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금씩 적금 형식으로 장장 5개월 간 모은 돈으로 구입했어요!
그동안 유튜브 동영상으로만 간접적으로 시청하던 PS5 전용 게임들을 구동한다고 생각하니 좀 두근거렸지만!
저녁에 술 약속이 생겨버려서 밤 늦게되어서 설치하게 됐네요. ㅎㅎ
와! 패드 크기나 무게 그리고 그립감은 확실히 PS4와는 다르단 걸 실감했어요!
PS5는 PRO가 첫 구매라 노멀보다 크기가 큰지 무거운지는 모르지만 그냥 적당했네요.
처음 구동해 본 PS5 타이틀은 역시나 스텔라 블레이드(체험판) ㅎㅎ 감동!
기기를 현금으로 구매해서 얻은 포인트로 구매한 첫 PS5 타이틀!
하지만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어서 해보진 못하고 있다니!
망할 소니! 용서하고 싶지가 않다 ㅠㅠ
어쨌든 앞으로의 새로운 게임라이프가 무척 기대되네요!
근데 PS4는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인데.....,
친구 중에 필요한 녀석한테나 던져줘야 할 듯.
저는 플스5사면서 플스4는 친한 친구 줬습니다, 계정공유해서 같이 게임도(물론 다 제 게임이지만...ㅋㅋ)하고 좋네요 이제는 플스5가 남았는데...이거는 거저주기에는 프로가 너무 비쌌기에ㅜ
그렇군요! 저도 게임 좋아하는 지인이 있는데 맨날 PC로만 하는지라 이번에 콘솔에 입문을 시켜볼 생각이에요 ㅎㅎ
주지말고 꼭 무기한으로 빌려둔다, 맡겨둔다로하세요 저는 한놈 잘 하지도 않고 같이 하지도 않아서 회수애서 딴놈줬거든요ㅋㅋㅋ
ps4에서 갈아탄거면 퀀텀점프급이네요 만족감 엄청날듯
사양으로만 보자면 맞는데 솔직히 제가 막눈인지라 막 크게 체감하진 못하고 있어요. 다만 패드는 차원이 다르단 걸 실감하는 중이에요. 진동이 엄청나게 빡세서 놀랐다는 ㅋㅋㅋㅋ
듀센갖고 놀다가 듀쇽 드는 순간 그 느낌...
저도 드라이브가 없어서 받아놓고 뜯어보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