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도 누가하느냐와
차별의 대상이 가역적이냐 불가역적이냐에 따라 꼴뵈기 싫은 정도가 달라지는듯
전교 1등이 공부못하는 애들 차별하는 거와
한 100등권에 드는 그닥 잘하지도 못하는 애들이 하는 건 확실히 꼴뵈기 싫은 정도가 당연하고
공부라는 것은 환경과 지원의 덕도 있지만 본인의 노력의 비중이 0이 아니기에 그닥 꼴뵈기 싫은 정도가 좀 덜해보이는데 반해
인종 출신지역 이런거로 하는건
잘사는 사람들이 하는 건 모르겠는데
못사는 사람들이 하는 건 가진거라곤 딱 그거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거 없는 사람 핍박하는 거 처럼 보임
이런 관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차별권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