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가 얼마 전 발표됨
(에머슨 칼리지, 12월 11일 ~ 13일, 18세 이상 성인 1000명 대상)
68%는 살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 (수용 불가)
17%는 받아들일 수 있다 (수용 가능)
20대에서 4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그중 24%는 어느 정도 수용 가능(somewhat acceptable)
17%는 수용 가능(acceptable)이라고 답변
온라인에서의 열광적인 반응과 달리
실제로는 살해 행위를 수용 불가라고 답변한 것이
긍정한 것의 4배나 높아서 의외
이거 질문 자체가 '살인' 에 대한 수용에 가까운 질문이라 비율이 저렇게 나온다고 하던데 CEO 를 죽인것에 대한 정당성을 약화시키려는 여론조작같다는 얘기도 있었음
그치 죽이진 않고 불구로 만들었어야..
젋을수록 보험료 안내보니 모르지
너무 쉽게 죽였다. 는게 중론
여론조사 라는건 얼마든지 조작가능...
그래도 살인인데 수용가능이 17%나 있는거지
내고 있다고 쳐도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안 받아봐서 잘 모르는거지
그치 죽이진 않고 불구로 만들었어야..
아, 이건가?
아ㅋㅋ 살려놨어야 보험청구안되는거 겪었을건데 ㄹㅇㅋㅋ
ㄹㅇ 돈으로 해결이 안될정도로 장애인으로 만들어놔야지
총상에 대한 보험비 청구 수용은 수정헌법 제2조 위반입니다. Denied!
너무 쉽게 죽였다. 는게 중론
그래도 살인인데 수용가능이 17%나 있는거지
기사에서도 생각 외로 긍정하는 비율이 높아서, 소위 "애국자"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한 폭력을 정당화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음.
젋을수록 보험료 안내보니 모르지
Æsir
내고 있다고 쳐도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안 받아봐서 잘 모르는거지
이게 맞다
저 표 보면 범죄에 대한 긍정표임 10댜 ~20대가 찬성이 높은거고 나이가 많을수록 범죄는 범죄다 라고 말한거
20대가 살인 수용 가장 높다고 한거 아님? 내가 이미지를 잘못 봤나?
?? 젊은층이 제일 수용할수 있다고 응답한 표인데요??
통계는 젊은이들이 제일 많이 용납한거같은데
젊을수록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증거가 이 댓글인가…
난독증 틀딱 헛소리에 압도적으로 추천 박힌거 개웃기네ㅋㅋㅋ 누가 틀딱웹 아니랄까봐 젊은놈 깐다 싶음 무조건 빨아주는 수준
상대가 매국노나 반역자도 아니고 기업인인데 41퍼나 나왔다는 것이 잘못된 거
사회 시스템 자체가
여론조사 라는건 얼마든지 조작가능...
맞음 댓글 진지하게 달면 북으로 가라 하겠지 ㅋㅋ
카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가 박빙!
별로 신뢰가가진 않는 통계..
고작 천명가지고
천명이면 충분함. 구체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조사했는지가 핵심이지
통계는 표본이 적어도 천이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고 함
이미 윗댓보고 쒸익쒸익 대면서 찾아봄
니들이.. 맞다..
근데 저것도 어디지역의 천명인지에 따라 다르지않나 부유층 지역의 천명 대상으로 했을수도 있지
(대충 존 윅 4에서 윈스턴이 윗대가리 죽여봐야 시체 식기도 전에 다른 대가리로 채워넣을테니 제대로 죽여야 한다 말하는 장면)
이거 질문 자체가 '살인' 에 대한 수용에 가까운 질문이라 비율이 저렇게 나온다고 하던데 CEO 를 죽인것에 대한 정당성을 약화시키려는 여론조작같다는 얘기도 있었음
살인에 정당성이 있어???
당연히 살인에 정당성은 없지. 다만 지금 CEO 살인사건과 관련해서 사람들에게 물어볼땐 당연히 다들 죽어 마땅한 놈이다 라는 여론이 더 많은 상황이고 이게 더 커지면 못된 CEO는 죽여도 정당하다 라는 내용이 되버릴수 있는거라 최대한 살인 그 자체에 대한 잘못을 집중적으로 더 파고 드는거겠지?
죽어 마땅한 놈이랑, 죽여도 된다는 완전 다른 문제인데, "정당성을 약화시키려는 여론 조작" 이야 말로 그냥 음모론이지.. 그냥 많은 사람들이 살인은 용납 못하는거
지들이 이제 받을나이되면 저 설문조사햇던걸 후회하겟지 ㅋㅋ
표본이 월가나 뉴욕 중심부, 금융가 같은데서 나왔다면 놀랍진않음
계획적 살인인데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이 17%나 높게 나온게 아닐지
온라인 여론도 아니고 오프라인이니까 그럴만도 함 암만 악질이라도 오프라인 상에서 잘 죽었다라고 이런 소리 하기는 힘들지
표본 임마 표본.
온라인 조사도 아니고 얼굴 맞대고 하는 오프라인 설문조사인데 대놓고 잘죽었다 하는게 더 이상하지
여론 조사보다는 니중에 판결 날 때 배심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는지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하지 싶음
살인은 잘못 된게 맞지만 엄벌 해야 하나?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니라고 할듯
암만 그래도 살인인데 17%나 받아들일수 있다는게 무서운거 아닐까 싶음
미국이라 여론조사 조작은 얼마든지 가능함
20대 40퍼면 오지게 높은거지 저런건 보통 사회적 시선을 신경써서 보수적으로 답하는게 보통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면 말 다한거 아님?
같은 질문도 어휘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살인'에 중점을 뒀다면 저렇게 나올 만하다고 생각함
사람을 죽였는데 과반이 잘 죽였다고 하면 이건 진짜 잘 죽였다고 하는거잖아 이완용을 죽이라 해도 어차피 100프로는 안 나옴
여론조사는 온갖 방법으로 조작이 가능하지
여론의 질문이 어떤건가가 엄청난 차이를 보임 질문으로 살인이 정당한가 와 살인 해야 할 정도로 정당한가로 질문 유도가 가능하기도 하니깐.
본문에서 드래곤볼 복장 같다고 하니. 보험사 CEO 대가리를 발로 찰라 대가리를 헤드 찰라 하고 싶어보이는 복장으로 보이잖아. ㅋㅋㅋㅋㅋ
근데 범죄자가 아닌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에 17퍼나 수용 가능이 뜬다는 건
저건 당연한 결과임. 도덕적 관용도 면에서 살인은 허용되지 않는게 정상임. 다만 그게 공감적 관용도면에서 수용이 되고있는게 현재 상황인거고. 공감이 도덕이나 사회상규를 초월하면 그게 더 심각하게 문제인 사회고.
1000명의 표본이 어느 계층에 나온거냐에 따라 다른거지.
살인을 받아들일 수 있나?라고 말하면 당연히 과반수를 못넘지. 심정 이해가 가냐?라 물으면 더 높았을 거 같은데. 애초에 저런 여론 조사 할 정도인게 상징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나타내는 거 같은데
뭐 이번 미국 대선만 봐도 저 여론조사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다 아실 겁니다
인터넷이니 가볍게말하는거지 살인은 살인이니 진지하게물음 좀 다르지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하고 직접 실행에 옮기는 건 많이 다른 문제지....
당신은 살해당히고 싶습니까 아니면 병마로 고통받으며 동시에 보험료로 고초를 겪고 싶습니까 후자는 체험이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문제니 이걸 단순한 질문으로 해버리면 살인이 싫다고 나올법함
이 사건의 핵심은 살인이라는 수단 자체는 잘못됐고 암살범이 처벌을 받는 건 당연한 건데 정작 더 많은 사람을 체계적으로 별다른 대의 없이 돈을 위해서만 사람을 죽이고 있는(직접 죽인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보험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100% 죽을 걸 알면서 죽을 때까지 일부러 보험비 지급을 질질 끌어서 결국 치료 못 받고 죽게 만드는 건 약을 먹지 않으면 죽는 지병이 있는 사람의 약을 훔쳐서 숨겨두는 살인 행위랑 다를 바가 없음) 보험사는 처벌을 받기는 커녕 막대한 돈을 벌고 있다는 거지
미국인구면 95%신뢰수준에 오차 2%면 2401명은 되어야하는디?
질문으로 말장난 쳐놨겠지...
저 여론조사를 할 때 질문을 어떻게 했냐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