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푸틴이 애용했다던 '방사능 홍차'는 대체 어떤 물건이었나.jpg

[흔들]

그냥 죽이고 끝내는 게 아니라

사람이 그냥 걸어다니는 방사능이 되어버리는 거구나...

[뻘글꼴짤보급수불담당관]

저때만 해도 예측불가능한 정치머신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걍 노망난 ㅂㅅ행

[starstreak]

로버트 팩스턴 : 파시즘이란 공동체의 쇠퇴와 굴욕, 희생에 대한 강박적인 두려움과 이를 상쇄하는 일체감, 에너지, 순수성의 숭배를 두드러진 특징으로 하는 정치적 행동의 한 형태이자
그 안에서 대중의 지지를 등에 업은 결연한 민족주의 과격파 집단이 전통적 엘리트층과 불편하지만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민주주의적 자유를 포기하며 윤리적 법적인 제약 없이 폭력을 행사하여 내부 정화와 외부적 팽창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정치적 행동의 한 형태를 말한다.

그리고 이 광기의 파시즘의 끝은 주변국을 향한 외부팽창이다.

[오딘13]

독살인데도 사실상 누가 보냈는지 뻔히 보이지만 잡아뗴도 뭐라할수없는 ㅈ같은 암살병기

[판긘-03]

사실상 죽이는것 외에도 정적들한테 경고하는 용도까지 있었던거라 봐도 될듯

[룻벼]

그시절엔 진짜를 넣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탄없다]

체내에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어서
방사능을 뿜어내는것도 있지만

방사능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선이
인체의 나트륨이나 여러가지 물질을 때리면
이것들이 불안정 해져서 방사성 동위원소 물질로 변함

이게 연쇄적으로 발생함

[。. ﾟ。ඞ 。 ﾟ 。.]

인간 핵분열 발전소가 되버리겠구만

[F.B]

그럼 뒷파선을 충분히 쐬어주면 되겠군

[나는스타킹이좋더라]

심지어 폴로늄에서 나온느 방사능은 알파선이라 더 치명적임, 옷 한두장으로도 막히지만 에너지는 훨씬 크거든

[나는스타킹이좋더라]

으아아 오타야

[루리웹-7458648725]

엥? 뭔 핵분열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방사성 동위원소 물질로 그냥 변함?;

중성자선이라면 어느정도 그럴 수 있겠지만 폴로늄이면 거의 알파선만 나오는데 그럴 수가 있나?

[ahawlt]

이제 푸틴이 주는 홍차는 아무도 안마신다 ㅋㅋ

[Holy Days]

절대 마시면 안되지. 설령 푸틴이 먼저 마셔본다고 해도

[무관복]

먹저 먹어보라고 해야지

[CTI92]

컵에 묻히면 그래도 몰라

[alskdjalskdj]

정상들끼리 만나도 저럴 정도면 ㅋㅋㅋ

[Mask빌런]

다들 이제 푸틴 만날땐 강제 라마단 되겠구만.. 뭘 믿고 먹겠어

[정은창.]

그럼 주위사람도 방사능에 노출되는거 아님?
아닌가?

[바로우]

그러면 지금 노망난 것 마냥 날뛰는게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서 그런거 아냐?

[코른버저커]

예로부터 음식에 장난치는 군주는 안팎으로 신뢰를 받지 못했다.

[막장발컨2]

푸틴 만날때는 사실 별 걱정 없고
푸틴과 대적하고 있을 때는 차 종류는 절대 마시면 안될 듯
젤렌스키라던지...

[루리웹-5437961680]

같은편이라도 언제 통수칠지모름

올리가르히들 봐봐

[백수라서미안]

원래 방사능 물질이랑 방사능 오염이 그래...
그래서 옛 체르노빌 때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했던 소방관들이 입었던 옷과 장비들도 방사능 뿜뿜하는 방사능 오염물질이 되었고,
방사능 노출로 숨진 소방관들도 방사능 오염물질이 되어 방사능을 뿜어냄...
납으로 된 두꺼운 관에 용접되어 그 관 위에 콘크리트를 부어 매장함
미드 체르노빌 보면서 매장되는 장면에서 눈물 나드라

[미역메소]

얄궂게도 퀴리부인이 조국 폴란드 따라서 이름지은 원소가 폴로늄 ㅠㅠ

[일산땅부자]

설령 젤렌스키랑 푸틴이랑 만나려고 해도 암살있을듯

[와사미의 여자]

방사능 홍차의 대단함은 훨씬 경제적인 담그는 방법이 많다는거지.

[막장발컨2]

푸틴에 거역하지 말라는 암묵적인 경고

[좌절중orz]

어떤 드라마에서 저런방식으로 살인하는 놈이 나왔는데

당한사람이 스스로 죽을수밖에 없다는걸 깨닫고 좌절하는게..

[死神]

CSI 마이애미에 우유에다가 방사선 물질타서 그거 마신 이야기가 있었음. 범인은 잡았지만 피해자는 방사능으로 인해 사망...

[좌절중orz]

CSI였나? 피해자가 교수인가? 박사인가 였던거로 기억나는데

[死神]

CSI 도 연구소에 근무하는 여자 박사였던걸로 기억함.

[좌절중orz]

아 내가본건 남자였엉 CSI 아니였군

[Zxcv222]

푸틴 홍차 드립이 웃기는 용도로 쓰였지만 사실 매우 심각한 사안이지

[루리웹-7458648725]

이거 출처가 뭐임? 폴로늄이면 거의 투과력이 약한 알파선 위주로 나오는데 인체를 뚫을 수도 없고 방사성 물질로 전환시키는 효과도 거의 없지 않나?

[흔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요...

[평범한 닭]

폴로늄은 극미량만 섭취해도 사망하는 독극물입니다.

다만 자연 상태에선 워낙 극미량만 나오기 때문에 원자력을 다루는 기관이 아니면 치사량을 모으는 것부터 무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걸로 암살시도를 하는 시점에서 배후가 대충 짐작이 갈정도 입니다.

[루리웹-7458648725]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니고; 폴로늄에서 나오는 알파선 자체가 섭취한 사람한텐 치명적이어도 투과력이 약해 바깥으로 나오기 힘들다는 거임. 그걸로 핵분열을 일으키는 것도 아닌 이상 다른 물체를 방사선을 띠도록 바꾸는 효과도 거의 없을 거고.

[첫댓뒤집기-제왕]

체내에 들어갔을 경우 폴로늄 210이 뿜어내는 알파선이 문제이다. 알파선은 기본적으로 양성자 2개, 중성자 2개로 이루어진 헬륨 원자핵의 방출이며 전자 방출인 베타선이나 전자기파인 감마선과 달리 입자가 크기 때문에 투과력이 약해 체외로 노출됐을 시엔 인체에 해를 끼치기가 어렵다. 감마선이 수십 cm 단위의 납을 뚫는 데 반해 알파선은 종이 한 장에도 막히는 수준이라 피부를 뚫을 수 없다.

대신 입자가 큰 만큼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다른 둘보다 크기 때문에 일단 어떻게 인체 내에만 들어가면 인체에 치명적인 충격을 주게 된다. 베타선, 감마선을 내뿜는 물질은 섭취했을 때는 인체에 가하는 충격도 약하고 인체 밖으로 투과되어 빠져나오는 방사선량도 많아서 알파선만큼 끔살당할 확률은 크진 않다.

[루리웹-7458648725]

그러니까 그 소리 하는 거잖아.. 알파선이면 인체 밖으로 빠져나오기 힘들 건데 모든 물질이 오염됐다는 게 뭔 소린지 궁금한 거임.
뭔 중성자선을 쏘는 것도 아닌데 다른 물질들을 방사성 물질로 만드는 것도 이상하고

[첫댓뒤집기-제왕]

그거라면 암살자들이 이동하면서 칠칠맞게 흘린거 같네용

[첫댓뒤집기-제왕]

그리고 언재봤다고 반말? 인성 ㅆㅎㅌㅊ 노친구 ㅅ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