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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저샛키는 알면서 일부러 그랬음
애니를 만듦에 있어서 스폰서 등 어른의 사정이 개입함을 이해 못했다는 소리지 결국 안노는 몸만 큰 어린애임
진짜 퍼건 직후면 몰라도 덥젯까지 나온 시절에 퍼스트 개량형같은 거를 들이민건 메기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또 이렇게 해석하네 ㅋㅋㅋ 걍 둘이 친하니까 맥일려고 저거 그린 거임. 실제로 저거 내고 존나 쪼갰음
안노 혹시 교토사람임?
왜 이 글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이건 걍 토미노의 최고 작품이 퍼건이라고 생각하는 후배 안노가 선배인 토미노를 맥이면서 놀려고 저걸 그린 것 뿐임.
이게 뭔 개소리야... 토미노가 진심으로 정색 빨고 화내서 안노 혼난 거였으면 저런 일이 세간에 공개될 일도 없었을 거임. 애초에 기존까지 유쾌하게 풀어내서 이야기되던 썰을 이런 식으로 왜곡하는 것도 능력이다.
당시 토미노는 Z에서 끝낼 걸 스폰서의 요구로 ZZ를 만들고, 그 와중에 극장판 제작 요청이 있어서 역샤를 만들었음 토미노는 건담을 퍼건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결국 역샤까지 끌고 왔다고 할수 있음 그런 복잡한 심경의 토미노한테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퍼건에 판넬 단 디자인 들이미는 인간이 정신적으로 성숙한 거 같음? 절대 아니지
애니 몇개를 만들고 회사까지 경영하는 사람을 보고 어른의 사정을 모른다니 이건 좀 괴랄한 소린데
그당시 msv에서 유행이었음
안노 혹시 교토사람임?
하지만 광신도
애니를 만듦에 있어서 스폰서 등 어른의 사정이 개입함을 이해 못했다는 소리지 결국 안노는 몸만 큰 어린애임
세팔론 시펄롬
아냐 저샛키는 알면서 일부러 그랬음
세팔론 시펄롬
이걸 또 이렇게 해석하네 ㅋㅋㅋ 걍 둘이 친하니까 맥일려고 저거 그린 거임. 실제로 저거 내고 존나 쪼갰음
안노는 기계가 발전할 수록 기능은 많지만 디자인은 심플해질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제타나 더블제타처럼 복잡하게 생겼고 합체 변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지 물론 이건 실제 로봇만드는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라는걸 간과한거고
안노 부인이 그린 안노 관찰기 만화를 보면 몸만 큰 어린애란 표현이 딱맞긴 하던데? ㅋㅋㅋ
하즈스공공구
당시 토미노는 Z에서 끝낼 걸 스폰서의 요구로 ZZ를 만들고, 그 와중에 극장판 제작 요청이 있어서 역샤를 만들었음 토미노는 건담을 퍼건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결국 역샤까지 끌고 왔다고 할수 있음 그런 복잡한 심경의 토미노한테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퍼건에 판넬 단 디자인 들이미는 인간이 정신적으로 성숙한 거 같음? 절대 아니지
세팔론 시펄롬
이게 뭔 개소리야... 토미노가 진심으로 정색 빨고 화내서 안노 혼난 거였으면 저런 일이 세간에 공개될 일도 없었을 거임. 애초에 기존까지 유쾌하게 풀어내서 이야기되던 썰을 이런 식으로 왜곡하는 것도 능력이다.
비진의의사표시
프로답게 일하라고 부른 자리에서 사적으로 친하다고 저런 짓을 하면 보통 업계 매장이다
아니 상식적으로 토미노 안노 미야자키 셋이서 몇십년동안 같이 일한 걸 생각해야지 시발 별 좇도 아닌 걸로 날조선동을 하고 있네 ㅋㅋㅋ
그런 걸로 치면 토미노가 미야자키보고 페도새1끼라고 까는 것도 진심으로 비난하는 거고 막 그러겠다? 안노가 하면 업계 매장감이고 토미노가 하면 유쾌한 유우머임?
세팔론 시펄롬
애니 몇개를 만들고 회사까지 경영하는 사람을 보고 어른의 사정을 모른다니 이건 좀 괴랄한 소린데
....? 토미노는 진심으로 정색빨고 화낸거 맞는데 안노가 변태라 그걸 즐겨서 유쾌한 썰로 회자되는거 아닐까?
불알친구랑 장난 쳐본적이 없는 친구인가보지!
오히려 그거 아니까 저게 농담이 되는거지 뭘 ???: "에이 영감님도 퍼건으로 끝내고 싶었잖아요" ???: "그걸 아는 쉐끼가"
진짜 퍼건 직후면 몰라도 덥젯까지 나온 시절에 퍼스트 개량형같은 거를 들이민건 메기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카닉디자이너로 마모루 나가노랑 끝까지 갔다면 어땠을까...
나가노도 정신나가기론 안노못지않아서
적어도 안노는 완결은 냈다
토미노면 나가노 콘트롤 했을거 같긴한데 다른 사람들이 나가노를 극혐해서 이룰수 없는 꿈임
이렇게 재평가가!
애초에 안노는 자기 팀원들 끌어모아서 회사 하나 차릴정도로 인싸임. 씹덕이여도 최소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법은 알곤있음
디자인도 진짜 걍 양산형같이 생겼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배배꼬인 두사람
토미노는 인간찬가형임 기본적으론
외장하드맛감
v건담 도 마지막은 희망적인거 생각하면 ㅋㅋ 의외로 제일 움울한건 z 건담 아닌가
그 z도 극장판에선 카미유가 맨정신으로 끝나는 걸로 바꿈
토미노도 한창 스트레스 받을 땐 Z건담 결말이나 V건담 학살처럼 어둡게 냈지만 그 시기 넘긴 후로는 전부 희망차지.
ㅇㅇ.. 역샤도 우주세기를 관통하는 두명의 주인공을 죽이긴 했어도 결과적으론 인간의 의지와 마음으로 액시즈를 밀어냈다고 봐야하니까
저게 채택이 되었으면 팬들 다 빡쳤을듯.
퍼건을 좀 멋지게 다듬었으면 몰라,머리뒤통수는 왜 에일리언마냥 된거야ㅋㅋㅋㅋ
fj425
그당시 msv에서 유행이었음
이왜진
백식改나 풀아머, 양산형 같은 거?
이 시절 디자인은 묘하게 어깨나 머리를 길쭉하게 디자인하던게 종종 보임
대충 이런식으로
샤프?한느낌을 중점으로 디자인하던 시대였나 보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럽@피스
왜 이 글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이건 걍 토미노의 최고 작품이 퍼건이라고 생각하는 후배 안노가 선배인 토미노를 맥이면서 놀려고 저걸 그린 것 뿐임.
럽@피스
근데 덕질하면서 안노만큼 돈 벌고 인맥 만든 사람 별로 없잖아. 솔직히 다른 거 아님?
실제 뉴건담 디자인은 퍼건으로 회귀한 감이있지 최고의 변혁은 z 건담이고 중장화한 zz건담하곤 다르게 역시 뉴건담이 진짜 최고의 디자인인거같음.
근데 ㄹㅇ 정도의 차이지 결국 과거의 회귀한 디자인 보면 사람들이 생각한 게 어느정도 다 비슷하나 봐
아니면 토미노의 오더였던가
토미노의 의중도 있었겠지 어쩄든 감독이고 그의 의도없이 디자인이 채택될리 없으니까
으아악 제노모프 건담이다!
안노: 헤헤헷
한번밉게보이니 걍 하나하나가 졷같네
그냥 우주 세기 입장에서 생각해도 윗대가리들이 신형이 나왔으면 디자인 바꾸라고 하겠지
안노는 늙어도 계속 애새끼짓을 하고 있다. 어릴때라고 안했을 리가 없다.
니가 내 취향에 맞추라는 감독
판넬이 있다고?
루리웹-7890987657
뭐 심하게 날 서 있는건 맞는데 딱히 틀린 말로 까는건 아님 선동과 날조로 까면 모를까...
루리웹-7890987657
작품으로서는 EOE 엔딩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후속작을 바란 건 캐릭터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고 생각함. 결국 그 캐릭터들이 행복하게 끝났냐 하면 그렇다는 확신이 안 서잖아. 그러니 커플링 하나라곤 하지만 팬들에게는 후속작의 존재이유가 부정당한 걸 수 있지.
루리웹-7890987657
저건 근데 업무 시간에 장난한 거라 진지 빨면 짜증 낼만한 일이긴 하지. 그만큼 친분이 있다는 뜻도 되지만
저 시절 애니메이터 썰은 넷상에서 뭔가 검증없이 과장되서 퍼진게 많고, 특히 이 썰은 안노 인터뷰로 저렇게 디자인한 명확한 이유를 밝혔기 때문에 루머로 판명됨.
댓글 왜 이리 곱창이야? 저거 당사자 간에도 그냥 유머인데ㅋㅋ
그러게 저떄 토옹이 안노 안쫓아낸게 안노가 가이낙스 스탭들 싸그리 긁어모아와서 돈한푼 안받고 배경하청 해줌ㅋㅋㅋ
근데 '* 뉴건담 디자인으로 퍼건 가져온건 "님은 이미 퍼건이 최곤데 왜 역습의샤아 만들려고함?" 이라는 속뜻이라고 한다'를 달리보면 'EOE가 이미 최곤데 왜 신극장판 내서 망치냐?' 이렇게 봐도 되려나
비슷한 발언을 토미노가 하기도 함. "모든 작품을 끝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 그만 만들어라."
애당초 "토미노가 까는 거면 애정이 있는 거다", "토미노가 깔 정도면 다 보고 재밌다고 하는 거다", "토미노는 츤데레다"하다가도 토미노가 자기들아 좋게 안 보는 거(Ex. 진격거) 까면 갑자기 "토미노 정도의 거장이 까는 거면 쓰레기구만!"하는 게 유게여 안노 까는 거도 그 연장선상이고
토옹이 진격거 평가한거보면 칭찬도 어느정도 있던데말야
나는 둘다 진심으로 깠다고 보는 편인데.
토미노 감독이 진격의 거인 평가한거 보면 인간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강하게 품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지 작품 자체는 좋게 평가했을껄? 다만 이런 작품이 나온다는것을 상당히 우려스럽게 생각했지
+이런 작품이 나왔는데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상황
토미노든 그 연장선인 안노든 항상 말하고 싶던 건 '개인적인 고찰과 유의미한 해석을 동봉하라'였겠지. 나무위키에서 끌어온 정보나 보고 히히덕 거리는 게 아니라. 이렇게 생각해보면 진짜 승리자는 안노와 평론가들인 듯.
ㅇ 절대 자기 스스로 생각을 안 하고 주변이 말하는 거에 휩쓸리기만 하니까 저렇게 선동하고 날조하는 거지. 실제로 이번 신극장판도 관람객 평은 압도적으로 좋은데 스포 본 애들만 난리임
근데 정작 나온 뉴건담도 배색 퍼스트스럽게 칠하면 크게 차이는 안나ㅋㅋㅋㅋㅋㅋ 아니지 뉴건담은 알렉스랑 비슷할려나
하지만 당시 복잡해져만 가던 메카닉 디자인을 뒤집어 놓을 만큼 쩔어주는 뉴건담이 등장했고..
사실 뉴건담도 정도의 차이지 저 안노의 기획안이랑 시작은 비슷함. 안노는 그걸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그냥 시작만 적용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