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양이 예뻐서 올린거
1. 편하고 귀찮은거 싫은 사람용
클레버 셋트
아래보다 약간 비싼거 같지만
대신 커피드랍포트 구매안하고 전기포트로 막 부어서 내려먹어도 됨
장점은 어려운 드립공부 안하고 막드립으로 막먹어도 품질이 유지됨
단점은 이렇게 1년 먹다보면 장비가 늘어나 있음
2. 난 커피에 정말 입문하고 싶다!용
하리오 or 칼리타 셋
하나만 사도 되고, 가격 얼마 안하니까 둘다 사도 됨
맛 차이가 서로 꽤 많이 남
칼리타 : 단맛, 풍미, 바디감이 좋게 내려짐
하리오: 클린컵, 깔끔한 산미로 내려짐
1번셋보다 저렴한거 같긴 한데 드랍포트 따로 구매해야되어서 추가금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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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1,2번 셋트는 둘 중 하나가 필수임
아래에는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될만한 것 들임
3. 드립 포트
중요도 ★★★★
개인적으로 바로 칼리타 호소구치 구매하라고 하고 싶은데
입문 막드립이면 별 차이가 없어서 빈플러스꺼 1만원으로 충분함
참고로 최소 500ml 이상은 구매하야 함
작은거 사면 온도 변화가 너무 심해서 맛이 뜀
전기포트로 내려지긴 내려지는데
물줄기가 너무 굵어서 쓴맛이 나거나 너무 연하게 추출될 가능성이 높음
4. 저울 + 타이머
중요도 ★★★★
있으면 도움됨
일단 유명 레시피 따라하려면 저울 없이는 불가능함
추출량 50ml 차이만으로 커피 맛 차이가 있음
타이머는 스마트폰으로 해결 가능
5. 그라인더
중요도 ★★★★★★★★
핸드밀 :최저한으론 타임모어 C2(약 50,000 - a)부터
전동 그라인더 :최소한으론 엔코 바라짜(23만-a)부터
부터 봐야 함
이것들 미만으로 생각 중이면 추천 안함
위에 아낀 돈 전부 여기에 투자해야 함
분쇄 원두로 내린거와 막 분쇄한 원두로 내린 커피의 맛 차이는
멕스웰 커피 믹스와 맥심 골드만큼의 차이를 보여줌
참고로
다이소 핸드 그라인더로 갈아먹을 것같으면
절굿공이에 빠아서 먹으면 되고
믹서형 그라인더에 갈아먹을 거면
차라리 집 믹서기에 갈아먹으면 됨
여기까지 봤으면 다 본거임
이제 남은 돈으로 원두 이것 저것 사먹어보고 다양한 걸 느껴보다가
아 에소마렵다..! 하면 머신 사서 에스프레소 열심히 내리면되고
브루잉에 관심이 더생긴다! 하면 오드, 포르테 등등 플랫 전동 그라인더 사서 차이점도 느껴보고 다양한 드리퍼 사모으고 하면댐
만약 아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냥 밖에서 사먹는게 맘편하다하면
플라스틱 드리퍼 산것들은 당근마켓이나 주변 지인에게 나눔하고
주전자는 차 마시는 부모님 드리든지
컵라면 끓여 먹을때 쓰든지하고
핸드밀은 당근에다 팔면댐
--
실수로 추천하는 그라인더 잘못 올려서 다시 재업함
그냥 캡슐 먹겠습니다......
답은 믹스다
A:이제 슬슬 좋은 커피로 맛을 좀 즐겨볼까? 250g=48000원 A:에바
필립스 커피메이커에 종이 필터 개인사업자가 파는 2만원 1키로 원두가아니라니
유용한 글이구만 핸드그라인더는 생각 잘 해야됨 생각보다 피곤하고 귀찮은 일이라서 초심자가 사는건 그닥이고 자기가 커피 내리는거에 어느정도 진심이다 싶을때 사는걸 권장 전동그라인더는 진짜 공감하고 돈값하는게, 싸구려는 잘 안갈리거나 설령 잘 안갈리는거에 둔감하다 쳐도 쓸데없이 틈이 커서 커피가루가 잘 껴서 청소하기 어렵거나 그럼
정답이다 커피술사
최고의 맛은 믹스 커피가 맞을 거야. 다만 너무 보편화된 맛이다 보니까 별미를 찾는 게 아닐까 싶어.
A:이제 슬슬 좋은 커피로 맛을 좀 즐겨볼까? 250g=48000원 A:에바
차라리 좋은 원두는 카페가서 마시는게좋음,, 집에서하는건 적당한맛과 카페인용
난...그렇게 마시고있는데...! 콜롬비아 엘 세드로 맛있다구!
집에돌아오면 귀찮아 ,, 그래서 모카포트 커피메이커 종이필터 이렇게 있음 홀빈사서 대충그라인더로 갈아서 커피 메이커랑 모카포트에 넣고 ㅋㅋㅋ
난 아침은 캡슐커피로 먹고 쉬는 날에만 드립먹긴해 그래서 250g만 사도 한달은 먹더라구 그래서 냉장보관필수
200g에 8~9000원 정도로도 충분히 스폐셜티 커피를 맛볼수 있음 아니면 걍 모모스 원두로 정착하는 방법도 있고
그런 당신을 위한 주연 셀렉션
필립스 커피메이커에 종이 필터 개인사업자가 파는 2만원 1키로 원두가아니라니
솔직히 이게 가장 베스트이긴 함 ㅋㅋ 커피메이커가 절대 맛없는 커피 기구가 아니라서 ㅋㅋㅋ
그냥 캡슐 먹겠습니다......
1111(소총수)
정답이다 커피술사
돈 많으면 그게 젤 좋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460644827
김연아랑 김태희중에 취향껏 고르시오. 아 설마 공유가 취향은 아니겠죠?
난 카누
코만단테에 아카이아 브뤼스타 3종 세트를 구비해야 하는 거 아닙니가
코만단테 하나 살 돈이면 위에 것들 전부 구매하고 거스름돈 남지 않음? ㅋㅋㅋ
ㅋㅋㅋ근데 그렇게 손맛이 죽인다고 하니 사고 싶음 맨날 품절이라 못 사고 있지만 ㅠㅠ
키누도 추천함
식도염때문에 커피 못마시면요?????
녹차 드실래요ㅕ?
쓴거피를 먹으면 됨. 신커피가 식도염 일으킴
풀시티로 에스프레소블랜드 같은거 ㅋㅋ
너무 진하게 먹어서인거같은데 연하게 드십쇼
네스카페돌체구스토 맛있던데
네스프레소 만세
에스프레소 머신 얼마나 함?
최소 마지노선으로 가찌아 클래식 프로부터 시작 약 80만원
칼리타는 맛이 잘안나올수도있음 저게 모양이 구멍이 3개짜리는 커피 물 고만고만하게 내려가서 우러나오지 않음... 그냥 처음하는사람들은 고노 님들이 다 알만한 둥그런거 그거쓰는거 추천함 기본 동그란용지쓰는거
그리고 요세 남미쪽 커피콩 흉작이라서 원두값 다 오름 앀발 ㅋ
난 하리오 냉출커피 포트3개 있음 각각 다른 콩을 넣어서 즐기고 있지 ㅋㅋ
답은 믹스다
루리웹-1922265914
최고의 맛은 믹스 커피가 맞을 거야. 다만 너무 보편화된 맛이다 보니까 별미를 찾는 게 아닐까 싶어.
마치 한석봉체와 같은 느낌이군
추천은 저런거로 하고 일찐단을 쓰네?
코만인가? 하고 옆에는 뭐지
카페인중독말기환자
그 옆에 황동같은거는 뭐에여
커피콩 갈아서 파는거 바퀴벌레도 같이 갈려들어갈 확률 있다는거 본 이후론 그냥 원두 직접 갈아먹기로 했다.....
10만원 언저리 하는 드롱기 전동 그라인더 쓰는데 위에거랑 차이가 뭐임?
드롱기 그라인더면 kg89? kg79인가? 원두를 갈아낼때쓰는 버가 차이남, 미분이 훨씬 적게 갈림
알파리우스
핸드로 할 생각 없고 역시 최고의 커피는 남이.내려주는 커피지 ㅋㅋㅋ 50점애서 90점 커피로 가는 데 20만원 90에서 95점짜리로 가는 데 50만원 95부터 99까지는 1점에 30만원 드는 듯
커피맛알못은 카누면 족합니다
유용한 글이구만 핸드그라인더는 생각 잘 해야됨 생각보다 피곤하고 귀찮은 일이라서 초심자가 사는건 그닥이고 자기가 커피 내리는거에 어느정도 진심이다 싶을때 사는걸 권장 전동그라인더는 진짜 공감하고 돈값하는게, 싸구려는 잘 안갈리거나 설령 잘 안갈리는거에 둔감하다 쳐도 쓸데없이 틈이 커서 커피가루가 잘 껴서 청소하기 어렵거나 그럼
수동 그라인더 비싼 거 살 바에야 전동 그라인더에 투자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ㅇㄱㄹㅇ ㅋㅋㅋ 친구 하나는 수동 그라인더 샀다가 지금 거의 2년째 방치하고있음ㅋㅋㅋ
나도 자센하우스 몇 년 쓰다가 브라운 전동 사니까 안 쓰게 됨.
저렇게 빡빡하게 안해도됨 그냥 편하게 드세요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법도 알려저!
저 그냥 맥심 타먹을래요
정말 저 테크 탐 홍차 마시다가 저렴하게 윌파 그라인더 + 모카포트 + 클레버 쓰다가 네스프레소랑 v60 추가 ㅇㅅㅇ???????
우는고양이
싸구려 에쏘 머신으로 전자동 체험하다가 나는 청소 못 하는구나 싶어서 브레빌 포기하고 핸드드립으로 스탑함 ㅎㅎㅎ
다들 비슷한 루트를 타시는군요ㅋㅋㅋ 자도 모카포트, 칼리타로 입문해서 장식장에 넣어두고 네스프레소랑 드롱기전자동으로 갈아탐 ㅋㅋㅋ
엌ㅋㅋㅋㅋ
저는 5000원 짜리 드리퍼 쓰다가 v60+핸드 그라인더 →클레버 →프렌치 프레스 →브리카 →체즈베 →에어로프레소→ rok프레소+버추소 그라인더 쓰다가 팔아버림 → 다시 에어로프레소만 씀 →지금은 리큅 그라인더+가정용 에쏘머신 인데 아직도 마시는 커피 절반은 에어로프레스나 클레버로 내리네요...
크흡... 클레버님 차냥해 8ㅅ8
편한데 맛까지 있어서... 다 없애고 하나만 남기라면 클레버 쓸 듯.. 두 개까지 남기라면 에어로프레소 남기구요 인생의 재미를 위해서
난 그냥 일리나 먹을랭…
바리스타 누나장비를 훔쳐쓰는 방법도있지
다이소 5천원짜리랑 가정용 믹서기랑 전용 그라인더랑 갈았을 때 어떤 식으로 차이남?
믹서기는 어쨌건 내용물을 박살낸다는거에 집중한다면 그라인더는 공기혼입이 적은상태에서 내용물을 골고루, 사용자가 원하는만큼 박살냄
공기혼입이 적으면 산화수준 차이도 나는거고 갈린 수준 차이는 내려보면 그냥 맛이 다름
ㄳㄳ
믹서기는.잘게.자르는거고 그라인더는 으깨는거임
분쇄도가 얼마나 고르냐 하는 차이도 있음 믹서기로 갈면 결과물이 들쭉날쭉하거나 미분이 넘 많아서 커피가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조씨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강배전원두 추천좀
180-초콜릿, 모모스-에스쇼콜라 개인적으로 국내 로스터리 강배전 원두 투탑임
오 댕큐
모카포트 원두 추천 와드
저장
드립 커피 장비 와드
입문이라매! 입문이라매!
그러게요 왜 안 아로마보이?
다른거 없이 그냥 모카포트 하나사서 내려먹어도 괜찮던대
사실 어설픈 에쏘보다 괜찮은 모카포트가 훨 맛있음 요새는 가정용 머신도 쓸만하게 나오지만 몇 년전까지만 해도 10몇 만원 하는 에쏘머신이 만 원짜리 모카포트보다도 맛이 없었음...
아.. 머신구입이 더 싸게 먹힌다고 말하던게 이런거구나..
가난한 자취생은 그냥 카누 먹습니다..
난 그냥 스벅 드리퍼랑 원두산곳에서 파는 종이필터로 먹는뎅. 물은 전기포트로 하고. 장비 바꾸면 맛이 많이 바뀌나요?
원두를 직접 갈아낼게 아닌 이상 크게 바뀌진 않을듯?
드립커피 만족하면 다른 장비 전혀 필요 없음다 다만 추출방식 바꾸면 맛이 꽤 다르긴 해요
걍 카누 마실래요
카누나 마셔야겠다....
모카포트 브리카 2컵짜리 대충 5만원
가성비는 모카포트가 진짜 갑이지 어설픈 에쏘머신보다 브리카가 더 맛있음
오케이 맥심커피믹스 떙큐
캡슐머신 추천좀 다양한 맛 즐길수있대서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들...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 이게 최고 였음..
샤오미 머신도 괜츈함
저는 카페에서도 일하고 사장이 원두고르는거부터 로스팅하고 원두배분,가는정도 에스프레소 먹으면서 3~4달 배웟는대요 믹스커피나 누나꺼 돌체에코스토,편의점커피,프렌차이즈 카페아무거나 마십니다...
핸드드립 팁좀용
그라인더로 커피콩 가는 상사분 덕분에 열심히 갈고 내려보다가 집에선 그냥 캡슐로 마시기로 했음.. 캡슐도 기능 많은거 사서 에스프레소만 먹는데 싼거 살걸 하고 현타옴.
그냥 편한 게 짱이여... 에쏘머신 두고도 아직도 클레버로 많이 내림..
감사합니다 근데 루리웹엔 즐겨찾기기능없나요
스크랩기능이 있습니다. 글 말미에 sns 공유하는 맨 왼쪽에 있어요. 스크랩한건 내정보에서 볼수있어요. 루리웹에서 즐겨찾기는 글이아니라 게시판을 찾는 기능임.
감사합니다람쥐
핸디 그라인더로 1z프레소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겠지? 돈값하겠지? 3만원짜리 그라인더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서…
전동 그라인더... 그냥 무난하게 마리슈타이거 같은 것 지를려고 했는데... 역시 이것도 아닌건가
드립은 존나 귀찮아서 그냥 요즘 핸드프레스로 먹긴 하는데..
에쏘머신 없으면 사실 그라인더 귀찮음 대비 용도가 애매함.. 분쇄도 이리저리 바꿔가며 머신에 내릴 거 아니면 그냥 업체서 갈아주는 게 맛도 좋고 잘 뽑히거든.. 예전에 rok프레소+바라짜 버추소 썼었는데 원두 직접 간다고 확 맛있어지지도 않고 어차피 여러 원두 소랑으로 사 먹는데 산패도 차이도 안 크고 해서 그냥 점점 안 쓰게 되더라.. 결국엔 팔아버렸음 지금은 에쏘머신이랑 저렴이 그라인더랑 같이 잘 쓰고 있지만.. 그런데도 아직도 커피 2잔 중 1잔은 클레버나 에어로프레소로 내림.. 그냥 편한게 짱이여..
걍 카누 먹자
핸드드립포트가 외외로 겁나 싸네?
저게 싼거임 원래 기본 4~5만원 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