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7살에 검사가 된 천재 소녀가
법원에서 채찍을 들고 재판장을 후려팬다고?
이거 맞음??
아ㅋㅋ 역전재판 원래 그런 게임이야ㅋㅋ
법정에 수갑 차고 오는 검사에 비하면 양반이지ㅋㅋㅋㅋ
생긴 것도 말투도 성격도 완전히 다른 놈이 주인공인 척을 했는데
재판장도 피고인도 아무도 이상한 걸 눈치를 못 챘다고?
이게 말이 됨??
아ㅋㅋ 역전재판 원래 그런 게임이야ㅋㅋ
자기 신원 숨기고도 검사 노릇할 수 있는 세계관인데 뭐ㅋㅋㅋ
증인이 긴장을 하면 그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팔찌를 사용해 감각을 초집중시켜서 증인의 거짓말을 간파한다고?
그게 가능함??
아ㅋㅋ 역전재판 원래 그런 게임이야ㅋㅋ
나루호도는 곡옥으로 마음도 꿰뚫어보는데 뭐ㅋㅋㅋㅋ
아~ 그러면 걷지 못하는 범인이 건물 위에서 지상의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완력만으로 창 밖으로 흉상을 던져서 피해자의 머리를 맞췄는데
그 피해자가 입고 있었던 망토가 타격의 충격으로 흉상에 걸쳐지고
그걸 우연히 지나가던 목격자가 보고 엉터리 증언을 해버리는 것도
이 세계관에선 괜찮은 거구나?
그건 아니야!!
그게 역전재판 시리즈의 맛이기도 해서, 한번 맛 들이면 쉽게 다른 곳에서 못 찾는 맛이긴 함ㅋㅋ
트릭이 개 씹 억지여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ㄱ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