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려 국내 한국인들이 한국식 평화시위같은걸 조롱하는 케이스가 꽤 많이 보임. 일종의 폭력 시위 조장하는 애들이지. 한국 시위할때 뭐 아이돌 응원봉 들고 나온다, 노래튼다, 춤춘다 이런것때문에 "젊은것들이 하는 저런게 무슨 시위냐 다 놀러 나온 한심한 애들이지"이런식으로 까내리면서 마치 폭력시위를 조장하려는 듯한 애들이 꽤 많이 보임. 놀랍게도 정말 많음.
우리나라는 아직도 해묵은 이념전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과격 시위를 하면 배후세력 어쩌구 하면서 명분을 깎아버릴수 있으니까 가급적 안하는거고 쟤들은 그런게 없으니까 하는거고.
근데 그렇다고 무력 시위가 잘못되었냐? 그건 아님. 필요하면 해야함. 자꾸 약탈사건이랑 묶어서 까이는데 약탈하는 새끼들은 근본부터 못배워먹은 새끼들이고 걔들은 평화시위를 해도 근처 편의점에서 돚거하며 다닐거임.
우리나라가 자꾸 평화시위가 성공해서 홍콩의 무력 저항도 깎아내리는 빡대가리들이 출몰하는데. 우리가 평화시위로 뭔가를 바꿀 수 있는건 그나마 아직 위정자들이 국민들 눈치를 보기 때문이고 그렇게 된 데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같이 피를 먹고 자란 민주주의 덕분이라는걸 알아야함.
예전에 100도씨라는 웹툰에서도 나오지만
폭펵적인 시위는 다수의 시민들에게 뜻이 같을지언정
부정적인 이미지와 저 폭력적인 집회에 참여하기 힘들게 만듬...
이런 경험들 때문에
당시 특정대학생들이 하던 폭력적인 시위에서
넥타이부대부터 전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 시위가 더 강력하다는걸 깨달게 됨..
사실 우리도 70, 80년대에는 저랬지. 저렇게 안하면 안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어쩌면 유럽에선 "한국이라면 우리나라처럼 미개하게 시위 안할텐데..."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우리나라 요즘 정치적으로 시끄러운데 외국도 난리더라 ㅋㅋ 프랑스도 작살났더만
선진국이라는 유럽 특 재난 문자 제때 못보내서 홍수 일어나 2021년에 독일에서 170명 넘에, 2024년에 스페인에서 210명 넘게 사망함 이게 얼마나 높은 수냐면 태풍 매미때 국내 사망자 수가 117명이었음
이탈리아 애들이 니네 왜 퇴근하고 시위하냐고 궁금해함
한국사람들이 ㅈㄴ 착하긴해
???: ㅇㅋ 유럽식으로해달라 이건가?
우리나라 요즘 정치적으로 시끄러운데 외국도 난리더라 ㅋㅋ 프랑스도 작살났더만
요즘 세계 정세보면 안작살난 곳이 있기나 한가 싶다.
프랑스 대통령 불신임 독일 총리 불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경제도 독일수준으로 개판 소비자 전기가격도 프랑스가 더 비쌈
한국사람들이 ㅈㄴ 착하긴해
???: ㅇㅋ 유럽식으로해달라 이건가?
사실 우리도 70, 80년대에는 저랬지. 저렇게 안하면 안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정당한 시위를 용역깡패 불러서 제압해서 저항하는데 빨갱이 타령하며 왜곡하던 역사가 있지
어쩌면 유럽에선 "한국이라면 우리나라처럼 미개하게 시위 안할텐데..."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탈리아 애들이 니네 왜 퇴근하고 시위하냐고 궁금해함
어... 업무시간에 시위하려면 연차를... 아 이게 맞나...? 이 시국에 업무 하는게 맞나...?
돈은 소중하니까! 현실적으로 말하면 직장 학교 다 때려치우고 시위하면 빨갱이란 프레임 들어가서 그거만은 피하려고 그런거에 가깝긴 하지만
한국처럼 안 하긴 하네.
시위가 아니고 약탈도 함
맞아 우리도 유럽식으로 하자
오우 유럽식 좋지 일단 사람들 여럿 죽고 다쳐나가고 이 때다 싶어서 선량한 시민들이 운영하는 가게 쳐들어가서 약탈짓도 하는 유럽식 시위. 겠냐.
선진국이라는 유럽 특 재난 문자 제때 못보내서 홍수 일어나 2021년에 독일에서 170명 넘에, 2024년에 스페인에서 210명 넘게 사망함 이게 얼마나 높은 수냐면 태풍 매미때 국내 사망자 수가 117명이었음
요즘 보면 평화시위가 선진적이고 폭력시위가 미개하다는 인식이 있는거같음 우린 그냥 아직까진 폭력이 필요하진 않다는거에 감사하고 살면 됨
현자로구나
평화시위하고있는데 최루탄 갈기고 물대포쏘면 시위도 격렬해질수밖에 없음 경찰 대응이 대충 00년대쯤부터 많이 정돈되긴 했음 그렇게 정돈되게 된 이유들이 너무 슬프지만..
하지만 이런건 상황에 따라선 언제든지 돌변할수 있으니 뽕에 취하지 말고 그런 상황이 안일어나도록 주의해야겠지 그리고 그 노력은 사실 일반 시민이 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긴 함
오히려 왜 우리처럼 안하고 저럼? 라는 의견을 더 본 거 같은데...
요즘은 네 댓글처럼 말하는 의견이 많아지긴 했어.
되려 국내 한국인들이 한국식 평화시위같은걸 조롱하는 케이스가 꽤 많이 보임. 일종의 폭력 시위 조장하는 애들이지. 한국 시위할때 뭐 아이돌 응원봉 들고 나온다, 노래튼다, 춤춘다 이런것때문에 "젊은것들이 하는 저런게 무슨 시위냐 다 놀러 나온 한심한 애들이지"이런식으로 까내리면서 마치 폭력시위를 조장하려는 듯한 애들이 꽤 많이 보임. 놀랍게도 정말 많음.
뭐 여기 ㅂㅇㄱ만 봐도
한국 시위 정도면 온건한 편이지... 먼저 빠따 휘두르는 쪽이 나쁜새1끼라는 암묵적 합의가 이뤄져서 오히려 상대방이 먼저 빠따 휘두르게 하려고 별 선동에 어그로를 다함
온건한 정도가 아니고 이런 시위가 ↗나 드뭄
한국은 시위대가 빠따를 휘두르는 순간 공권력에 명분을 줘버리기 때문임...
한국인들이 착해서 저렇게 안하는게 아니고 저렇게하면 명분싸움에서 지기때문에 안라는거임 언론이 시민편이 아니라는걸 다들 아니까
우리나라는 시위해도 노점이랑 가게들이 오히려 사람 모였을 때 바짝 땡기자며 가서 장사함, 사람들도 굳이 안건드리고 돈 주고 사먹음 저쪽은 시위하면 짐싸고 문 걸어잠그고 철수해야함 가딱하면 약탈하거나 불지름
진작 레볼루숑해서 달았어야 헛소리가 안나오지
우리나라가 저랬으면 바로 군대 불러서 쏴버렸을듯 ㄷㄷ
프랑스는 불만 있으면 바리게이트 치고 농성하는 전통이 있어요 ( ܸ ⩌ _ ⩌ ܸ )
우리나라도 학생 운동 여파로 저렇게 가려고 했는데 저렇게 가니 시민들 지지 받기도 힘들어 져서 자연스럽게 사장 됨 그래서 지금 같은 모습으로 변함
우리나라는 아직도 해묵은 이념전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과격 시위를 하면 배후세력 어쩌구 하면서 명분을 깎아버릴수 있으니까 가급적 안하는거고 쟤들은 그런게 없으니까 하는거고. 근데 그렇다고 무력 시위가 잘못되었냐? 그건 아님. 필요하면 해야함. 자꾸 약탈사건이랑 묶어서 까이는데 약탈하는 새끼들은 근본부터 못배워먹은 새끼들이고 걔들은 평화시위를 해도 근처 편의점에서 돚거하며 다닐거임. 우리나라가 자꾸 평화시위가 성공해서 홍콩의 무력 저항도 깎아내리는 빡대가리들이 출몰하는데. 우리가 평화시위로 뭔가를 바꿀 수 있는건 그나마 아직 위정자들이 국민들 눈치를 보기 때문이고 그렇게 된 데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같이 피를 먹고 자란 민주주의 덕분이라는걸 알아야함.
예전에 100도씨라는 웹툰에서도 나오지만 폭펵적인 시위는 다수의 시민들에게 뜻이 같을지언정 부정적인 이미지와 저 폭력적인 집회에 참여하기 힘들게 만듬... 이런 경험들 때문에 당시 특정대학생들이 하던 폭력적인 시위에서 넥타이부대부터 전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 시위가 더 강력하다는걸 깨달게 됨..
전시민이 참여하는건 민주주의가 잘 정착된 곳이나 가능하지 전경이 방패로 다차고짜 찍어대는 독재정권은 그냥 화염병던지는게 답임 1987년 6월도 넥타이부대가 부분적으로 참여한 정도였고 대부분 대학생이 화염병 던지던 시위임
썩은 정치인 끌어내서 줘팬다는 이야기는 좀 부럽더라
우리 시위 형태는 조선시대에도 유사한 거 있지 않음? 격쟁같은게 지금 시기로 따지면 시위나 마찬가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