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대충 스샷해옴.
팔도 라면 광고해줄 생각은 아닌데
해외생활 길어져서 한국음식스러운거 하나씩 만들면 감동먹는데
베트남 생활하면서 먹은 감동 메뉴가
1) 열라면으로 만든 순두부찌개
2) 대충 뭐랑먹어도 맛있는 양배추 버터볶음
3) 오모리 김치찌개로 만든 확장 김치찌개
요즘 3번에 빠져서 대충 30개정도 봉지로라면 사서 매일 먹는중
종가집 김치 사서 1~2주 지난 쉰내 나는 김치 2숫가락을
라면1개 물은 1.5인분에 추가 투입.
김치찌개용 참치통조림을 추가로 넣고
넣고 싶은 토핑 추가하니까 거의 완벽한 김치찌개 완성.
사실 면이 방해될 정도.....
지금 이거 3주째 매일 한번씩 먹는중.
자취하는 사람들 한번 츄라이 츄라이.
오늘 저녁은 여기에 두부까지 넣어봐야지 싶음.
부대찌개두괜찮아요
오 김치찌개 베이스 부대찌깨? 그럼 뭐부터 추가해야함요? 그 베이크드 빈 통조림부터 사야하나
난 그냥 런천미트 조금이랑 두부 추가해서 끓엿는데 괜찮앗음
아직 김치찌개네.... 암튼 ㄳ
타지에서 고생하는구만 화이팅!
2번 나도 좋아하는데 거기 베이컨 넣으면 뭔가 크림 카르보나라 느낌이 나서 좋음
지에스에서 오모리 김치찜인가 술안주로 사먹어봤는데 맛은 있지만.. 가성비가 너무 처참했음
음...난 주재원이라 돈걱정은 없어서......근데 뭔말인지 이해는 가는 가격이긴 함.
저런 찌개 좋아하면 저집이라는 김치찌개집 추천 서울 강서구 증미역 쪽이긴 한데
베트남 산다는게 함정.....앞으로 최소 1년 더에 귀국해도 본사가 일본이라....
앗..ㅠㅠ
난 순두부도 오모리에 한게 더 맛있던데..
면은 따로 뺏다가 라면 사리로 써 먹어야겠네 라면 스프 따로 사서 걍 끓여서 먹어버리기
오 면 버릴거만 생각했는데 라면사리로 쓰면 되겠..... 상온보관하면 위험한데.....라면스프만 사서 먹는 방법 찾아야겠....
스프만 따로 빼서 냄비 같은데에다가 끓이고 컵라면은 밀봉한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야지 뭐
베트남에서 아직 컵라면 버전은 못봤고 봉지면으로 사서 보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