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달에 내가 매주가는 정신과에 디그니타스에 가게 영명 진단서 써달라고 했거든
거부하더라. 그때 좀 화 났어
내가 그만 살겠다는 데 의사가 가로막는 거 같아서
요즘은 공부하는데 정신적 지치니까
걍 침대에 누워서 눈감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
목표는 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거 같아서
점점 포기하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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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달에 내가 매주가는 정신과에 디그니타스에 가게 영명 진단서 써달라고 했거든
거부하더라. 그때 좀 화 났어
내가 그만 살겠다는 데 의사가 가로막는 거 같아서
요즘은 공부하는데 정신적 지치니까
걍 침대에 누워서 눈감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
목표는 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거 같아서
점점 포기하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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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사는거지 모 별 수 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