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비행기 공대생 개그.jpg

[흔들]

공대생들과 그들을 가르친 교수가 비행기 표를 선물받아 휴가를 가게 되었다.

모든 공대생이 착석하자, 기장이 방송을 통해 말했다.

"공대생분들, 여러분은 지금 본인들이 직접 만든 비행기에 타고 계신 겁니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공대생들은 패닉에 빠져 도망쳤고, 오직 교수만이 기내에 남았다.

차분히 앉아 있는 교수에게 승무원이 다가와 물었다.

"교수님께선 왜 내리지 않으셨나요?

교수님 왈,

"나는 우리 학생들의 실력을 믿습니다. 이 쓰레기는 시동도 안 걸릴 겁니다."

[LibertyCityPD]

그러나 그 중에 어설프게 실력이 좋은 공대생이 있어서 비행기가 떴다고 한다. 이에 교수는 가장 먼저 낙하산으로 탈출했지만 그 낙하산 또한 공대생이 만든 물건이어서 제대로 펴지지 않았다고 한다.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