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상대의 강함 및 상대와 아군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장치로
이 요소가 유명한 드래곤볼의 경우 프리저전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됐었음
하지만 의외로 단점도 명확한데
전투력을 내세운 이상 상하관계가 성립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나중에 나온 빌런이 이전에 나온 빌런보다 포스가 부족할경우 독자들이 이입 하기 어려워지거나
전투력으로 상하관계를 눈에 보이게 수치화 하다보니
밸런스 잡기가 어려워서 애에게 고전하는게 말이 되냐 등 반발이 생기기도 하는 등의 단점이 있어
유명 만화들에 자주 등장하지만
결국 다들 흐지부지됨
원피스 현상금이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잘 만든 지표인듯.
반드시 파워가 세다는 뜻은 아닌데 여러가지 다른 요소로 세상에 그만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소리니.....
나중엔 이것저것 설정 바뀌고 튀어나오고 그래서 ㅋㅋㅋ
드래곤볼 전투력도 결국 중후반부턴 안 나왔고...
그래서 헌헌은 정신력+컨디션+상성으로 압도적차이만 아니면 극복 가능하다고 했지
드래곤볼 전투력은 전투력=파워+스피드 라서 전투력차이를 극복할수가 없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