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 "엡스타인 손글씨 편지의 진위 여부를 조사하겠다"
미 법무부가 엡스타인이 래리 나사르(전 미국 체조 국가대표 주치의. 수십 년간 미성년 선수들에게 치료 명목의 성폭행을 저질렀다 체포되어 사실상 종신형에 처해짐)에게 보낸 손편지가 가짜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섬
법무부가 제기하는 의혹은 크게 3가지로, 그 내용은 위와 같음
그런데 이 편지는 검증되지 않은 출처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 법무부가 정식으로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 속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기에, 법무부가 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하는 증거물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일부러 공작질을 하고, 부랴부랴 뒷수습을 하는 척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