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책 사라고 나온 돈이 4~5만 원 정도 남아서 마저 써버리려고 하는데
난 오늘과 내일이 휴일이라서 올해 안에 사야 하니까 오늘 아니면 내일 바로 주문하려고 함.
장르별로 추천할 책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아스테릭스 만화책도 마저 사고 싶은데 내가 몇 권까지 샀었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이건 보류.
한강 작가 소설도 보고는 싶은데 요즘 프리미엄이 붙었을테니 좀 열기 식으면 읽을까 생각중이고
실용서도 좋고
생각해보니 조선군의 무장에 대한 고증 다룬 책이 있으면 읽고 싶다. 찾아봐야 하려나.
옛날에는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서적도 읽고 했는데 지식 갱신을 안했더니 내가 아는 정보는 되게 반박되고 폐기된 것이 많더라고.
에스파냐 정복자나 테르시오 같은 에스파냐 육군, 에스파냐 해군에 대한 책도 읽고 싶다.
뭐가 있나 검색이나 해봐야겠다. 혹시 추천서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게~
만화책 단행본이나 살까? 프리렌 2권까지 밖에 읽지 못했는데 인터넷 밈으로 이후 전개를 다 알아버린 느낌이라서 살지 말지 모르겠다.
그럴 땐 서점이나 도서관 가보는 것도 좋은듯 책구경 하다보면 어 읽어볼까 싶은 것들이 있음
내일 교보나 영풍 가볼까……? 옛날엔 보라매병원 근처에 골드북이라고 나름대로 지역에서 큰 서점도 있고 했는데 없어졌지…….
명작은 그 스토리를 알고도 받을 수 있는 감동이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