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괴담이라고 할 만한 일을 겪은지 되게 오래됬단 거임. 고등학교 2학년에 가위 눌린 게 마지막이었음. 그 뒤라고 가위 안 눌린 건 아닌데 별 거 없이 그냥 다시 자지 뭐...하고 잘 수 있는 그런 거 들이라. 개꿈 같이 찝찝한 꿈을 한 두 번 꾸긴 했는데 이제 기억도 안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