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헤르타고 원시박사고 카카몬드고 누스고
붕3 스토리를 아는입장에서 너무 범부로 느껴질때가 많음..
허수의 나무나 양자의 바다나 붕신이나
기본적으로 아는게 있다보니까 저번 라파 원시박사 스토리같은건 보면서 집중이 안되더라고...
뭘해도 니네 오토도 아니고 웰트보다 아는거 없자나 라는 생각이 갑자기 확오는순간 집중도가 내려감.
한놈은 이런거 모르다보니까 라파 스토리 분석하면서 보는데
나랑 붕괴아는놈은 그냥 붕3요소 뭐없나 찾기나 하고있음
저런 지식의 저주에 걸렸군
ㄹㅇ 지식의 저주에걸림
너도 그럼 곧 원숭이가 되는거야?
우우우 쌀쌀쌀
근데 카카몬드를 비롯한 지식학회는 붕괴때보다 스케일 큰걸 상대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진실에 해당하는 지식을 범부취급한게 이해가 됨.
붕괴때라기보단 붕3때
진실에 다가가는 사람이 없는건아닌데 말이지 ㅋㅋㅋ 누스쪽에서 세계에대한 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와봐야알듯
오히려 스케일은 더 클 수 있음. 허수의 나무 관련도 짤막하게 "그런 의견을 낸 학자가 있었다~" 수준으로 넘어가는데 이게 허구역사학자들이 통제하는 역사에 포함된 내용인지 아니면 나누크의 파멸과 같이 "어차피 이번 우주생은 망했으니까 리세마라 ㄱㄱ"를 위해서 통제하는건지 삼칠이의 과거를 밝히려는 움직임을 통제한 기억들 처럼 뭔가의 위협을 대비해서 통제하는건지 아직 떡밥이 아무것도 없음. 솔직히 지식 능력만 따지면 붕괴3 때에 비해서 우주적으로 넓어진 상태인데 모른다는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5버전쯤은 가야 뭐가 나올듯. 솔직히 율자도 범부만드는 동네라..
ㅇㅇ 스케일은 더큰데 허수의 나무랑 양자의 바다 붕신의 개념보다 더커지는거면 오히려 흥미있긴함. 다만 이상하게 커지면 오히려문제될거같더라
전 우주적 종말이니 뭐니 하는 상태긴 한데 기본 베이스의 개념이 더 커지진 않을거같음. 다만 아직 2버전이라는 꽤 초반부 스토리니 만큼 보여주지 않는 거 같기도 함.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개척의 의지가 닿지 않은 앰포리어스에서 뭔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도 하는데 공방에서 "에이언즈의 시선이 닿았을수도?" 라는거보면 거기도 안풀릴수도 있을거같고 ㅋㅋㅋㅋㅋ
근데 에이언즈라는 애들이 율자도 범부만드는애들인건 맞고 개척의 아키비리는 각 허수의 나무의 가지들이 서로 관여못하던걸 길을 냄으로써 서로 관여하게 만들었다는 분석도 있고 최근 붕3 스토리에서 스파클이 나오면서 키아나쪽에서 에이언즈라는 존재에 대해서 알아차리는것도 있고 여러모로 흥미롭긴한데..... 현시점에서는 결국 붕신이 메인가지 안자를방법 찾거나 가지가 병들어서 누스가 그걸 치료할방법을 찾는다거나 이런거 외에는 추측할게없음
보통 빅데이터로 이루어진 기계생명체 클리셰는 데이터를 다 모아보고 보니 너희는 멸망해야하는게 맞다 긴 한데...
클리셰이긴한데 누스는 좀반대쪽이니까. 붕3이랑 콜라보로 연관성은 더강해지고 이번 엠포리어스 OP에서 삼칠이 모션에서 엘리시아 그 모습을 가져오고... 삼칠이 엘리시아설은 죽은줄알았는데 왜 갑자기 다시 부활조짐이 보이는것이냐....
기억, 미 와 관련된 순간부터 솔직히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너무 떡밥 안뿌리니까 어 착각인가? 싶어서 들어갔다가 앰포리어스 나오니까 다시 재점화 ㅋㅋㅋㅋ
지금 나오는 썰들보면 삼칠이가 엘리시아 본인은 아닐지언정 엘리시아의 분신이나 환생체일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성우다른부분도 바로납득되고
엘프엘리같이 뭔가 만들어낸걸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엘리시아(키레네)가 앰포리어스 멸망 전에 우주 너머로 날려보낸 앰포리어스를 진입할 수 있는 열쇠라고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