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야 그렇긴 한데 어차피 엔겜 이후 얘기지. 저 의도가 빤히 보이는 장면이 처음 나온 시점이 엔드게임이다 보니 뒤에 나온 작품에서 유사한 장면은 "예, 뭐 어련하시려구"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엔겜 때 본 저 장면보단 임팩트가 덜해ㅋ
그리고 설정을 깊이 아는건 아니지만 오코예도 도라 밀라제 수장이란 점에서 윈솔 제압은 저 장면 보단 개연성이나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ㅎ
혈청이든 허브든 아마 맞았다는 거랑은 거리는 멀겠지만 기량으로 이기는 경우도 있으니까. 당장 시빌워에서도 캡아가 스파이디랑 비교하면 완력에서 밀렸지만 오랜 전투경험에서 비롯되는 노련미로 제압했던 장면도 있고.
오코예도 자기 서사 어필할 작품이나 장면이 부족했긴 하지만 왕실근위대 수장이라는 바탕 설정 + 오래도록 모셔왔다는 설정, 반대로 윈솔은 캡아 2 이전까진 임무 전후로는 동면 반복하고 캡아 2 이후로는 도망자 신세였다가 엔드게임 이전 시절까진 와칸다에서 쉬었다는 언급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본문의 저 장면 보단 설득력이 있다고는 생각해ㅎ
오코예가 그만큼 강하다는 식으로 띄워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맞다 '친다'는 말에 긁혀서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엔겜 안에선 오코예는
(뭐 앞에 어떤 식으로 전투가 굴러갔는지 모르지만) 타노스 자식 중 한명 (그리고 그 자식중 리더인) 콜버스랑 싸워서 이기기도 핬음.
내 딴에는 그래도 이런 식으로도 생각 해 볼 법하다는 근거를 찾아준답시고 장면 하나하나 사례로 들어서 얘기하는 거다 보니, 일련의 대답들이 "그래 귀찮으니까 걍 넘길게"의도만은 아니었음 좋겠어ㅋ
다만 캐릭터의 특징인 외모가 단순히 '인종' 오로지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것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동양인이 MJ역을 하더라도 원조 MJ의 특징인 적발, 녹안, 모델 체형 등을 그대로 분장해서 연기할 수도 있었다. 영상물에서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의 특징인 '외모'에 집중하는 행위에 인종주의를 적용시키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고, '외모'와 '인종'은 꼭 같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금발 동양인도 있을 수 있고 흑발 서양인도 있을 수 있다. 사람들이 MJ의 외모에 논란이 있는 것은 기존 MJ의 특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고 인종에 대한 논란은 외모 논란의 일부일 뿐이다. 위에서 예로 든 닉 퓨리 역시 가장 큰 특징인 '안대' 없이 닉 퓨리라고 튀어나왔으면 거부감이 엄청나게 더 컸을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모든 논란에 인종주의 시각을 보는 게 더 위험할 수 있다. 거기다 또다른 인종차별 논란인 진저 지우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나무위키 긁어 온건데 mj문제는 단순히 블랙워심 같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원래 진저 캐릭이여서 인종 문제로 접근 해도 원래 백인인 닉퓨리나 헤임달이랑은 결이 다르고
맨티스가 전투력이 낮으니깐 안나온거 아니냐는건 핀트가 잘못된거임
올스타전이니깐 장면 못챙긴 애들 모아다가 억지로 등장 시키는 상황에서 맨티스는 전투력이 낮으니깐 등장 하지 말라는게 말이야 방구야
맨티스가 비전투원인것도 아니고 이미 타이탄 행성에서 타노스랑 싸울때도 같이 싸웟는데
애초에 맨티스가 약한것도 아님
토르나 헐크같은 캐릭에 못미칠 뿐이지
단순히 다른 캐릭 보다 약하다고 전투씬 할당 못받을거면 캡아도 토르랑 아이언맨이랑 타노스 상대하는 장면이 없엇어야지
엔드게임 다 좋은데 이 장면은 불편했다.
+ 캡마 VS 타노스 일대일 대결 장면에서 왠지 모르게 타노스를 응원하게 되는 심리.
진짜 의도가 너무 투명해서 개어지러웠지
심지어 저 장면 직전이 완력은 헐크 토르 제외하면 최강급에 즉살모드로 리미터 풀린 스파이디도 감당 안되던 걸 우리가 구해줬다는 식의 전개라서 더욱 의도가 빤히 보인다 싶었음
??? : 우리는 여성 히어로들을 위한 이런 장면을 만든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진짜 mcu가 여기서 부터 pc질에 조져지는 시발점이었지...
너네 만난적도없잖어 ㅡㅡ
뭔지 이해하고 허 ㅆㅂ 하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 ㅋㅋㅋ
엔드게임 다 좋은데 이 장면은 불편했다.
바로그거야
+ 캡마 VS 타노스 일대일 대결 장면에서 왠지 모르게 타노스를 응원하게 되는 심리.
불편보다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헛웃음만 나오더라.
전투 초반이면 몰라도 한참 난전을 벌이는 와중에 갑자기 저렇게 모이는거부터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맘에 걸림 스파이디 도우려고동선 따라 하나 둘씩 모여들고 어느 정도 돌파한 다음에 한숨 돌리면서 뒤늦게 서로 간단히 통성명하는 식으로 갔으면 차라리 좀 낫지 않았을까
???:이상하다 집결지 여기랬는데... 얘들 누구지? 좀 떨어져서 걸어야겠다. 눈마주치지 말자.
뭔지 이해하고 허 ㅆㅂ 하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 ㅋㅋㅋ
너네 만난적도없잖어 ㅡㅡ
진짜 의도가 너무 투명해서 개어지러웠지
ㅇㅇ 진짜 너무 노골적으로 의도가 보이니까 뽕 팍 식고 몰입이 깨져버려서 결말 봤을때도 그렇게까지 감흥없었음 한번 집중 깨진거 다시 살리기 쉽지 않더라
심지어 저 장면 직전이 완력은 헐크 토르 제외하면 최강급에 즉살모드로 리미터 풀린 스파이디도 감당 안되던 걸 우리가 구해줬다는 식의 전개라서 더욱 의도가 빤히 보인다 싶었음
루리웹-9070267365
그거야 그렇긴 한데 어차피 엔겜 이후 얘기지. 저 의도가 빤히 보이는 장면이 처음 나온 시점이 엔드게임이다 보니 뒤에 나온 작품에서 유사한 장면은 "예, 뭐 어련하시려구"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엔겜 때 본 저 장면보단 임팩트가 덜해ㅋ 그리고 설정을 깊이 아는건 아니지만 오코예도 도라 밀라제 수장이란 점에서 윈솔 제압은 저 장면 보단 개연성이나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ㅎ
루리웹-9070267365
혈청이든 허브든 아마 맞았다는 거랑은 거리는 멀겠지만 기량으로 이기는 경우도 있으니까. 당장 시빌워에서도 캡아가 스파이디랑 비교하면 완력에서 밀렸지만 오랜 전투경험에서 비롯되는 노련미로 제압했던 장면도 있고. 오코예도 자기 서사 어필할 작품이나 장면이 부족했긴 하지만 왕실근위대 수장이라는 바탕 설정 + 오래도록 모셔왔다는 설정, 반대로 윈솔은 캡아 2 이전까진 임무 전후로는 동면 반복하고 캡아 2 이후로는 도망자 신세였다가 엔드게임 이전 시절까진 와칸다에서 쉬었다는 언급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본문의 저 장면 보단 설득력이 있다고는 생각해ㅎ
오코예가 그만큼 강하다는 식으로 띄워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맞다 '친다'는 말에 긁혀서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엔겜 안에선 오코예는 (뭐 앞에 어떤 식으로 전투가 굴러갔는지 모르지만) 타노스 자식 중 한명 (그리고 그 자식중 리더인) 콜버스랑 싸워서 이기기도 핬음. 내 딴에는 그래도 이런 식으로도 생각 해 볼 법하다는 근거를 찾아준답시고 장면 하나하나 사례로 들어서 얘기하는 거다 보니, 일련의 대답들이 "그래 귀찮으니까 걍 넘길게"의도만은 아니었음 좋겠어ㅋ
보는내내 스파이더쇼타하렘만 생각한 난 뭐지?
??? : 우리는 여성 히어로들을 위한 이런 장면을 만든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진짜 mcu가 여기서 부터 pc질에 조져지는 시발점이었지...
엄... 흑인 닉퓨리 부터 pc였는데 따지자면은
닉퓨리랑 헤임달은 나오기전엔 불만 덩어리엿는데 결과로 증명해다면 저 장면은 그냥 결과를 조져 버렷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 장면 뒤에 나올 액션씬이 잘나왓으면 PC지만 쩔엇죠? 햇을거 아냐
mcu mj는 평가 잘나왔는데도 아직도 까는애들 많은걸
다만 캐릭터의 특징인 외모가 단순히 '인종' 오로지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것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동양인이 MJ역을 하더라도 원조 MJ의 특징인 적발, 녹안, 모델 체형 등을 그대로 분장해서 연기할 수도 있었다. 영상물에서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의 특징인 '외모'에 집중하는 행위에 인종주의를 적용시키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고, '외모'와 '인종'은 꼭 같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금발 동양인도 있을 수 있고 흑발 서양인도 있을 수 있다. 사람들이 MJ의 외모에 논란이 있는 것은 기존 MJ의 특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고 인종에 대한 논란은 외모 논란의 일부일 뿐이다. 위에서 예로 든 닉 퓨리 역시 가장 큰 특징인 '안대' 없이 닉 퓨리라고 튀어나왔으면 거부감이 엄청나게 더 컸을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모든 논란에 인종주의 시각을 보는 게 더 위험할 수 있다. 거기다 또다른 인종차별 논란인 진저 지우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나무위키 긁어 온건데 mj문제는 단순히 블랙워심 같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원래 진저 캐릭이여서 인종 문제로 접근 해도 원래 백인인 닉퓨리나 헤임달이랑은 결이 다르고
닉퓨리 mcu이전에 흑인으로 나온적이 있었나? 없다고 뭐라하는 애들만 봤는데
얼티미츠인가 어벤져스 대체 유니버스가 있었을듯 마리아랑 닉퓨리랑 흑백바뀐거
너무 대놓고 쓸데없는 PC 챙겨주기. 아니 챙겨줄거면 뭐 서사라도 있고 나서 챙겨줘야 뽕이 차든 말든 하지
솔직히 너무 노골적이라서 웃기기까지 했음 ㅋㅋㅋ
저장면만 너무 작위적이었음 캡틴 마블 등장씬도 다들 뭐가 오는거지 하고 기대하다 캡마 나오자 탄식함
그렇게 써먹으려고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 사이에 캡틴 마블을 데뷔시킨거긴 한데 암만 그래도 능력치가 너무 밸붕이고 개인 서사가 매력없는데 배우까지 비호감이라 정이 안감
진짜 등골 개싸해짐
서로 일면식도 없는 애들이 어셈블 씬이 왜 나오는지 ㅋㅋㅋ
부둥부둥
캡틴마블나올때 탄식나오고 제발졌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
이장면은 pc니 뭐니도 그렇지만 땅개들은 어떻게 모인건냐
캡마가 우주선 부시는거까진 참았는데 이건...
어셈블에서 대가리 깨졌는데 여기서 봉합됨 캡마 우주선 부수기는 별로 신경 안쓰였는데 이건 개짜침
갑자기 작위적으로 공통점 딱 하나 뿐인 녀석들만 모임 뭔데 시발
싸우다보니 모였다도 아니고 저렇게 친한것마냥 모이는건 좀 그랬어
그런것보다 전투중인데 저렇게 다 같이 모여서 워킹을 한다고??
원작에 있었던 팀인건 알겠는데 영화에서 얘들 소통 한번도 없었잖아 ㅋㅋㅋㅋㅋㅋ
더러운 사각턱 치워!
아ㅣㄴ 주먹을 움켜쥐었으면 바로 때려야지... 뭔 "확씨!! 눈 안깔아?" 식으로 폼잡고 째려보고있어... 그러다가 파워스톤만 뽑아다가 얻어맞을 시간을...
이 장면도 타노스가 건틀렛을 못끼다가 파워스톤 뽑아다 때린거 엿으면 좀더 좋앗을텐데
이 장갑 벗기는 장면 ㅋㅋ 캡마를 어떻게든 캡아 뒤를 잇는 캐릭으로 만들려고 노린 장면인데 캡마가 너무 비호감이라 더 욕나오는 장면이 됨
여캐삼단빔맞고 넉다운되는 떼노스는 짜치긴했음
그냥 팬서비스지,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쟤들 팬인 사람이 있기는 함? 조연급이라고 할 법한 것도 앤트맨 파트너말고 없는데?
아, 이름 생각남. 와프스. 그리고 그나마 활약있는 것이 슈리 정도인데... 그 외는 이번이 첫 전투이거나 첫 변신인 경우도 있는 녀석들이라고
팬인 사람이야 있을 거임 워낙 시리즈가 길고 사람이 많으니싸 캡틴마블이야 호불호 강해도 메인 스토리 따로 있고, 아이언맨 뷰인(이름 기억 안 남)은 워낙 오랫동안 출현 했으니
패퍼도 생각해보면 깡따구가 장난아니고 슈트야 토니까 AI까지 써서 잘 해줬다고 생각할 수 있겠더라
페퍼도 아연맨애서 나름 익스트리미스 맞고 킬리언한테 한방 먹인 전적이 있긴 함... 그나마 격투신없이 포격전만 했으니...
비추수 봐라... 진짜 배배 꼬인애들 많구나
어쎔블에서 찬 뽕이 팍 사그라지는 장면
와씝 ㅋㅋㅋ .. 이거 아는사람만 아는 그건가 ㅋ 대부분 알려나 ㅋㅋㅋㅋㅋㅋ
먼데?
소파에 앉은 백인 여자 뒤에 흑인남자 넷인가 다섯이 서있는 갱뱅물 밈
진짜 있는뽕 없는뽕 다 차오른 상태니까 아 이런장면도 넣네 하고 넘어가준거지 보면서 좀 그렇더라
이때부터 마블 ↗망하는 조짐이 있긴 했어.
의도가 투명하기 그지없는 ㅋㅋ
유일하게 위화감 들어서 소름이 돋던 장면
개감동하고 보다가 저거 보고 육성으로 시발 욕했음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서
(서로 이름도 모름)
니들 서로 아는 사이긴 하냐..?
솔직히 저기서 그나마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와프스와 슈리, 갤럭시 가디언 맴버들. 아예 토르 이상도 가능하다는 발키리가 그나마 있을 법한 맴버인데 그 외는 뭐냐고... 심지어 아이어맨짭은 아예 첫 변신아녀?
진짜 ㅈㄴ 짜쳤던 씬 상영관 순식간에 싸해졌음ㅋㅋㅋ
올스타전이니깐 캐릭마다 씬하나씩은 챙겨야 하니깐 여자+쩌리들 묶어서 한번에 나온거 까지는 좋은데 그냥 내용 자체가 별로엿음 심지어 멘티스는 처음에 단체샷만 나오고 한것도 없다고
멘티스는 전투력이 낮으니까.... 디버프 특화 캐라... 저중에서는 슈리랑 얘랑 둘중에 하나가 최약체일거임
맨티스가 전투력이 낮으니깐 안나온거 아니냐는건 핀트가 잘못된거임 올스타전이니깐 장면 못챙긴 애들 모아다가 억지로 등장 시키는 상황에서 맨티스는 전투력이 낮으니깐 등장 하지 말라는게 말이야 방구야 맨티스가 비전투원인것도 아니고 이미 타이탄 행성에서 타노스랑 싸울때도 같이 싸웟는데 애초에 맨티스가 약한것도 아님 토르나 헐크같은 캐릭에 못미칠 뿐이지 단순히 다른 캐릭 보다 약하다고 전투씬 할당 못받을거면 캡아도 토르랑 아이언맨이랑 타노스 상대하는 장면이 없엇어야지
저런장면을 보여주려면 한명씩 나서다가 힘에 부칠때 계속 합류하도록 씬을 맞춰줬어야지 개연성없이 운동회 달리기 모임 시키니까 어색해!
우리 와이프도 실시간으로 극장서 나 툭툭 치더니 허탈한 웃음 지었음 ㅋㅋㅋㅋ
쉴드에 기생한 하이드라가 티낸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당시 마블찐팬이라 이장면에서 여성들만 모아놓고 폼잡는게 좀 껄끄러웠지만 그래도 여성계 히어로들이 모여서 영화나 드라마 나오겠다고 좋아라했는데 생각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많네 아이언하트니 블팬2 슈리같은 내가 생각못한, 하기도싫은 그런 개똥같은 여성히어로가 나올줄은 몰랐지만 엔드게임의 마블을 생각하면 (캡틴마블은 여성히어로의 과도기라 생각해서 봐준다치고) 멋지고 기깔난 여성히어로들 나올줄알았음
블팬 슈리는 진짜 어쩔 수 없었을지도? 본래라면 슈리는 블팬과 별개로 히어로인데 블팬이 갑작스럽게 공석이 되어서 그거 매꾸기로 슈리가 들어가면서 둘 다 희생됬다고 봐야지
저게 불호인게 저 장면 자체가 흐름을 억지로 끊고 나온 장면이고 그 뒤에 나온 액션씬도 빈약햇음 올스타전이라 전부 챙겨줄려고 그랫다고 하기도 뭐 핫게 맨티스는 저기서 단체샷맛 나오고 한게 없음
재밌게 만들었으면 되는거였음 근데 뭔갑툭튀 흑인여자애가 mit학생이라면서 아이언하트 슈트를 만든 개천재로 나오고 엔드게임에서 나노과학기술의 슈트가 나왔었는데 더 후진 슈트착용하고 신나하는 모습보고 충격이었음 재미도 없는데다가 억지서사 만든다고 친한척하고 슈트입더니 휴우우우우~~~ 소리지르는데 이야.. 공포였음 영화러닝타임도 길었는데 아이언맨1때 개똥 대본을 일일히 고쳐가면서 영화찍었다는것처럼 무언갈 보여줬어야했는데 보여준게없음. 이건 엔드게임때의 마블을 기억하던 사람들도 손절칠정도의 영화였음
일일히 따지고들면 답없지않나? 팬서비스 영화에서 흐름을 억지로 끊었다고 과장하려면 닥터스트레인지가 바다물 막는다고 힘못쓰는게 억지라고 딴지걸수도있는거아님? 액션씬은 빈약했는데 이렇게 단체샷 보여주고나서 여성히어로 로서의 가능성 (드라마라던지 서사라던지 영화라던지 ) 챙겨준다 생각해서 좋았는데 솔직히 여자들만 갑툭튀 단체샷찍으니 싫었던거아님? 능력도 한두명 빼고는 그닥없던 애들이 똥폼잡으니까
"올스타전이라 전부 챙겨줄려고 그랫다고 하기도 뭐 핫게 맨티스는 저기서 단체샷맛 나오고 한게 없음"
니가 말한 그 팬서비스조차 제대로 안한거임
내가 발키리랑 맨티스를 좋아해서 억지로 장면 챙기는게 짜치긴 해도 마이너한 애들 챙겨주니깐 처음엔 좋앗음 실제로 발키리 액션은 맘에 들엇고 근데 멘티스는 어디갓냐고
솔직히 이딴거보다 헐크 좀 우대해줬으면 했음 핑거스냅한게 공적 큰건 알겠는데 전투씬때 너무 쩌리됬잖아 ㅠ
진짜 제목만 읽어도 예상할 수 있는 장면. 혹시?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너무 뜬금없었음. 여자 띄우는건 좋은데 좀 자연스럽게나 하지. 진짜 어벤져스 어셈블 소리 듣고 소름 쫙 돋고 뽕 차 올랐는데 한순간에 식음
저 말은?
와스프와 페퍼, 발키리와 오코예까지는 이전부터 서사 열심히 쌓거나 무력을 보여줬으니까 이악물고 보면 인정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위태위태한 지경에 갑자기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를 캡틴페미를 어벤져스 핵심으로 처박는다?
내가 엔드게임을 3번은 안 보는 이유 갑작스런 극단적 PC장면.
윗선에서 억지로 넣은 장면인 거 티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