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충격적이어서
당시 선진국들은 '학살은 (경제적 이유 빼면) 야만스러운 자들만이 하는 짓이다. 고로 이성적인 사고의 국가가 만들어진다면 학살이 사라질 것이다' 고 생각했음.
근데 히틀러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이를 정면으로 부정함.
나치의 학살은 '매우 이성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하에 진행됐고, 그로 인해 경제적 이득을 얻었나? 그것도 아님 오히려 일부만 죽이고 강제징집이 낫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집시와 유대인을 말살해서 얻을게 없음. 그런데도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이를 착실히 실행함.
단순히 자기 이익을 위해 죽인것보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깬게 더 연구 가치가 있음
그 이전의 학살은 전쟁 과정에서 분노나 경제적 목적의 약탈, 점령지에서 후환 제거, 적국의 국력 약화 등 우발적인 사유거나 혹은 이익을 위한 거였습니다
근데 나치 독일은 딱히 이익을 얻는 것도 아니고 우발적이지도 않게 오직 특정 민족을 말살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효율적으로 학살을 한 경우라 기존 학살들과도 전혀 다른 학살이었어요
따져보면 나폴레옹이 더 많이 다뤄질 걸.
마오쩌둥은 따져보면 경제정책의 실패와 늘 있는 선동과 뒤따르는 학살이었는데 저 정도로 대규모로 한 민족을 공장식으로 죽인건 히틀러가 처음이었어서
그만큼 충격적이어서 당시 선진국들은 '학살은 (경제적 이유 빼면) 야만스러운 자들만이 하는 짓이다. 고로 이성적인 사고의 국가가 만들어진다면 학살이 사라질 것이다' 고 생각했음. 근데 히틀러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이를 정면으로 부정함. 나치의 학살은 '매우 이성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하에 진행됐고, 그로 인해 경제적 이득을 얻었나? 그것도 아님 오히려 일부만 죽이고 강제징집이 낫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집시와 유대인을 말살해서 얻을게 없음. 그런데도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이를 착실히 실행함. 단순히 자기 이익을 위해 죽인것보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깬게 더 연구 가치가 있음
그 이전의 학살은 전쟁 과정에서 분노나 경제적 목적의 약탈, 점령지에서 후환 제거, 적국의 국력 약화 등 우발적인 사유거나 혹은 이익을 위한 거였습니다 근데 나치 독일은 딱히 이익을 얻는 것도 아니고 우발적이지도 않게 오직 특정 민족을 말살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효율적으로 학살을 한 경우라 기존 학살들과도 전혀 다른 학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