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에 존재하는 오아시스들에는 항상 대추야자 나무들이 그 주변을 둘러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왜냐하면 사하라 사막에는 모든 것을 덮어버릴 기세의 거대한 모래 폭풍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지중해나 대서양에
영향을 줄 정도로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해 있는 오아시스들이 모래 폭풍에 묻혀버릴 수 있기 때문임.
그래서 대추야자 나무가 오아시스 근처에 있는 이유는 대추 야자 열매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모래 폭풍을
어느정도 걸러내서 모래 폭풍이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오아시스들을 덮어버리는 것을 어느정도는 걸러주는 완충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거든.
저 대추야자 나무가 어떻게 사하라 사막의 거대한 모래 폭풍을 막을 수 있냐고 하겠지만, 의외로 저런 역할을 그럭저럭 잘 수행하는게 대추야자 나무임.
그 오아시스의 물은 정수 장치를 따로 쓰지 않는한 농업 용수로만 쓴다고 하더라고. 왜냐하면 그 물에는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들이 득실득실 하거든.
벌컥 벌컥 마시면 수백년간 서울 저리가라는 밀집도를 보인 각종 세균,바이러스,기생충들이 좋아서 까무려쳐집니당
그렇다고 오아시스를 들이키진 말쟝
don't look back in anger
대추야자가 없는 오아시스는 다 모래에 덮혔어...
고온에 고인물이면 빼박이지
그리고 대추야자가 쏟아질 정도로 열린다.
don't look back in anger
WONDERWALL
Manchester United
왜 맨유?
supersonic
i heard you say
검정색 매직과 가죽 자켓
그렇다고 오아시스를 들이키진 말쟝
고인물;;
핏ㅡ짜 마르게리타
벌컥 벌컥 마시면 수백년간 서울 저리가라는 밀집도를 보인 각종 세균,바이러스,기생충들이 좋아서 까무려쳐집니당
뭐야 그럼 막 갈증에 쓰러질듯 할 때 오아시스 물을 먹는건 다 가짜란 말야?
그 오아시스의 물은 정수 장치를 따로 쓰지 않는한 농업 용수로만 쓴다고 하더라고. 왜냐하면 그 물에는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들이 득실득실 하거든.
먹는건 문제가 아닌데 뒷처리가 문제징
암만 저래도 뒤지기 직전이면 먹어야되니까?
항문으로 마셔야 돼!
낙타도 못먹엉?
https://youtu.be/ZVL85O95Qso?t=130
천화동인 용성총련
고온에 고인물이면 빼박이지
오아시스 부근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어디로 간다고 생각해?
펩시제로에잭다니엘
생존영화보면 높은 확률로 오아시스 찾으면 물퍼먹고 구조되던데
목말라 뒤지기 직전이면 똥물이라도 퍼먹어야지 머..
오-아!
그리고 대추야자가 쏟아질 정도로 열린다.
대추야자가 없는 오아시스는 다 모래에 덮혔어...
대추나무 사막걸렀네
오아쌕스 ㅇㅇ
소규모 오아시스 근처에 마을이 자생하는게 가능한가? 오아시스라쳐도 작정하고 관개농사 할 정도는 안될거 같은데 궁금하네.
아니면 이건 단순히 물 많이 쓰는 벼농사 메타인 동양인의 관점일 뿐이고 또 나름 먹고 살 방법이 많은가?
대부분 행상인 중간거점
위에짤은 보니 마을이 아니라 사막관광을 위해 만든 리조트 같은 느낌.
그 증거로 오른쪽 아래 구석에 수영장
ㅇㅇ 위 짤은 딱히 생산시설도 안보이고 좌상단에 큰 도시가 보이는걸 보면 그냥 외곽 휴양지 같은것일듯.
???: 엥? 그냥 대추야자 존나 꿀맛이라 심은 건뎅 ㅇㅅㅇ
대추나무 모래 걸렸네
그럼 대추야쟈 열릴때 되면 대추야자 메테오 떨어짐 ㅋㅋㅋ
대추야자:엥 저는 그냥 존나 살아남으려고 물옆에서 자라는건데요
대추나무 사막걸럿네
머추야자 퍄퍄 ㅋㅋ
그럼 저것들은 일부러 사람들이 심은 거라고? 고생이 많네.
자연적으로 난 것도 있는데, 사막에는 워낙에 오아시스가 귀해서 옛날부터 인위적으로 저렇게 하기도 했다고 하더라.
나는 대추야자나무만 있는 이유를 말해주는 줄 알았늕데 대추야자나무가 있으면 해주는 역활을 말해주고 앉아있네;; 그럼 저긴 사람들이 그 목적을 위해 대추야자나무만 심은건가?
아니, 둘 다. 열매를 얻으려는 목적도 있고, 모래 폭풍을 좀 걸러내려는 목적도 있고.
역할
어떤나무든 괜찮긴 한데 기후에서 살아남기 좋으면서 부가적으로 효용성 좋은 나무라서. 어차피 보호용으로 나무는 심어야겠는데 잘 자라고 높이 보장되면서 열매도 개꿀인 놈이 있으면 그걸 심는 거지ㅇㅇ
대추야자 먹어보면 진짜 혀가 얼얼할 정도로 달던데 저런 거친 환경에서 어떻게든 자길 먹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진화한 결과인가
어중간허게 달면 나무에 달린채로 썩어버리니까 존나 당도 높여서 안썩에 한거 아닐까?
너무 달아서 갈증남>먹은 짐승이 물 마시려고 물 근처로 이동>배설된 씨앗이 물가에서 싹트기 편함 이런거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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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422263659
아, 그러면 짤을 수정해야 되겠네.
어쩐지 마운트블 할때 사막지역 대추가 싸드라
오아시스는 고인물이라서 더럽다던데
그냥 봐도 못먹을 물인거 같음
모기장을 미세먼지 필터로 쓴다는 글을 보면 지금과 똑같은 기분이 아닐까....?
대추야자는 정말 신기한 식물이야... 자비로움의 화신 같은 느낌
덤으로 사막지방 디저트가 미친듯이달게된 원인중 하나지 대추야자도 존나 단데 그거보다 달지 않으면 디저트로 취급하지 않는다 카더라...
살기 힘들고 척박한 땅이겠지만 그래도 경치는 죽이네..
끓여먹는거로는 안되나?
실제로 끓여먹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