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수리온 헬기에 들어가는 엔진이 프랑스제가 아닌 미국제로 바뀌면서 로터 방향이 반대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어서...
수리온 헬기 진동, 결빙 문제 해결하였으며, 차후 기어 박스 국산화 계획
22000파운드 엔진으로 19000파운드의 출력 제한이 걸려 있는데, 기어 박스를 국산화 하면 30000파운드까지 대응 가능해진다고...
결빙 문제는 아파치와 동일하게 영하 30도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개량했다 함.
그리고, 엠바고 걸렸었는데, 이라크에도 수리온 수출한다 함. 올해안에 수출용 생산에 착수함.
그전에는 UAE에 30대, 사우디에 110대 수출 이야기만 있었음.
그리고, KUH-2가 계획되어 있는데, 엔진 30000파운드 대응 기어 박스를 만드는 것과도 맞물임.
수리온이 이륙 중량이 8.7톤, 블랙호크가 9.9톤인데... 블랙 호크의 성능으로 만드기 위해서라 함.
그리고 지금 수리온 가격이 200억, 블랙호크가 400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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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은 KUH-1 KUH-2 개발 계획에서 출력을 올립니다.
결론이 프랑스제 부품이 문제가 있었던 걸로 확인됨. 로터 마스터의 열처리 오류로 균열이 났었음.
대응 폭을 30,000 파운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이야기. 차후 다른 헬기 계통으로 파생 가능하니까. 앞서 나왔듯 엔진은 블랙 호크와 동종인데 기어 박스 때문에 출력이 제한 되는 상황이고.
마린온... 항공대 슬픈 사건이 있어서 참 ㅠ-ㅠ
그리고 에어버스에서 기어박스를 왜 새로 설계 안했냐면 새로 개발할려면 밑도 끝도 없이 개발이 질질끌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존꺼 썼지
kai도좀오르자... 방산중에 혼자 힘을못써...
수납행이 아니어서 다행
22000파운드 엔진으로 19000파운드의 출력 제한이 걸려 있는데, 기어 박스를 국산화 하면 30000파운드까지 대응 가능해진다고.. —-> 애초에 22000 파운드가 어떻게 30000 파운드 출력 엔진이 되지?
수리온은 KUH-1 KUH-2 개발 계획에서 출력을 올립니다.
엔진 자체의 교체인지, 엔진의 성능을 높였다는 뜻인지 모호해서 물어봤음. 교체?
일단 동일 엔진의 출력제한을 푼다는 것이군요? 그리고 기어박스를 개선해서 현재 22000 파운드 스펙의 엔진을 30000 파운드 스펙으로 성능을 올린다는 것이고. 미국산 엔진을 수입해서 성능을 올린다는 개념이 가능한지 생소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SlowDancing
대응 폭을 30,000 파운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이야기. 차후 다른 헬기 계통으로 파생 가능하니까. 앞서 나왔듯 엔진은 블랙 호크와 동종인데 기어 박스 때문에 출력이 제한 되는 상황이고.
엔진 성능이 애초에 22000 파운드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인네요.
그게 엔진을 풀 출력으로 돌리면 진동 충격 등 문제로 비행을 할 수가 없어서 걍 출력을 봉인 했음 (그래서 원래 프랑스 엔진보다 나을것 없는 수준이 됨 ㅋ) 근데 그 문제의 기어를 국산화 해서 진동 등 문제해결 하면 엔진을 풀출력으로 땡길 수 있다는 의미
그리고 신 기종에 고출력 엔진으로 교체해도 기어박스 문제 해결 안되며는 무조건 출력 봉인 해야 함 즉 기어박스 문제 해결이 기존 기체는 봉인 해제, 신기체는 신엔진 대응 둘다 해결 가능
엔진 성능은 30000 이 맞고, 동력전달계 통합 했을시 기술적 문제로 안전하게 22000 으로 사용하던 것을 동력전달계 문제점 해결로 원래 30000 파운드 앤진 성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군. 엔진 성능은 성능이지 어떻게 가어박스 개선으로 엔진 성능이 올라갈 수 있나했던 것. 의문이 해소되었음. 감사.
수리온 개발 진행 보도 되는거 볼때 "왜 애초에 저런 쓸데 없는 삽질해서 수습하느라 엔지니어들만 고생시키지?" 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하여간 그 삽질을 통해 많은 부가적 노하우가 쌓인 것도 사실이라 단순히 좋다 나쁘다 뭐라 말하기 어려워 졌음
체계 종합이 핵심인데 당연 해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었을 테고, 성능 스펙만 컴포넌트 빌드업 한다고 기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함.
수납행이 아니어서 다행
마린온... 항공대 슬픈 사건이 있어서 참 ㅠ-ㅠ
결론이 프랑스제 부품이 문제가 있었던 걸로 확인됨. 로터 마스터의 열처리 오류로 균열이 났었음.
kai도좀오르자... 방산중에 혼자 힘을못써...
무인으로 안갈라나
첫술에 배부를 순 없으니... 잘 발전해가고 있는것 같네
그리고 에어버스에서 기어박스를 왜 새로 설계 안했냐면 새로 개발할려면 밑도 끝도 없이 개발이 질질끌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존꺼 썼지
솔직히 우리가 오리지날 설계 프랑스 엔진을 멋대로 미국산 엔진으로 교체 하면서 기어박스 추가 된거라 프랑스에선 기어박스 신규 개발해줘야 할 이유자체가 없었음
맞아 하나 하나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해결했고 지금도 해결 하고 있지 엔지니어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사실.. 우리나라 방산업이 돌아가는 방식이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지만, 기술 습득이 어려워서 힘든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과감하게 국산화를 선택하면서,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의 영향력을 줄이는 노력을 병행해서 발전시켜나감.. 모든 부품 국산화율을 100프로로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 서로 주거니 받거니, 떡고물도 적절하게 주면서, 받고 싶은 걸 받는 관계 설정을 잘하니.. 빠르게 성장하는 듯..
기술 연속성을 계속 살리는 게 중요하긴 함
견제 당하면 안되니까... 내가 돈을 벌면 너도 돈을 버는거야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 줘야 하니까. 유럽 봐봐. 그게 안됨.
제발 그 콧구멍좀 없애줘....
불행이도 미국산 엔진이 옆으로 넓은 형태라 그게 안됨.
그게 원래 프랑스 엔진에는 얼음 및 이물질 유입을 막게 가리개가 있었는데 미국 엔진엔 더 신식 기술이 적용되어 가리개 없어도 이물질 거르는 구조가 되어서 가리개가 필요 없어다는 썰 그래서 결과적으로 콧구멍이 생기게 되었다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