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정할 때도 스승을 모시며 학문을 익혔다
2. 청렴하고 검소하며 남는 제물이 생겼을 때는 항상 불우한 자들에게 나눠주었다.
3. 병사들이 저수지를 만들 때 같이 도와줬다
4. 일반 병사들이 자기 눈 없다고 비꼰걸 알았을 때 병사들을 벌하지 않고 그냥 자기집에 있는 거울을 부수고 끝냄
요즘으로 따지면 상병이나 병장이 4스타 눈하나 없다고 놀린걸 들켰는데 혼내지 않고 넘어가는 격
덕분에 조조군 병사들은 하후돈 밑으로 가고 싶어했다.
1. 출정할 때도 스승을 모시며 학문을 익혔다
2. 청렴하고 검소하며 남는 제물이 생겼을 때는 항상 불우한 자들에게 나눠주었다.
3. 병사들이 저수지를 만들 때 같이 도와줬다
4. 일반 병사들이 자기 눈 없다고 비꼰걸 알았을 때 병사들을 벌하지 않고 그냥 자기집에 있는 거울을 부수고 끝냄
요즘으로 따지면 상병이나 병장이 4스타 눈하나 없다고 놀린걸 들켰는데 혼내지 않고 넘어가는 격
덕분에 조조군 병사들은 하후돈 밑으로 가고 싶어했다.
연의 이미지랑 다르게, 행보관 스타일에 가까웟다던가
심지어 마음씨 좋고 라인도 빵빵한 행보관임 ㅋㅋㅋ
전투실적은 영 아닌데 관리를 잘했다고 들음
전투는 잘 못했음...
요즘 각본 미디어에서 개이득 보는 하후동 전투적 능력은 연의적 캐릭터 인성은 실제 역사적 특징을 잘 버무려줌
문관 쪽에 더 가까웠다던가
병사들의 평가 : 조조가 말하면 의심하지만 돈형님이 말하면 챁으로 메주를 쑨데도 믿음
연의 이미지랑 다르게, 행보관 스타일에 가까웟다던가
스틸레이지
전투는 잘 못했음...
스틸레이지
심지어 마음씨 좋고 라인도 빵빵한 행보관임 ㅋㅋㅋ
스틸레이지
전투실적은 영 아닌데 관리를 잘했다고 들음
스틸레이지
문관 쪽에 더 가까웠다던가
그야 애꾸면 잘 못하겠지........
무력은 있는건 확실한데 전투는못했으니 ㅋㅋㅋ 그래서 나중가면 그냥 뒤에서 수도나 지키고 그랬을꺼
사실 저 시절은 무관 문관 구분도 모호 했던 시절이긴 함
조조가 신임할 정도 보면 분명 무력도 어느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상할정도로 전투에서 활약한게 얼마 안 됨.. 대놓고 조조가 승리하고 오라고 지원 팍팍 민 적도 있는데 그때도 승리는 했지만 본인의 공이 더 크진 못해서 애매하게 끝난 적도 있음;;
싸움도 마냥 못한다고 하기엔 길 잃고 상대군영에 도착해서 개박살내버린 적이 있어서 ㅋㅋㅋ
사령관으로서는 하후연이 더 이름이 높다 하지
장료 같은 야수들은 공적올릴려고 어택땅 뛰고 악진 같은 장수들은 훈련 개 빡세고 최전방이라 죽을확율 높은데 돈은 후방 근무라 압도적 편안함
전적이 안습하게도 관우급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후방이나 지원쪽을 담당하던 조조군 대들보중 하나였는데 연의는 호쾌하고 잘싸우는 장군으로 표현하던 ..
연의에서는 어쩔수 없는게 유비 - 관우에 대응되는 콤비를 만들어야 해서 본의아니게 관우의 라이멀 포지션이 되버림. 그래서 애꾸눈의 무서운 장수 이미지가 씌워짐
물론 고니우 급이 아니라고 말하면 ㅈㄴ 실례될정도의 장수는 맞긴한데 전방에 서는 장수는 확실히 아니지 ....
명장은 아니지만 덕장이었네
지장, 맹장, 덕장 중에 최고의 장수는 덕장이니라.... 우리 아부지가 하신 말씀 ㅋㅋㅋ
사실 어렸을 땐 덕장이 그래도 애는 착해, 사람은 좋아~ 이런식으로 무능한 사람 포장하는 표현인 거 같아서 싫어했는데 살아보니 알겠더라 지장은 병사들을 장기판의 말로 써먹고 맹장은 병사들을 고기방패로 써먹고 덕장만이 유일하게 병사들을 사람 대접해 준다는걸....
거울 : 나는 왜..
하후 돈: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하후목사
부하 : ㅋㅋ 외눈깔..!
병사들의 평가 : 조조가 말하면 의심하지만 돈형님이 말하면 챁으로 메주를 쑨데도 믿음
실제론 전투는 애매했지만 후방 진지공사랑 보급 내정 쪽으로 1인자라고 ㅋㅋㅋㅋ
애꾸눈 때문에 용장 이미지가 된 행보관
은퇴한 뒤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조직내 높은 직위 + 조직원들의 절대적 지지 + 은퇴후 농사 그래서 삼국전투기에서 마지막 최후를 돈 콜레오네 로 패러디 했지
맹장, 용장은 아니고 덕장
저당시 거울이면 구리거울일텐데 그걸 부수네
청소년 때 자기 스승 모욕한 자를 죽였다는 겅 보면 힘은 셌을 듯. 동대문파 이정재처럼 힘은 센데 싸움 못 하는 자도 있지.
요즘 각본 미디어에서 개이득 보는 하후동 전투적 능력은 연의적 캐릭터 인성은 실제 역사적 특징을 잘 버무려줌
코에이 삼국지만 봐도 통솔 무력은 최상급으로 유지하되 정치력이 70중반넘어감 통무정이 다높은건 하후돈이랑 등애 정도 뿐
조운 학소 여몽 같은 애들도 골고루 높았었는데 얘네들은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정치나 지력중 하가 점점 깍여나가더라
코삼 규칙이 무력 90에 가까우면 절대로 정치력을 높게 주지 않는다 임 통 + 무 통 +지 통 + 정 무+지 통+무 높은 애들은 많은데 무 + 정 높은애들은 진짜 적음
5. 효자답게 신체발부수지부모를 잘 지켰다...
왜 연의에서는 맹장으로 그려놨는지 모르겠어
초반부에 밀어줄 맹장이 부족했다고 봐야나
애꾸인데 맹장이미지 .. 안쓸수 있음 ? 이 치트키를 ?!
애꾸니까 전장에서 많이 구른다는 이미지 하나로...
척안의 용장 악당 포지션인 조조군의 선봉장에 이미지가 존1나 찰떡이잖아 거기에 하후연은 진짜 맹장이었으니 형제가 둘다 맹장인게 개연성도 확보되고
조조의 첫 거병부터 죽을 때까지 함께 한 애꾸눈 맹장 캐릭터 얼마나 간지나ㅋㅋㅋㅋ
어쨌거나 조조 오른팔 이미지 + 애꾸 이미지라 그런듯
애꾸눈 충성심 '하후돈'
아 어머니가 준 몸의 일부라고 화살맞은 눈을 삼키고 전쟁 나갔다고? 효의 의뜸에 엄청 용맹한 일화니 이거가지고 기가막히게 각색해서 이야기 했는데 독자들이 나중에 아니 그 개쩌는 일화를 가진 하후돈이 전투파트에선 하나도 안 나와? 하기 때문이지
눈 삼키는 장면이 워낙 인상적이라 온갖 매체에서 재해석되는데 그중에서 화봉요원쪽 묘사는 평소 하후돈 캐릭터에서 못보던 광기까지 느껴짐
유비-관우에 대응되는 조조의 오른팔 맹장 캐릭터 필요. 조조 시작부터 같이한 친척 + 애꾸눈 = 조조판 관우. 그래서 연의보면 유독 관우랑 많이 부딪하는 장면이 많음(오관육참때도 하후돈이 관우 쫓아옴)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먕장 캐릭터가 되버림
조조에겐 이보다 좋은 심복이 없지. 인망 좋고 욕심 없는 충성심 만땅의 사촌인데 전투는 잘 못함. 자기 라인으로 딱 박아놓고, 전투는 다른 장수들에게 맡기면 완벽
원래 눈 멀쩡할땐 집지키기 1순위였는데 실전이 힘들어졌으니 화날수밖에
하후목사란 별명이 조조에 대한 절대신앙도있지만, 한편 그 인성에 대한거도. 스승을 얼마나 극진히 모셨는지 13살에 스승을 모욕한 사람을 죽이기도했다.
그리고 일화보면 친화력도 좋아서 괜히 대장군 시킨게 아니다. 혈족, 인성좋음, 짬밥최고참, 인맥좋음, 충성도맥스
조조 거병시에 이미 중앙군 참모급 군인이였는데 그걸 내던지고 조조진영에 합류했다고 하니 조조가 비범하긴 했던모양임.
하후돈 이야기나올때마다 쓰지만 하후돈은 관우를 잡기 위해 소집한 군단의 총책임자였다 장수를 지휘하는 장수인거지
충인이자 맹장이네ㄷㄷㄷ 인품도 그렇고 상남자 그자체시네
하후돈은 무력과 별개로 탱킹하고 병사들이랑 장수들 달래면서 조직유지에 필수적인 군인이 맞음 인품으로 당시 기준 미담은 있어도 괴담이 없을 정도면
하후돈이랑 하후연행적합쳤으면 완전체인게 아쉬움
실제로 중요한건 무력보단 보급과 후방을 맡길수있는장수가 중요하다고 하우돈은 조조의 오른팔이 맞지
일본에 에서 특히 애꾸 캐릭터 인기가 좋지 않나? 점점 살이 붙어서 좋은 이미지만 쌓일 듯
딱히 모난적이 없는 장수임 하후연은 모르겠는데 하우돈관련해서 그닥 긁을 일화가 없을껄 ..? 조조빠돌이정도 ?
병사들이 하후연은 그냥 하ㅎㅈ군, 하후돈은 애꾸하후라고 불렀지만 어느쪽 부대에 갈래라고 하면 하후돈의 부대에 소속되길 바랬다고.. 사실 대장군은 싸움 잘하는거보다는 군부를 잘 정리하고 인사조치 잘하면 되는 자리인데 하후돈은 인척-공신-항장이 뒤섞인 위나라 군부를 불평불만 없이 잘 이끌었으니 그것만 해도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