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냄새

[슈퍼파나비전70]

[시끄러워요죽고싶니]

라면은 뺏어먹어야 제맛이지!

[서찬혁]

지하철역 델리만쥬

특히

2호선 신당역에서 6호선 신당역으로 갈아타기전 에스칼레이터 옆 델리만쥬

먹어보면 그 맛이 아닌걸 알아서 더 미치게 만들던 델리만쥬

[AKOΓ]

거기 없어지지 않았던가...

[서찬혁]

몰라 거기 안간지 10년 넘음

[e-motion03]

서울살던 시절 그 영하의 온도에 환승하다가 냄새에 끌려서 주문하면 높은 확률로 실패인데, 재수좋게 갓 만든걸 받으면 처음 서너개는 그래도 천상의 맛이 났음. 문제는 빠르게 식고 그 자체로도 물리면서 이후에 먹는건 급격히 맛이 떨어지는 게 문제.

지방에서 일하고 살기 시작하면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빼고는 델리만쥬 파는 데가 없는데 거기는 이미 다 만들어두고 식어터진 걸 팔아서 그냥 돈낭비 그 자체더라.

[출입禁止]

맨 마지막!
역 안에서 빵냄새 날때 조음ㅎ.ㅎ

[고기국수파게티]

삼겹살 냄새도 삼겹살 냄새지만 같이 나는 돼지고기 기름에 튀겨지듯 구워지는 김치냄새(향기?)가 진짜 미칠듯히 침이 나오게 한다

[고기국수파게티]

비오는 날의 냄새가 습기에 눌려 아래로 퍼질때
패스트 푸드 집 지나가면 나는 특유에 기름냄새, 치즈냄새가 그렇게 좋을수 없더라...

[joshua_tree]

오징어와 델리만쥬가 확실히 강력하다.

왜냐하면 남은 8가지는 배고픈 상태이기 때문이다.

[우렁마스터]

출근길 마지막 횡단보도에서 매일 토스트 사먹을지 말지 고민 함 ㅋ 난 토스트 ㅋㅋ

[아덴시아]

근데.. 너무 좁은 공간안에서 나는 냄새는 사람에 따라서는 싫어할 수도 있음.. 넓은 공간에서야.. 피할수 있으니.. 별 문제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