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아니라는 가정하에 화술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
별 생각없이 욕했는데 여자한테 찾아가서 '내가 그렇게 못 생겼어요?'라고 하면 누구라도 긴장함. 근데 적절하게 먼저 탓하지 않고 '내 잘못이다' 라면서 분위기 풀고
맞는 말해도 잘못인 거 알죠? 라면서 유머러스하게 풀면서 긴장감 대신 편안함을 주고 호감형 못생김 아니냐면서 즐거움까지 줌
근대... 많은수는 저런 점도 있어서 말을 하긴 했지만
남자도 여자도 도저히 보완 못하게 못생긴 경우도 있고... 페미 창궐 이후론
맘에 안드는 고백을 성추행화 하는 말들도 돌아 다녀서 예전보다 난이도가 훨씩
높아진 것도 사실이긴 함 시행착오를 고쳐서 업데이트 해야 되는 건데
그 시행착오를 할 기회도 상실되어 버렸거든
당연히 못생겨도 연애 잘 하는 남자들 있음. 심지어 몸도 뚱뚱하고 키도 안 크고 피부도 10창이라 혐오스럽기까지 한데도 희한하게 연애가 끊기지 않는 놈들이 간혹 있음. 그렇다고 자신감 넘치는 파워인싸 같은 성격도 아님. 연애의 정답은 외모가 아닌 자신감이라고 많이들 조언하고 알고들 있는데, 그것도 아님. 그냥 그 사람의 타고난 느낌이 호감인 남자가 있는 거고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연애하는 거임.
얼굴탓하는 사람 여기도 많은데
남자는 썰 잘풀고 뻐꾸기 잘 날리는게 제일중요함...
흔히들 못생겼다고하는 개그맨들
대게 돈없는 무명시절부터 여자들 줄줄 꿰고다님
실제로 대학때도 얼굴 잘생긴순서가 아니라
입잘털고 살살꼬시는 애들부터 연하는거
다들 직접 경험해봤을텐데
남자는 살빼고 얼굴 가꾸고 이런거보다
여자만나서 잘 웃기고 썰 잘풀고 이런게 훨중요하더라
친구가 사람 기분 안나쁘게 말을 잘하는 뭐가 있네
실제로 사람을 만나면 외모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말하는 방식, 높낮이 언어 사용, 태도, 말에서 나오는 생각 이런것들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커뮤니티에선 무조건 외모만 말함
저 멘트를 상대방 기분 안 나쁘게 칠 수 있는 말재주는 진짜 대단한 거임. 그건 누가 알려줘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기질이 있어야 됨.
성공하면 여친! 실패하면 경찰 아닙니까!
흥 못생기기만 한줄 아나 못생기고 뚱뚱하고 성격도 안좋고 돈도 없다고 흑흑
운이 좋았으니 유머로 올라온거지 경찰 엔딩이였으면 다큐였음
그럼 얼굴도 못생긴 게 자신감도 없고 센스도 없어서 못 사귄다는 거냐?
흥 못생기기만 한줄 아나 못생기고 뚱뚱하고 성격도 안좋고 돈도 없다고 흑흑
그리고 유게도 함!
그런 사람은 유게 밖에 갈데가 없음
성공하면 여친! 실패하면 경찰 아닙니까!
getup112
운이 좋았으니 유머로 올라온거지 경찰 엔딩이였으면 다큐였음
친구가 사람 기분 안나쁘게 말을 잘하는 뭐가 있네
와우
그럼 얼굴도 못생긴 게 자신감도 없고 센스도 없어서 못 사귄다는 거냐?
네..
실제로 사람을 만나면 외모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말하는 방식, 높낮이 언어 사용, 태도, 말에서 나오는 생각 이런것들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커뮤니티에선 무조건 외모만 말함
외모는 타고 났다고 생각해서 탓할 핑계되는거지..
핑계거리 찾는거지 나머지까지 열거하면 너무 비참하니까
???: 제가 연예를 못하는 이유는 얼굴 떄문이어야만 합니다.ㅠㅠ
저 멘트를 상대방 기분 안 나쁘게 칠 수 있는 말재주는 진짜 대단한 거임. 그건 누가 알려줘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기질이 있어야 됨.
연예?
나에겐 저런 말빨과 깡따구가 없어요.
남녀 공히 화술은 진짜 중요함. 배워도 잘안되는 부분이라 좀 어렵지만.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못생겼지만 자신감이 넘치던.. 그 때가 그립네요
저보고 못생겼다 그랬어요? 네 그렇군요...
진짜 위트랑 깡이 중요하지. 잘생겨도 재미없으면 결국 못 버티더라고. 근데 잘생긴 애들은 일단 자신감이 있고 항상 밝게 자라서 위트도 있지 후하하하하. 엉엉엉엉
이게 만약 소설이라도 대화 흐름이 제삼자가 봐도 오지는데 내가 따라하면 가랑이 찢어지겠지만
간혹 옥동자나 오지헌을 못 생겼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유쾌하게 못 생긴거고 진짜 기분상할 정도로 못생긴 사람은 따로 있다. 이런 사람은 보자마자 말이 안나옴
울지마세요 선생님
외모같이 내가 컨트롤 할수 없는 요소에 집착해봐싸 의미가없음 후천적인 노력으로 자신감 가질수 있는게 많이있으니까
사람마다 상황마다 전부 다르다
주작 아니라는 가정하에 화술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 별 생각없이 욕했는데 여자한테 찾아가서 '내가 그렇게 못 생겼어요?'라고 하면 누구라도 긴장함. 근데 적절하게 먼저 탓하지 않고 '내 잘못이다' 라면서 분위기 풀고 맞는 말해도 잘못인 거 알죠? 라면서 유머러스하게 풀면서 긴장감 대신 편안함을 주고 호감형 못생김 아니냐면서 즐거움까지 줌
유게에 생긴것만 가지고 자학을 하다 못해 자존감이 땅속 까지 파고든 사람들 많지 ?? : 내가 연애를 못하는건 못생긴 탓이 되어야 한단 말입니다.... 그게 아니면 그걸 보완하지 못한 내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받아 들어야 한단 말이에요~~
근대... 많은수는 저런 점도 있어서 말을 하긴 했지만 남자도 여자도 도저히 보완 못하게 못생긴 경우도 있고... 페미 창궐 이후론 맘에 안드는 고백을 성추행화 하는 말들도 돌아 다녀서 예전보다 난이도가 훨씩 높아진 것도 사실이긴 함 시행착오를 고쳐서 업데이트 해야 되는 건데 그 시행착오를 할 기회도 상실되어 버렸거든
못생겼을뿐만 아니라 다른 매력도 없으니까 못만나는거지. 아 왜 눈에서 땀이
못 생긴 것도 내 잘못 하지만 그 쪽도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것도 사실 말하는 분위기나 표정, 뉘앙스 조지면 찐따의 신세한탄 아니면 백분토론 혹은 미친 놈의 개수작질 느낌 되기 십상인데 뭔가 못생겨도 호감을 주는 그런 게 있는 사람 같음
저것만 봐도 친구가 여자가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겠음 ㅎㅎ
와 멋지다
저런 흐름 만드는게 진짜 능력임.. 문제는 저정도 능력이 있어야...
저런 센스가 사람 매력있게 보여지게 하지 똑똑해보이고
아아 저것은 매력이라고 한다 외모에 버금가는 재능이지
당연히 못생겨도 연애 잘 하는 남자들 있음. 심지어 몸도 뚱뚱하고 키도 안 크고 피부도 10창이라 혐오스럽기까지 한데도 희한하게 연애가 끊기지 않는 놈들이 간혹 있음. 그렇다고 자신감 넘치는 파워인싸 같은 성격도 아님. 연애의 정답은 외모가 아닌 자신감이라고 많이들 조언하고 알고들 있는데, 그것도 아님. 그냥 그 사람의 타고난 느낌이 호감인 남자가 있는 거고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연애하는 거임.
못생긴 건 괜찮은데 키 작은 건 안 됨.
얼굴탓하는 사람 여기도 많은데 남자는 썰 잘풀고 뻐꾸기 잘 날리는게 제일중요함... 흔히들 못생겼다고하는 개그맨들 대게 돈없는 무명시절부터 여자들 줄줄 꿰고다님 실제로 대학때도 얼굴 잘생긴순서가 아니라 입잘털고 살살꼬시는 애들부터 연하는거 다들 직접 경험해봤을텐데 남자는 살빼고 얼굴 가꾸고 이런거보다 여자만나서 잘 웃기고 썰 잘풀고 이런게 훨중요하더라
남성의 경우 낮은 목소리가 여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하지. 언어보다 비언어적인 요소가 대화에서 더 중요하다고도 하고. 그런 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재능이고 능력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