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종주끝내고 오늘 오천자전거길 다녀왔습니다.
충북 청주에서출발 군산 새만금까지 돌고 복귀했습니다.
2년만에돌아보니 군데군데 상태안좋았던길이 조금씩이나마 보수가되어있는곳도있고
편의시설이 추가된곳도있더군요.
청주에서 조치원사이는 무난한 도로상태입니다.
여전히 볼거없는 풀밭풍경이 끝
오송지나 합강공원~세종시전체구간부터 아스팔트로 새로포장된 길이 눈에띄네요
오늘타면서 제일 좋았던구간입니다.
석장리 구석기박물관은 자판기앞에 테이블과 의자 휴지통이 추가되어 드디어 쉬어갈수있는 공간이 돠었습니다.
이전엔 공주까지 가서야 앉아 쉴수있었죠.
공주시 공주산성...여기도 논란의 4인승자전거가 돌아댕기고있습니다.
백제보전망대는 다시 일반오픈되어 맘껏들어가볼수있게 됐습니다.
부여들어가기전 3천궁녀가 떨어졌다는 낙화암이 잘보이는 코스가 추가되어있네요
부여시내를 패스하실분은 낙화암이 보이는 길로가시면 더 빠르게 갈수있습니다.
여전이 길고긴 지겨운 강경~논산길
금강하구둑과 인증센터..
금강하구둑인증센터 자전거대여소는 헬멧까지 빌려주는군요
윗지방은 어떨지모르지만 저는 처음보는 풍경입니다.
어째 대여자전거탄사람들이 왠일로 헬멧을쓰고있네 했지요.
목적지인 군산 새만금방파제와 점심을먹으러갔던 비응항입니다.
슬슬날이 더워지는데 추석이지나고 다시 선선해지면 제주도나 부산으로 한번 돌아봐야겟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언제 저곳을 갈지 부럽네요 ^^b 개인적으로 동해쪽을 먼저 찍어야 하는데 시간이 안나네요
언제나 시간이 문제죠 ㅋㅋ 저도 한달전부터 가려고 준비했는데 이제야 다녀왔으니말이죠
국토종주 멋지네요! 말씀하신데로 진짜 시간이 문제네요... 진짜 계획짜서 내년에는 꼭 자전거 들고 가야겠네요. 좋은 코스가 많은것같네요 ㅎㅎ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고 좋지는 않아요 국종이목적이라 한번쯤 달려볼만은 한데 일년에 한두번쯤? 그 이상은 재미없어서 안가게되죠
이애 길좋네여. 우리동네 자도는 그레블급인데...
전엔 길상태가 많이 안좋았는데 1년새 도로정비를 잘해두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