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담을 해도 괜찮을까 싶습니다만, 고등학교 시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때 플룻을 담당했습니다. 피아노는 못해도 플룻은 자신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대학교 들어와서 아예안하게 되니 실력이 이게 뭐 완전히 퇴화가 되버렸습니다 ㅜㅜ... 나름 연습을 통해서 예전실력만큼은 못해도 뮤지컬 팬텀의 내 고향의 여자 파트, 더 라스트키스의 사랑이야는 완주텅잉이 부족한걸 빼면 무난하게 할수 있는 실력으로 복구가 되긴했는데, 낮은 도를 불기가 제일 힘듭니다. 낮은 레는 플룻에서 낮은음 치고 음정맞추면서 불기 쉬운데, 낮은도 같은같은 경우에는 운지법 다 맞춰도 음정이 예전만큼 잘 안맞네요. 플룻 하시는 분들 낮은도 불때 호흡을 어떻게 맞추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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