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흥의 거북섬
세계 최대 인공파도장+레저+휴양지+복합산업
+청계천급 수족관상가+미니신도시급 주택단지
이 모든걸 다 담아낸 비전을 꿈꾸며
2020년부터 인공파도풀장이 개장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및 착공에 들어감
그럼 현황은?
공터가 좀 보이긴해도
꽤 많이 지어진게 눈에보이고 그럴싸함
여름이나 행사때마다 사람들 꽤 북적임
하지만....
3200 상가중 87%가 공실
주택도 거의 매매천지
한때 아쿠아펫랜드에 국내 최대 관상어박람회를 열었지만
지금은 행사장소를 킨텍스로 옮기고
아쿠아펫랜드 내 수족관들이 폐업할 정도로 폭망
서해바다 끝자락에 지어진 섬이라
교통 입지가 너무 안좋음
몇년 더 존버하면 된다 존버가 답이다 이러지만
차라리 카지노를 짓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앞으로 답이 더 없어질 전망...
월세 면제하면 모를까 자영업자는 하루 10만원도 매출 안나오는 곳에 가게를 차릴 ㅁㅊㄴ이 없으니.
요새 애들이 레고자체에 큰 흥미가 없어..
풀장이라 일단 기본적으로 여름철 장사 + 물가상승등 소비자 여건 악화 + 서울에 있을건 다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야하나 싶은 애매한 거리 = 노답
익스트림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거없이 아동용 기구 위주여서 잘 안가게된게 큼
월세 면제하면 모를까 자영업자는 하루 10만원도 매출 안나오는 곳에 가게를 차릴 ㅁㅊㄴ이 없으니.
드론띄우러 가볼까 고민했던 곳이네
레고랜드 가봤는데 솔직히 가볼만은 한 거 같음. 서울에서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난 진짜 거기 왜 망해가는지 모르겠음.
익스트림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거없이 아동용 기구 위주여서 잘 안가게된게 큼
아 물론 어른들이 가기엔 좀 심심하긴 한데, 타겟 자체가 앧ㄹ이라고 생각해서
제뤼
요새 애들이 레고자체에 큰 흥미가 없어..
레고보단 로블록스이긴 해
한번은 가볼만 한 걸로는 힘든게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와야 장사됨
멀리서 보니까 떼깔은 좋은데 가까이서 보니까 텅텅이네
솔직히 저 입지면 카지노 특화정도는 해야 먹고살만 할거임. 오히려 카지노면 경쟁력이 없진않아...
풀장이라 일단 기본적으로 여름철 장사 + 물가상승등 소비자 여건 악화 + 서울에 있을건 다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야하나 싶은 애매한 거리 = 노답
저 주변이 공단 위주라 굳이 관광지로 찾아가기도 애매해서
놀러 갈거면 멀리 가지 굳이 시화공단 옆에 낀 곳에 가고 싶을까
웨이브파크 시설 자체가 존나 사기야.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고 애시당초 매출 ㅄ될거 알면서도 밀어놓고 개 거품낀 분양가로 개 해처먹음
시흥 주변 사는사람이면 다안다 그래서 누가 저기에 상가내고 집사고 살아?
세종이던 다른 혁신도시던 저기던.. 상가 분양가가 싸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게 문제..
존버가 답이다 보니 생각하는게 일산 웨돔 .. 얼마전에 인터스텔라 재개봉해서 아이맥스 보고 왔는데 예전보다 더 망해가고 있더라
한중일 모두 존버로 버티는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날때나 가능한 이야기지. 인구가 정체되고 감소로 돌아서면 대도시 외에는 버티기 힘들거임.
이 좁은 나라에 저렇게 아파트 상가를 많이 지어도 되나? 하는 물음이 몇년전에도 있었는데 그 대답이 공실률로 나오는거지
거북섬 그래도 시흥IC 근처 쭉 타면 되서 그렇게 나쁜 교통은 아닌거 같은데...
저거 초창기부터 입장권 존나게 비싸요 4인 가족 가면 뭐 먹고 노는것만으로 거의 인당10 잡아도 될정도
저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시민은 소수 빼곤 아무도 없음 평일.주말 대부도 가는차량이 많아서 그 인구가 저길 가길 바랬다면 그렇게 생각한 놈은 정말 개ㄸㄹㅇ..
외국에 저런데는 카지노 하나 끼고 하던데
에이.. 그래도 레고랜드보다 거북섬이 더 위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