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딩들 되고싶은거 없으 그냥 공부하냐?

[뭐임마썰어버린다]

아니 뭐 꿈같은거 없음? 

나는 게임회사 원화가로 취직하고 싶어서 미대갈려고 공부했는데

뭔가 이런 꿈이있어서 목적을 가지고 공부했는데

나같은 케이스보다 그냥 공부해서 수능보고 그 수능 점수로 갈수있는 가장 좋은대학이나 좋은 학과찾아가더라 

좀 진부한 말이지만 인생은 한번인데 좀 아까운데

완전 돈을 왕창벌던가 아니면 하고싶은거 하거나 둘중 하나는 해야한다고 생각함 

[애플잭]

꿈이 놀고 먹고 일 안하는거라 공부했음

[쀼잉뽀잉]

하고싶은걸 찾는게 어려움

[그냥귀여운 하와와여고생]

그리고 과도 점수맞춰 가다가 ㅈㄴ 후회하는 애들 많이봄

[루리웹-6053537908]

-꿈-

[ほのクマ!!]

보통 부모가 하라고 하니 하는 거지 그렇게 부모가 시키는 대로 대학가고 부모가 시키는 대로 알바등 하다 안되서 결국 자택경비원이 되던가 부모 인맥빨로든 취직하던가...

[Potato Crisp]

사회생활해봐도 자기가 뭘 잘하고 뭫 좋아하는지 알기 힘든데 고등학생이야 말할것도 없음
그리고 나이먹다보면 것두 변하구

[루리웹-5111104563]

지금생각해보면 대학명판이라는게 신분증인데
그걸 일찍 깨달은애들도 꽤 됬던거같어

[신성한 너글]

예전에 본 건데 자기가 꿈은 없는 데 공부를 하는 이유가
나중에 꿈이 생겼을 때 그 길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