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사실 제일 '놀랐던' 건 이 장면이었고
6화 엔딩에서 반쯤 멘붕했는데,
이건 주인공이 진짜로 살인을 저지름+정당방위도 아님+더 이상 환각이 통제가 안 됨+죽인 사람이 누군가의 어머니임 등,
'얘는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끝이 안 좋을 겁니다' 라고 관짝에 못을 박아버리는 연출이라....
그래서인지 사실 이 장면이나
이 장면에서도 크게 놀라진 않음. 어차피 이렇게 되겠거니 하고 있어서...
근데 여기서 갑자기 과거회상 나오면서 '그 노래' 나와서 진짜 크게 내상 입음.
커억 크허억 제발 그만
솔직히 엣지러너 몇번을 봤지만 루시는 몇번이고 말렸다 ㅠㅠ 루시를 지키는게 장비장착말곤 없던거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