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퀀텀 오브 솔러스 출연 배우 젬마 아터튼
"여자 제임스 본드?
그건 남자 메리 포핀스 같은거죠
때로는 전통을 존중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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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퀀텀 오브 솔러스 출연 배우 젬마 아터튼
"여자 제임스 본드?
그건 남자 메리 포핀스 같은거죠
때로는 전통을 존중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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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쓱싹 당한 그 영화 ㄷ
그래서 욘두가 죽었구나 ㅜㅜ
그래서 욘두가 그만.....!
아니 근데 남자 메리 포핀스 같은거라고 하니까 뭔가 “어, 만들어봄직한데” 싶어지는ㄷ
여자 닥터 만들고 찬반논란 많았는데 정작 나온건 페미전사라 개쳐망할뻔한 닥터후도 있지 저런 반증때문에 역사가 더 존중받아야하는거야
넌 절대 영화 만들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녀석 멋지냐? ... 네. 멋지죠. 내가 메리 포핀스다!
그래서 욘두가 죽었구나 ㅜㅜ
Hospital#1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쓱싹 당한 그 영화 ㄷ
그래서 욘두가 그만.....!
굳이 제임스 본드가 여자일 이유가 있나 여성 스파이 캐릭터 잘 만들더만
여성 스파이 캐릭터를 새로 잘 만들면 되지, 그게 굳이 007일 필요는 없잖아?
반대로 왜 꼭 제임스 본드한테 여자를 들이밀 필요가 있나? 그냥 다른 '여성 스파이' 를 만들면 되잔아
그말이 그말아님?
아니 근데 남자 메리 포핀스 같은거라고 하니까 뭔가 “어, 만들어봄직한데” 싶어지는ㄷ
쿠츠네초프
넌 절대 영화 만들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산에 샷건 들었을 것 같은데 ㅋㅋㅋ
뇌절을 하려면 끝을 보면 됨
여자 닥터 만들고 찬반논란 많았는데 정작 나온건 페미전사라 개쳐망할뻔한 닥터후도 있지 저런 반증때문에 역사가 더 존중받아야하는거야
아 근데 솔직히 마스터 여자로 나올때 꽤나 매력있는 빌런으로 나와서 반쯤은 기대 했는데... 나온게...
그건 성별문제가 아니라 작품을 개↗같이 만들어서 생긴 문제같은데
닥터후 덕후인 친구말에 의하면 닥터가 여자인건 존나 상관없고 닥터가 사람이 아니어도 문제없는데 그냥 진짜 존나 못만들었다던데
13대 닥터가 배우 본인부터 래디컬 페미니스트라서 작품 외적으로도 이전 닥터 배우들에 대한 예우는 전혀 없이 "전부 백인 남성이라 그게 그거지" 라는 발언도 하고 시즌 11 내내 "닥터" 가 아닌 "여자" 로서의 연기밖에 안해서 진짜 토나오는 줄 알았음 난 시즌 11 다 보고 하차해서 시즌 12는 보지도 않았는데 더 평이 안좋더라고 배역에 대한 존중도, 이전 배우에 대한 존중도 없이 "여성" 이라는 키워드만 주구장창 밀고가서 정말 역겨웠어
닥터가 여자인건 정말 상관 없는 일이긴 했음 애초에 같은 종족의 빌런인 미시가 엄청 매력적으로 다뤄졌기 때문에
뭐 닥터후의 캐릭터면 인종은 물론 성별도 초월한 인물이라지만 정작 13대 닥터는 시즌내내 집착하는 생각 중 하나가 내가 남자였다면 하면서 '여성'을 더 찾는거였음 내가 그 역겨운 시즌도 억지로 참고 본 이유는 하나임 더 잘 깔려고 그 이전부터 은근히 pc를 조금씩 버무리긴했지만 11시즌은 역대급으로 역겨웠음
전부 백인남성이라 그게 그거지 (개쩌는 연기를 하며) 이거였으면 진짜 날아올랐을텐데..
매드맥스 같이 잘 만든 작품고 있는데 배울 생각 없나봄
그럴 사람이면 저런거 안만들거라..
그 녀석 멋지냐? ... 네. 멋지죠. 내가 메리 포핀스다!
암 메리포핀스 욜!
맨 암 욜맨 그대여 다라다다 오늘도
뭔 여자 제임스 본드야. 그러면 본드 걸이 안 나오잖아 ㅡㅡ
그런 당신에게 본드맨을 드리겠습니다 뭔가 본드 잘 빨거 같은 이름이네
뒤에 맨 붙이니까 진짜 본드 쓰는 히어로 같애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제임스 본드는 아니더라도 007에 개쩌는 여자 스파이 캐릭터 나오는 건 재밌을 듯
MI6에 소속된 다른 첩보원의 이야기면 여자든 뭐든 상관없지 3대 국장도 여자였으니까 근데 왜 007을 여자로 만들어 ㅅㅂ
그러니깐 독자적으로 매력적인 여성 스파이가 주인공인ip를 만들면 됨 하다못해 차라리 다른 '더블0 요원'이라고 하던가 왜 자꾸 다른 ip와 오래된 캐릭터에 끼어들라고해ㅋㅋㅋ
목표를 구축한다!
남자 메리포핀스던 여자 본드던 기존 작품에 즈그 사상 끼워넣기 하지말고 느그들이 그런 작품을 만들라고 걸스 캔 두 애니팡이라면서
그치만...제임스 본드가 여자라고 본드 보이가 나오면 뭔가 봉투에 넣고 흡입할것같잖아....
남자면 마틴 포핀스가 되려나
클리셰 비틀기도 뜬금없어야 되는데 요즘은 죄다 ts해서 식상하더라. 최근에는 아서왕을 남자로 해석하는데 좀 식상하고 질림...
막줄추
여자 007이 필요하면 따로 스파이 영화 시리즈를 만들면 되는거 아님?
솔직히 007 자리 물려받았다고 해서 이 누나 까는 사람 있으면 영화 안 봤다에 내 새끼 손톱을 건다
영화 제목 알려주고가
노 타임 투 다이
사실 뭘 하긴 하는데 파로마가 너무 캐릭터가 잘뽑혀서 좀 묻혀버린 느낌...
ㅇㅋ 땡큐
재밌으면 제인 본드던 제임스 본드던 좋아할거같긴한데
왜 있는 걸 뺏으려고 하는 건지. 사실상 이름값에 편승하려는 거 아닌가? 새로운 여성 첩보 시리즈를 만들어야ㅕ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 그게 잘 되면 007처럼 되는 거지. 007도 수십년을 쌓아 올려 만든 이름인데
여성 첩보물은 성적이 그닥 좋지 못했음. 롱키스 굿나잇, 니나(원작은 니키타), 레드 스패로 등등, 영화 자체가 재미없는건 아닌데 흥행은 별로였음. 백설왕자, 인어왕자가 나오면 흥행이 기대가 안되듯이, 여자가 주인공인 첩보물도 수요층이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라고 봐야할듯.
근데 또 애매한게 전임자도 근본을 따지려면 확실히 다르게 생기긴 해서 어디까지가 전통이고 어디까지가 매너리즘 타파를 위한 혁신인지는 선을 그을 필요가 있긴 하지
어찌되었건 좋은데 납득 가능한 서사가 있어야지. 그럴듯한 설정이 깔리니 여자 007도 나왔던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