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코에게 속죄에 자기 생을 온전히 다 바치는 것은 물론이지만
사실 쇼코에게만 친절한것도 아님
그밖의 사람에게도 친절하고 정중함
말과 행동이 조심스럽고 차분함
특히 중요한건 폭력을 전혀 저지르질 않음
작중에서 고등학생 쇼야가 뭐라도 폭력행사한거라 부를만한건 단 두개인데
1.나카츠카와의 싸움질
근데 이건 애초에 친구끼리 어쩌다 서운함이 서로 생겨서 다툼질 한 정도고 증오 어쩌구 하는 그런 게 아니었음
2.우에노에게 땅콩을 던짐
이건뭐....
결국 폭력도 버리고 속죄를 통해 일찌감치 제대로 된 어른이 된 엄청난 놈
이 작가분꺼 다른편이 진짜 꼴리더라.. 하드한거 싫어하면 보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