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그럴싸하다고 생각했던게 김의겸이가 주장했던 바우처 제도임
정부보조금 그딴거 다 없애버리고 걍 구독자들 손에 맡기는거임
말고는 전부 소용없다고 봤던게
언론의 진짜 힘은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뭐 이런게 아님
그런건 시간 걸리더라도 바로잡을 수 있음. 강형욱건만 봐도 강형욱이 마음만 먹으면 JTBC 손배 청구할 수 있을테니까.
불가능하게 교묘하게 선 피해가서 보도했더라도 JTBC로써는 언론사로서의 명예가 실추되는 셈이며
사람들이 중립기어를 박는 등 사실관계가 불명확하게 인식되는 선에서만 보도를 할 수 있음.
언론의 진짜 권력은 "보도해야 할 것을 보도하지 않는" 것임.
(이 말 앨빈 토플러가 처음 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출처 찾으니까 안나와서 생략함.)
이건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음.
예컨대 지난 문재인 임기때 정부가 잘할때는 아가리 묵념 하고 있다가 정부가 못할때는 벌떼같이 일어나 보도하는 행태
국힘당이 삽질할때도 아가리 묵념하고 있다가 국힘당이 정상적인 발언 할때만 나팔수처럼 쿵짝쿵짝하는 행태
이건 뭐 어떻게 손쓸 수 있는 항목이 아님. 이거 손쓰면 독재국가임.
"정부가 잘한것을 보도하도록 하시오." "야당이 잘못한 것을 보도하도록 하시오." 하면 시발 이게 소련이지 민주국가냐
직구 시위 보도 0건인거 보고 다시 생각나서 글 씀.
검사 권력도 그렇지. 죄 없는 사람을 빵에 처 넣는 권력이 아닌, 죄 지은 새끼를 빵에 안 처넣을 수 있는 권력이라고.
앨빈 토플러가 특정한 용어로 정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책학에서는 비의제화, 의제통제 이런식으로 표현하겠지 언론이 하면 비의제화, 정부가 하는건 무의사결정 무의사결정은 출산정책에 대한 정부의 태도라고 할 수 있고, 이번 사건은 공공의 이익에 관련된 중대한 정책 변경을 공론화 과정 없이 이면에서 졸속으로 결정한 거니까 철의삼각 모델이나 하위정부 모델에 해당함
플람베
실제로 대만 민진당의 사례도 있어서인지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주장한다는 느낌이랄까....
앨빈 토플러가 특정한 용어로 정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책학에서는 비의제화, 의제통제 이런식으로 표현하겠지 언론이 하면 비의제화, 정부가 하는건 무의사결정 무의사결정은 출산정책에 대한 정부의 태도라고 할 수 있고, 이번 사건은 공공의 이익에 관련된 중대한 정책 변경을 공론화 과정 없이 이면에서 졸속으로 결정한 거니까 철의삼각 모델이나 하위정부 모델에 해당함
검사 권력도 그렇지. 죄 없는 사람을 빵에 처 넣는 권력이 아닌, 죄 지은 새끼를 빵에 안 처넣을 수 있는 권력이라고.
=검찰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