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 시절 사촌 형 집에서 본 만화책인데...
삼국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무협도 아니고
옛날 중국 느낌나는 전쟁 만화였습니다. 주인공이 왕이랄까 군주 같은 느낌인데...
적국의 외교관인지 자국의 신하인지한테 당해서 철가면 같은 걸 쓰이게 되면서 노예 비스무리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 그 외교관인지 신하인지 그 인간이 그 군주랑 똑같이 생긴 대역을 세웠던 내용만 기억나는 만화입니다.
용랑전은 아니고요 삼국지도 아닙니다...
대략 93~00년 사이라고 추측 합니다.
묵공도 전쟁만화에 가면을 쓰게 되는 씬이 있었던 것 같긴한데...
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아닌 듯한.... 느낌이 강하네요 주인공이 젊은 남자랄까... 훈남 스타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