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북한군 노크귀순으로 털렸던 부대가 제대로 참회한 사건
24.12.20 (20:51:17)
IP : (IP보기클릭)211.234.***.***
2012년 노크 귀순으로 털린 동해선 경비중대
물론 지휘관들도 우수수 옷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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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20일에 똑같은 루트를 이용한 귀순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사전에 식별해서 성공적으로 작전했음..
다들 표창장받고 포상휴가 두둑하게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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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에 투입되었다는 동해선 경비중대원
사진출처: 국방일보
드디어 해냈어!!! 별 하나가 사라지지 않는 세계선을 용사님이 찾아낸거라고!
??? : 너넨 포스타가 우는 것 본 적 있냐? ??? : 구라 까고 있네 미필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나 노크 귀순 사건 부대 출신이야. ??? : 우리가 미안합니다. 사죄하겠습니다.
저때 별달린사람도 눈물흘리며 탄식했다며ㅋㅋㅋ
떨어지는 별의 운명을 막아냈다..
저기 지휘관은 ㄹㅇ 뽀뽀 마려울듯
별 입장에선 근무 잘섬 + 귀순자 조기 확보 = 자신의 커리어 이거다 보니 포상 존나 뿌릴듯 ㅋㅋㅋ
이런거 생각해보면 전방근무 하긴했어도 GOP로 안가서 다행이다... 나 탄약고 근무 섰을때 생각해보면 시력이슈로 다 놓쳤을듯
드디어 해냈어!!! 별 하나가 사라지지 않는 세계선을 용사님이 찾아낸거라고!
아아 노크귀순은 별 하나가 아니라 별 9개가 떨어졌다
떨어지는 별의 운명을 막아냈다..
저기 지휘관은 ㄹㅇ 뽀뽀 마려울듯
저때 별달린사람도 눈물흘리며 탄식했다며ㅋㅋㅋ
이런거 생각해보면 전방근무 하긴했어도 GOP로 안가서 다행이다... 나 탄약고 근무 섰을때 생각해보면 시력이슈로 다 놓쳤을듯
그정도로 많이안옮...
존나 기다렸는데 막상 딴곳으로 가더라고..
어느정도 짬밥되면 소리라든지 평소 주변 환경과 다른 느낌이 다르면 바로 파악되는 것이 경계심이 강해짐. 그래서 테스트 한다고 영내 간부가 내 뒤로 몰래 발소리 줄이고 다가 왔다가 실패하고 돌아가거나 부사부가 못듣는 소리도 들어서 발견하기도 했음
무서워..!
??? : 너넨 포스타가 우는 것 본 적 있냐? ??? : 구라 까고 있네 미필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나 노크 귀순 사건 부대 출신이야. ??? : 우리가 미안합니다. 사죄하겠습니다.
1년안에 사단장이 여러번바뀌는 그곳
별 입장에선 근무 잘섬 + 귀순자 조기 확보 = 자신의 커리어 이거다 보니 포상 존나 뿌릴듯 ㅋㅋㅋ
노크귀순은 솔직히 하늘이 억까한거다
드디어 성공했네 시스템이 바뀐건가? 내가 22사단에 있을 때도 귀순자 왔을 때 작전 실패해서 3스타까지 왔었는데 이무도 잘못한 게 없어서 아무도 징계 안 받았었음ㅋㅋ 가라 안 치고 FM댜로 했는데 못잡은 걸 누굴 탓하겠냐고ㅋㅋ
TOD Full 가동해서 조기식별핬다 함... ㅜㅜ
고성 거긴 사람 존나 다 떼려박아도 커버가 안되는 넓이란게 참...
gop근무는 라디오 들으면서 라노벨 읽다가 배고프면 뽀글이 끓여먹는게 근무내용이었음
별이 우는걸 직관한 병사가 있다던 전설의 사건…
와 조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