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2년 그거도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공연 활동도 가능함
이게 얼마나 파격적인지 진짜 유래없는 파격임
국방부에서 일개 연예인에게 이렇게 할애를 해준 것은
진짜 거의 처음이었음...
하지만 이 병/신은 내가 급이 있는데
그래도 2년 공익 하기 싫다면서
국민들에게 복무하겠다고 뻥뻥 광고하더니
미국 국적 취득하고 이중 국적으로 와서는
미안하다고 하는 선택지를 고름...
이 병/신은 진짜 사람들이 자기가 그렇게 하더라도
그래 유승준이라면 그래도 용서 가능해
이렇게 해줄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음
그만큼 당시에 유승준은 순수한 청년
이러면서 10대 20대의 인기를 넘어서
50대 이상들도 유승준을 좋아했음
이 인기를 한 10년 더 유지했으면
YG나 SM보다 훨씬 더 큰 엔터 회사를 세웠을지 모르고
그리고 지금의 유재석의 인기를 넘보는 예능 연예인이
될지도 몰랐음...
뭐 미국에서도 여전히 잘먹고 잘살지만
솔직히 부의 수준을 따지면 가수였다가
엔터 회사를 차리고 회장님 소리를 듣는
YG/SM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
그리고 중국 삼류 영화에 성룡 연줄 타고서
주연도 아니고 조연으로 출현이나 하고 있으니...
스티붕유 진짜 아둔토리다스
아는 형님 왈: 유승준이 런 하지만 않았어도 지금 대한민국에 비, 김종국, 세븐은 그 자리에 올라 있지 못했을 것이다. 와 진짜 그렇겠네 싶었음
엔 타로 아둔
스티붕유 진짜 아둔토리다스
Adun tori'das (아둔께서 날 숨겨주리다) 본의 아니게 뜻이 이어진
선택은 지가했고 책임도 지가 져야지 저거 뭐라고 당시 나라에서 그렇게 대우해줬는지 모르겠다.
걔 인맥 생각하면 패떳-런닝맨은 확정이라 지금이랑 차원이 다른 인기였을껄
아는 형님 왈: 유승준이 런 하지만 않았어도 지금 대한민국에 비, 김종국, 세븐은 그 자리에 올라 있지 못했을 것이다. 와 진짜 그렇겠네 싶었음
옛날 무대보니까 무슨 인간 용수철인줄 ㄷㄷ
그러네... 정말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종국이 스티붕을 평생 은인으로 느끼며 남을만 하다.
연기도 꽤나 잘 했어서 아마 지금 비의 포지션을 갖춘 선배로서 먼저 활동할 수 있었을 텐데. 입담도 좋아서 예능엠씨도 충분했었고 . 최악의 선택지를 결정해서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망쳐버렸지.
사실 다른거 다 빼고라도 언온레 군대갈꺼라고 설레발만 안쳤으면 이정도까진 안왔을듯.
지 발로 찬거지, 팬들이 알아서 옹호줄을 알았더니 너 꺼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