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외로 중콩 붕괴 후에 수많은 난민들이 나오진 않을거라고 생각험.
물론 밀입국자는 늘겠지.
헌데 예상했던만큼 늘지 않을거란 말이지.
우리가 콩산탕을 빅브라더마냥 하나의 일련된 정권 체제라고 생각하지만 솔까 까뒤집어 보면
콩산탕이라는 하나의 정치 이념 아래 지방군벌들이 모인것임.
애초 중콩 통일 자체가 군벌들의 싸움이기도 했거니와 그렇게 통일된 후에도 중앙회에서 적절하게 견제는 했을지언정
그 근본은 군벌이고 오늘날에 들어 그들의 지방 정부화 된것임.
때문에 중콩을 이해하려면 소련같은 콩산 체제로 이해하기 보다 군벌의 관점으로 이해해야 맥락이 맞는것.
아무튼 중콩이 무너지면 다시 군벌들의 시대로 돌아갈것임.
문제는 과거와 달리 사람이 너무 줄어서 인적자원이 부족함.
뭐가 어떻든 인구가 곧 힘인데 권력자들이 인구 대량 유출을 냅두겠음?
30년부터 중콩 저출산이 본격적으로 gdp를 깎아먹을정도인데?
중세 시대에 지방 귀족이나 일본 다이묘들은 주민들이 탈출 못하게 억지로 영지에 잡아뒀지.
난 콩산탕이 무너지든 무너지지 않든 저출산의 결과가 오히려 정부의 중콩인의 해외 탈출 방지로 이어질거라 생각험.
특히나 외노자를 들이기도 힘든 중콩이면 더욱이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