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방위산업체로 생산직 공장에 들어가서 4년 근무한 청년입니다.
(지금은 복무 끝났습니다.)
다름 아님 현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가고 싶은데 처음이라 어찌할지 막막하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한국사람을 잘 안뽑고 외국인 인력만 채울려고 하니 뭔가 미래가 안보인달까? 예전엔 한국인이 많았는데 이젠 외국인이 더 많아졌어요.
부모님이 이제 좀 쉬어도 된다는데 이직이 아닌 퇴사를 하게되면 너무 등꼴 빼먹을까봐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
보통 이직하는 사람들은 현직장 다니면서 이직 많이들 하는데
다른 회사에서 면접보러 갈거면 무조건 얼굴 마주보면서 해야할텐데 이럼 휴가를 써야겠죠?
근데 최근에 아파서 쉰 적이 있어서 눈치 좀 보이는 느낌입니다.
보통 공고기간이 끝나고 오는거 아닌지 갑작스럽게 전화와서 내일 바로 면접올 수 있냐고 전화를 온 곳도 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조금 기간을 두고 면접봐도 되는지 물어보니 "죄송합니다."라고 끊긴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직을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아예 현직장 관두고 회사 알아보면 편할거 같은데... 대신 급여고민이 되어버리죠.)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첫이직이라 다른분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질문도 있어요.
1. "면접 후 결정" 이런 회사들은 거의 다 최저시급 받나요? 소문으로 많다는데
2. 보통은 잡코리아 & 사람인에서 올린 공고기간이 끝나야 보통 면접 보러 오라고 전화오나요?
1. 다 그런건아니고 연봉으로 밀당하고 싶을 경우 그렇게 하는거같습니다. 예를들어 경력 5년차 연봉 5천만원으로 구인 올렸는데 면접보니 다 별로고 근데 경력 3년차가 지원했길래 보니까 좀 괜찮아요. 그럼 그 친구 고용하면 5천줄까여? 안주졍.. 연봉으로 좀 밀당도 하고 가성비 찾고 싶을때 면접후 결정이라고 공고냅니다. 2. 보통 공고기간동안 꾸준히 면접봅니다. 공고 끝났는데 연락오는건 그 전에 채용되었던 사람이 그만둬서 공석일경우 연락이 옵니다. 또는 기존에 면접봤던 사람들더러 출근하라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출근 안했을 경우 회사에서도 좀 재보느라고 연락이 늦게 오는겁니다. 나보다 괜찮은 사람들은 앞에서 교체 퇴사 입사포기를 했단뜻이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내일 아침 면접 요청 >>> 다음날 오전 반차 쓴다고하고 면접갈때 양복입고 집에서 옷갈아입고 출근복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차림으로 출근하면 걸리니까 꼭 옷 갈아입고 출근하십쇼
1번은 무조건 최저시급이구요 2번은....공고기간안에 연락오기도하고 만약 공고기간은 지났음에도 지원자가 없거나 떨어진사람이있으면 연락옵니다^^ 걱정마시길
1. 10에 9는 최저 임금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2. 공고기간안에 지원을 했다면 순차적으로 연락을 주는게 맞습니다 잡코리아 같은 사이트들의 경우 지원 업체에서 내 이력서를 열람 했는지 확인 가능한데 이력서 열람후에 늦어도 2일안에는 연락을 주는게 보통이고 극 기한이 넘으면 이력서 탈락을 했다고 보시면 되고 연락와서 면접일정같은경우 2~3일정도의 여유는 가능한데 그 이상은 업체측에서 면접보기 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초에 이력서를 여러 회사가 열람을 할수 있게 하거나 특정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 했다는것은 회사에 관심을 가졌고 취직할 생각이 있다는 행위 이기 때문에 면접일정 같은걸 미루면 좋게 생각해줄 이유가 없고요 타 회사에서 구인공고를 기간을 정해서 올리는 이유는 해당 기일안에 사람이 퇴사예정이거나 그 기간안에 못구하면 안될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면접일정이 잡혔다면 연차를 사용해서 가는게 맞는거고요 기왕 그만둘 생각하고 이직을 준비중이신데 지금 다니는 회사 눈치를 볼 필요가 있나요??? 연차사유 집요하게 물어 볼꺼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만... 물어보더라도 손해 볼게 뭐 있습니까? 이직 할라고 면접보러 간다 하면 되죠 그거 가지고 면박을 주던 욕설을 박던 해고를 하던 글쓴이 님이 손해 볼게 아무것도 없는데요 뭐 기분나쁘게 면박을 주던 욕을 하던 그런건 노동부에 찌르면 되는거고 해고한다면 사업자측에서 해고 했으니 실업급여 확정이고 손해 볼게 아무것도 없어용
1번 답변 주신거 보니까 무조건 연봉 공개된 것만 지원해야겠네요. 제 이직 목표가 그거라서 2번 답변 주신거 저는 탈락된거 같네요. 일주일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는거 보면
다들 휴가 쓰고 나가죠 뭐 방법이 있나요 ㅋㅋ 뜬금없이 주중에 쓰면 면접보는거 티나니까 금요일에 보러 다니기도 하시구요 전화받고 얼마나 기간을 두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길게 잡으면 얘가 다른곳이랑 간보고 있는건지, 여기 오고 싶은게 맞는지 싶어 꺼리죠 급여 수준에 자신있는 일부 회사들이 금액을 오픈하기도 합니다만, 면접 후 결정이라고 꼭 최저를 주는 건 아닙니다 ㅎㅎ
처음 공고올린 회사에 지원해서 다음날 전화 받았는데 내일 바로 면접올수있냐고 해서 저는 안될거 같다고 하니 "죄송합니다"하고 끊더라구요. 그 이후로 연봉 오픈된것만 보는데 요번에 두번째 공고에 지원했는데 열람하고 일주일 지났으니 탈락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연봉은 공개했던데 지금 받는 연봉보다 꽤 많아서 지원했거든요. ㅠㅠ
열람 후 연락 없는 건 위에서 잘 설명해주셔서 따로 안적을께요~ 이직이 처음이시면 지역 고용복지센터나 인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이력서 컨설팅을 받아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내가 쓴 글의 문제는 내 눈에는 안보이는게 정상이라 계속 서탈하신다면 도움이 될거에요. 경력이 있으시니 구조화만 잘 시켜도 면접까지는 가실텐데, 서류 통과하고 면접만 다녀와봐도 깨닫는게 많습니다.
휴가/연차 씀 그리고 어짜피 그만 둘건데 눈치는 봐서 뭐합니까.. 나쁘게 나갈 정도가 아니면 그냥 눈치보지 마셈..
요즘 환승이직 많이 하는데 저는 면접전화 오면 휴가/연차를 사용하진 않아요...아까우니까요.. 면접담당자하고, 잘 조율하면 됩니다.. 재직중이라 퇴근하고 방문한다고 하면 열에 여덟은 오케이 합니다... 먼 거리 회사라면 당연히 연차써야겠지만요... 이런거 저런거 고민하지말고, 일단 좋은 자리부터 서칭하세요..
1. 다 그런건아니고 연봉으로 밀당하고 싶을 경우 그렇게 하는거같습니다. 예를들어 경력 5년차 연봉 5천만원으로 구인 올렸는데 면접보니 다 별로고 근데 경력 3년차가 지원했길래 보니까 좀 괜찮아요. 그럼 그 친구 고용하면 5천줄까여? 안주졍.. 연봉으로 좀 밀당도 하고 가성비 찾고 싶을때 면접후 결정이라고 공고냅니다. 2. 보통 공고기간동안 꾸준히 면접봅니다. 공고 끝났는데 연락오는건 그 전에 채용되었던 사람이 그만둬서 공석일경우 연락이 옵니다. 또는 기존에 면접봤던 사람들더러 출근하라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출근 안했을 경우 회사에서도 좀 재보느라고 연락이 늦게 오는겁니다. 나보다 괜찮은 사람들은 앞에서 교체 퇴사 입사포기를 했단뜻이기도 합니다.
호모 심슨
갑작스럽게 내일 아침 면접 요청 >>> 다음날 오전 반차 쓴다고하고 면접갈때 양복입고 집에서 옷갈아입고 출근복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차림으로 출근하면 걸리니까 꼭 옷 갈아입고 출근하십쇼
1. 보통은 사내 연봉 규정을 공개하진 않습니다. 면접 때 물어봐야 합니다 물어보지 않으면 계약서 쓸 때나 보겠네요 2. 중소기업의 경우 결원이 생겼을 때 채용공고를 내므로 지원하면 바로 연락이 올겁니다 바로 안 오면 이미 채용 확정 된 분이 취소가 된 경우라거나 등등 면접 때 연차반차 쓰기 싫으면 퇴근 시간 이후로 협의하시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