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이 카리나와의 관계를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니깐 딱 잘라
'오랜 친구'라 말해주는 그로자
이에 지휘관도 그냥 수긍하며 그로자가 정해준 관계로 말해줌
카리나 만나러 가기 전에 지휘관에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일 뿐이니깐 긴장하지 말라고 하는 그로자
이 때까지는 여유 있게 웃어줌
그러나 정작 만나니........
콜펜이 지휘관과 '오랜 지인'이 서로 추억도 많을 거라고 말하자
임무 중이니 경계에 집중하라고 콜펜만 혼내는 그로자
캐롤릭도 같은 주제로 대화했었는데 콜펜만 혼냄
저 주제로 이야기 먼저 꺼낸 것도 캐롤릭이었음ㅋㅋ
떠난 사람이라 말하려다 돌려서 지금의 지휘관에게는 쓸모 없는 정보라 말하니
지휘관이 그럼 쓸모 있어질 때 알려달라고 함
즉, 떠난 사람이 아닌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암시함
??? : 어머, 둘이 화해한 거야?
정말 다행이다~
??? : 정말 다.행.이.네.
틀림없이 둘이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어색했고,
서로 긴 시간 있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 안심했는데 뭔가 어긋나는 것이 보임
결국 직접적으로 너무 카리나를 신뢰하지 말라고 이야기 꺼냄
그냥 부관으로서 충고하는 거면 단순히 신뢰하지 말라는 선에서만 이야기 꺼내도 좋은데,
자기와 지휘관이 엘모호로 처음 시작할 때 이야기도 꺼내면서
자기와의 인연을 강조함
카리나를 너무 믿는 것이 문제라며 지휘관 답게 행동하라고 말함
그말 하면 지히간이 구멍송송 바람숭숭 되는거야
그로자야 넌 애를 못 낳잖니
그니깐 안녕못함/안감사함 상태인거?
'했구나-!?'
그로자야 넌 애를 못 낳잖니
푸리나
그말 하면 지히간이 구멍송송 바람숭숭 되는거야
그로자는 소전1부터 야전여왕이었다
루니샤는 낳을 수 있을걸!
'했구나-!?'
그니깐 안녕못함/안감사함 상태인거?
가만보면 찐 질투 맞는 듯 ㅋㅋㅋㅋ
루니샤야 질투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