 화곡동인가 ㅋ
40이 넘어가면 모든 선택은 자기 책임이다 근데 아직 30살도 안된 애들은 좀 보호해야한다 이런건가?
저건 누가 갔어도 소개 안시켜줬단 얘기임.. 불량날거 뻔하니깐..
저건 진짜 한번찾아가서 과일선물셋트라도 드려야한다. 저런 분한테 눈도장 찍히면 떡고물 생길때 나한테 알려주실수도 있음ㅋㅋ
5 번이나 되돌려보냈으면 진짜 귀인이맞아...
와 5번이나 왔는데 다 쫓아냈다니 ㄷㄷㄷ
근데 딱히 무시도 아니잖아 자네같은 학생은 이런데 못살아 이런게 무시지
저 정도로 상도덕 있으신 분이면 진짜 한 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한다. 좋은 인연이다.
저건 진지빨고 얘기해야하는데 암만 드립이래도 왜 자꾸 무시당했다는식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저거 원래 부동산이 하는 업무중 하나임. 특히 복덕방으로 불리는 동네에서 오래된 부동산은 저런거 말고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줌. 세입자입장에선 집주인 직업이나 재정안정성을 알수가 없는데 부동산은 오가며 듣는 얘기가 있어서 도움을 주거든..
본문 보면 딴데 가서 알아보라고 내쫓으니까. 님도 넌 뭐야 딴데 가서 댓글써 이런식으로 말하면 기분 좋지 않을거잖아.
동네물건은 부동산끼리 전산으로 공유되니 꼭 살고싶음 자기네 말고도 다른데서 구할수 있다 라는 식으로 한 얘기겠지만, 저 내용에서도 나왔듯 악성물건은 부동산에서도 말린다는거... 특히 부동산업이 거래에서 나오는 수수료 떼기라서 뭐든 소개하는게 이득이고 집주인과 좋은관계를 유지해야 돈이 계속벌리는 구조임에도 실제 부동산 가보면 세입자 편을 많이 들어주는 편임.
다시말하면, 널 위해서 내가 이익을 포기하면서 까지 널 말리는데도 넌 계속 우기니 정 그러면 다른데가서 계약해란 얘기임.
박카스라도 사서 들고가 이놈아
동네에서 수십년 장사한 부동산 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거임. 동네 터줏대감 부동산업자들은 그 사람 매물 소개 안했다고 함.
저 정도면 박카스 하나 사서 찾아갈법한데
나도 어렸을때 멋모르고 패기하나로 재개발지 찾아가서 딱지 사려고 돌으다녔는데, 동네랑 어울리지않는 신축 부동산만 다니면서 사장님 꽃미남 소리들으면서 계약서꺼지 작성하고 잠시 전화 받는다고 나가서 있다가 혹시나 해서 들린 허름한 복덕방에서 저거랑 비슷한 일을 겪어봤음. 한마디로 재개발 엎어질거 같아서 딱지 사지말란 얘기였고 정 사고싶음 딴데가서 사라고 그랬음. ㅋ 근데 투기꾼들 떳다방이 무서운게 내가 계약서 작성하면서 돈이 부족해서 대출해야된다 딱 이얘기만 했는데 메이저 은행 대출계장을 불러서 자리에 앉혀놨더라 ㅋㅋㅋㅋ 그거 보고 진짜 뒷골이 쌔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