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의 에어컨을 쓰고있는데요...
구매한지는 6년? 정도 됐습니다.
20일전? 그쯤 올 해 에어컨을 처음 틀었는데,
찬바람이 전혀 안나와 AS를 접수했습니다.
AS가 다행히 빠르게 접수되어 지난 6월19일 AS를 했는데
단순히 냉매가스정도 채우고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실외기에 고장난게 많다며
용접봉, 열교환기, 스마트링크X2, 그리고 냉매보충...
부품비 24만원 기술료 13만원 출장비 2만원...
40만원가량 들었습니다. 그리고 잘 쓰다가...
바로 오늘... 에어컨이 또 안됩니다.
전원을 켜면 돌다가 실외기전원을 확인하라는 메세지와합께
꺼져버립니다. 실외기 전원이 꼽히는 플러그는 문제가 없는걸 확인했고
6년간 계속 그 자리에서 쓰던거라 이상이 없습니다.
그럼 실외기 내부의 메인보드가 과열로 타버렸거나, 전선들이 과열로 타버렸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만약 메인보드가 나갔을 경우 또 40만원 가량의 수리비가 발생 할거라고 하네요.
전선들이 접합부에서 과열을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가 지난번 실외기 분해/조립당시 전선 체결을
꼼꼼하게 하지 못 한 경우(실제 존재하는 사례입니다.) 스파크로 탔다거나 한거면 어쩌냐고 했지만
어쨌든 지난번 교체한 부품이 고장난게 아닌 메인보드 고장이면... 또 40여만원 내라고 하네요.
적당한 에어턴 130이면 사는데... 6년된 에어컨에 80태우게 생겼네요.
80태워놓고 내년에 또 고장이나 안날까 모르겠네요. ㅅㅂ.
as기사들중에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이 올때가 있습니다 as두번 불러서 실외기 고쳤는데 한번은 실외기배관문제라 해서 배관 수리했는데 또 같은 증상나서 다른 분 부르니까 보드 문제라 해서 교체하면 몇십만원이니까 일단 수리해보겠다 해서 운좋게 수리됐는데 그때부터는 멀쩡했습니다
공식서비스센터에서 AS 받으셨다면 항의 한번 해보시죠. 6년동안 잘 쓰다가 실외기 부품 반을 교체/수리 했다고, 2주만에 다른 부품 고장 났다면 솔직히 제대로 검사하고 AS 진행 했는 지 의심도 되고.. 아무쪼록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대기업 AS치고 청구 금액이 첨부터 과견적 느낌인데 실력도 문제가 있는거면.. 심각하네요
이게 지난번 수리비로 끝난다고 생각했으니 새걸 살 생각을 안했지요... 이렇게 빨리 또 고장날걸 알았다면 진짜 새걸 샀을거에요... ㅠㅠ
좀 이상하네요. 메인보드가 문제였으면 처음 왔을 때 그것 부터 잡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메인보드 나간거는 그냥 테스터기로 찍어보면 바로 나올 텐데요? 메인보드가 문제였던 것 이면 그 앞에 고친 것은 안고 쳤어도 되는 것 아니었던 것은 아닌지..? 뭔 실외기가 동시에 모든 부품이 나간다? 너무 이상한데요.
보통 에어컨 수리비가 어지간한거 갈아엎어도 출장 제외 20초중반선에서 끊던데 내역서 좀 받아봐야지 싶네요 ㄷ
영수증으로 일단 대충은 봤는데... 부품값이 너무 비싸고.. 고장 자꾸 나고요... ㅠㅠ
저도 이번에 당했어요. 코드 느슨하게 해놨다고 거실 에어컨 고치고, 냉매 다 떨어졌다고 2년 된 창문형 에어컨 고쳤네요. 이거 어디 신고 하고 싶은데 어디에 신고해야 되나요?
코드가 느슨하다고 고장이? 헐...이네요..
실외기와 연결되는 코드를 느슨하게 해놔서 냉매가스 빠져나간거죠.
내역서 달라고 하시고요. 저같으면 그 돈이면 몇평짜린지는 몰라도 차라리 새로 구매를...
이게 지난번 수리비로 끝난다고 생각했으니 새걸 살 생각을 안했지요... 이렇게 빨리 또 고장날걸 알았다면 진짜 새걸 샀을거에요... ㅠㅠ
8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할거라면 실외기를 하나 사는게 낫지 않음??
에어컨이나 가전 제품 고장나서 기사님 오시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어디가 문제인지, 어떤걸 교체해야하는지 물어보고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따라다니면 거짓말이나, 장난 안침. 아니 못침.
6년된 에어컨이 수리비 견적이 40만원 나왔다면 저라면 그 떄 이미 새로 구입하는걸 고민 했을 것 같습니다
전문용어로 눈탱이라고하죠 한놈만 걸려라
80 들꺼면 새거 구입추천합니다
공식서비스센터에서 AS 받으셨다면 항의 한번 해보시죠. 6년동안 잘 쓰다가 실외기 부품 반을 교체/수리 했다고, 2주만에 다른 부품 고장 났다면 솔직히 제대로 검사하고 AS 진행 했는 지 의심도 되고.. 아무쪼록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L사 제품 7년정도 썼고 6월초에 시험가동했더니 찬바람이 아예 안나와서 A/S진행했습니다. 첨에 사설 수리로 일단 냉매가스 채워봤고 (또 새면 어쩔수 없는 상황) 아니나 다를까 이틀만에 다시 찬바람이 안나와서 이때부터 냉매가스 유출로 의심되서 공식 A/S받았구요. 며칠에 걸친 검사 끝에 실외기 열교환기에서 냉매가스가 유출되는거 확인되서 부품교환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부품비는 청구 안하신다고 해서 공임비만 12만원 지출하고 끝냈네요.
s사꺼 저희도 정식 센터 문의하여 출장 수리한적있는데 결국 수리안되었다고 돈 안받으시던데.... 돈을 받나요?
좀 이상하네요. 메인보드가 문제였으면 처음 왔을 때 그것 부터 잡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메인보드 나간거는 그냥 테스터기로 찍어보면 바로 나올 텐데요? 메인보드가 문제였던 것 이면 그 앞에 고친 것은 안고 쳤어도 되는 것 아니었던 것은 아닌지..? 뭔 실외기가 동시에 모든 부품이 나간다? 너무 이상한데요.
뚜니비앙
as기사들중에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이 올때가 있습니다 as두번 불러서 실외기 고쳤는데 한번은 실외기배관문제라 해서 배관 수리했는데 또 같은 증상나서 다른 분 부르니까 보드 문제라 해서 교체하면 몇십만원이니까 일단 수리해보겠다 해서 운좋게 수리됐는데 그때부터는 멀쩡했습니다
AS를 안받은것도 아니고 받은 직후에 동일하게 문제가 발생했다면 AS 자체가 제대로 안된거죠. 이건 돈 내고 받을게 아니라 무상으로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시스템 에어컨 두 대 붙어있는 실외기 고장나서 콤프 교체로 150, 또 안되서 보드 교체로 25, 토탈 175만 태우고 고쳤는데 그 다음날 또 콤프가 돌다 안돌다 하네요. ㅋㅋ 부모님 집이라 빨리 고쳐드리려고 조용히 해달란대로 해줬는데 저지랄 나더니 결국 못 고쳐서 에어컨 회사 AS 부름;;;
대기업 AS치고 청구 금액이 첨부터 과견적 느낌인데 실력도 문제가 있는거면.. 심각하네요
이게 한국문제.. 에어컨뿐만아니라, 그냥 이게 요즘 돈번대하면 그냥 대충 속성으로배운 어중이떠중이들이 다 달려들어서 전문가가아닌것들이 다 일을하고있음.. 여기도 툭하면 뭐 도배배워라 용접배워라 전기배워라하는데 그렇게 기술도없는 어중이떠중이들 양산되는거임 그런식으로,, 에어컨기사 에어컨설치하는애들도 진짜 멍청하고 조 또모르는애들 요새 많이 유입되었음.
와 저돈이면 ㄷㄷ;; 우리 사무실에서 에어컨사면서 환경이 좀 열악해서 설치가 부품이 더 들어가서 시공비가 늘어나긴했는데 저정도 보단 덜 들어갔는데 80이라니...이건 견적서 뽑아서 다른곳에 비교해봐야 되겠는데 의심이;;
이것도 케바케인데 실력좋은 기사만나면 진단 잘하고 잘 고치지만 경험이 부족한 기사만나면 본문처럼 헤맵니다. 문제는 부품이 여러가지므로 동일고장이면 클레임걸면 되는데 다른 부품이 문제라면 고객입장으로서는 매우 손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자제품의 경우 비용이 일정이상 나오고 제조년도가 7~8년이상이 되면 그냥 새거사는게 이득입니다. 고쳐서 쓰면 본문처럼 한군데 고쳐도 다른부품들도 똑같이 노화된 상태라 고장나면 당연히 서비스사는 요금을 요구하게됩니다. 이미 80만원 내고 고쳤다면 쓰셔야겠지만 다음에는 그냥 새거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제품은 내구성이 좋은 부품을 안 씁니다, 왜냐? 또 팔아야하거든요. 80~90년대처럼 TANK주의가 아니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옜날제품들이 아직도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부품이 튼튼해요. ㅋㅋㅋ
아 읽어보니 아직 40만원은 수리 안 하셨네요? 그럼 저같은 경우 서비스센터에 문의해서 40만원에 고쳤는데 또 고장났다. 좀 깎아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공임은 안받고 해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이 선탟하셔야합니다. 1. 아깝지만 버리고 새것을 사는 방법., 2. 센터에 잘 얘기해서 가격을 깎는 방법.
그리고 추가로 에어컨교체나 냉매보충등 어느정도 기술을 익혀두시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앞으로 더워지면 더워졌지 시원해지지않으니 에어컨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설치 또는 교체를 직접 할 수 있다면 제품값은 거의 껌값수준이라. 기계치가 아니면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실외기를 들 수 있는 힘정도는 있어야합니다. (없으면 둘이 들어도 되니까) 그리고 용접 어렵지않아요. 매우 쉽다고 하기는 좀 그렇고 할만합니다. 냉매보충은 너무 쉬워요. 기존에 연결되어있던 라인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또 갈수록 창문에어컨도 성능이 좋아지기때문에 소음이 더 작아지면 창문에어컨도 좋습니다. 일체형이라 고장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니
콜센터 전화하면 기존 다녀가신 기사랑 연락 가능해요. 연락해서 문제 생긴거 말하면 그 사람이 다시 와서 해줄거에요. 수리한지 얼마 안된거니 당연히 해줘야 하는 사항이고, 배쨰라 나오면 콜센터에 별도로 민원 넣으시고 소보원에도 연락 취하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