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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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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링크 테마 소개글 3편이다. 스토리 라인 테마들 끝내고 이제 덱 빌드 팩으로 넘어간다.
파라디온
메인 덱 몬스터들이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 할수 있는 룰 소환 효과를 지녔으며, 링크 몬스터들은 링크 상에 있는 몬스터가 존재하거나 소환이 된다면 고유의 효과를 발동한다.
3링크 몬스터인 아크로드 파라디온은 힘을 하나로 집결한다는 듯이 '결속'같은 효과를 들고 나왔다.
테마 덱으로서의 성능은 그저 그랬지만 간단한 편인 룰 소환 조건으로 인해 가끔 용병으로 채용되었던 적이 있던 테마이기도 하다.
오르페골
파라디온의 대척점에 있는 테마이자, 탑을 쌓으라는 밈의 기원 되시겠다. 실제로 오르페골의 운영에 있어서 탑인 '오르페골 바벨'은 상당히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금제를 그렇게 맞고도 일단 '오르페골 디베르'만 묻을 수 있으면 초동이 되며, 상당한 전개력과 돌파력을 보여준다. 제재의 영향도 있겠지만, 덱 스페이스가 꽤나 많아서 온갖 용병 테마를 끌어다 사용하기에, 사람마다 구축이 다를정도.
허나 금제의 영향이 너무나도 크기에 초동을 용병에 의존하는 모습 또한 보여지는 테마이다. 다양한 카드를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치명적인 제약또한 존재하기에 운영 난이도가 꽤나 있는 편이며, 필드 마법인 '오르페골 바벨'이 오르페골들 고유의 효과에 프리체인 기능을 부여해주기에 의존도도 상당한 편.
수호룡
코나미의 용박이 성향을 드러내는 테마되시겠다. 안그래도 지원이 빵빵했던 드래곤족인데, 조건이 있다고는 하나 패/덱에서 드래곤족 특수 소환, 묘지/제외 존에 있는 드래곤족 특수 소환,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이라는 미친 효과들을 주렁주렁 들고 나왔다. 아무튼 이러한 성능 덕에 3종의 수호룡 링크 몬스터들중 2종은 금지를 먹었으며, 나머지 한 종류인 '수호룡 피스티'는 아직도 드래곤 링크에서 써먹고 있다.
트라이브리게이드
낙인 스토리에서의 유일한 링크 테마이다.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의 세 종족을 위시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 테마의 메인 덱 몬스터들은 묘지의 3종족을 제외하고 제외한 수만큼의 링크 마커를 가진 3종족의 링크 몬스터를 낼 수 있는 고유 기믹을 가졌다.(이 효과로 꺼낸 몬스터는 정규 소환한것이 아님을 유의)
묘지의 자원을 소비해 링크 몬스터를 전개하는데에서 꽤나 자원소비가 심하지만, 자원을 돌릴 수 있는 리볼트를 이용해 준수한 자원회수능력과 유언 효과들로 덱이 잘 굴러간다. 또한 선-후공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테마로 여겨진다.
허나 메인 덱 몬스터가 필드에 남아서 기동 효과를 발동해야하기에 일반 소환의 의존도가 높다. 또한 링크 몬스터를 계속 전개하는 특성상 몬스터의 위치 또한 생각해야하는 등, 운영의 난이도 면에서 꽤나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현재는 일부의 단점들을 스프라이트나 ll, 스케어클로 등의 용병을 투입하여, 상쇄시키는 테마이다. 11기 2번째 팩인 '팬텀 레이지'팩에서 나온 이후로 이렇다할 금제를 먹지도 않았으며, 꽤나 장수하고 있는 테마이다.
스케어클로
뉴 클리어 월드 스토리에 첫 등장한 테마이다.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의 정신나간 성능에 다소 약체취급을 받지만, 스케어클로도 굉장히 준수한 성능을 선보이는 테마이다.
장점은 하급 몬스터들의 간편한 특수 소환 조건과 버프, 그리고 그 버프를 받는 트라이히하트의 결정력이다. 초동률도 1링크 몬스터가 생긴 이후에 상당히 안정적이게 되었으며, 소환 제약이 걸리는 시점도 늦는 편이기에, 용병 투입도 용이한편이다.
허나 단점으로는 하급 몬스터들이 전개와 결정력밖에 도움을 주지 않기때문에 상대를 견제할 수단이 부족하며, 트라이히하트의 봉쇄능력은 바구스카만큼 강력하지가 않아 파훼당하기가 쉬운 편이다.
천후
덱 빌드 팩 '스피릿 워리어즈'에서 데뷔한 테마이다. 사실 '디멘션 포스'발매 이전엔 링크 몬스터는 개나 줘버린 메타비트 테마였지만, 발매 이후 강력한 필드 마법과 신규 링크 몬스터로 인해 링크와 메타비트를 섞은 듯한 플레잉을 보여주는 테마가 됬다.
장점으로서는 패 트랩을 아프게 맞는 구간이 거의 없고, 장기전에 강하다. 라는 장점이 있다. 아프게 맞는 패트랩은 '아티팩트-롱기누스'정도?
신규 지원으로 받은 필드 마법과 천후 링크 몬스터 2종에 의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섬도희
덱 빌드 팩 '다크 세이비어즈'에서 등장한 테마이다. 링크/마법 운영덱으로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살아있던 테마이다.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없으면 발동가능한 강력한 마법 카드들을 이용해 어드밴티지와 필드를 잡으며, 이 구조를 링크 몬스터들이 보조하는 형식을 띈다. 이로 인하여 장기전에서 굉장히 강했고, 또한 요상할정도로 지원을 자주 준 테마이기도 하다.
허나, 단점이 없지는 않았는데, 마법 카드와 '섬도희-레이'의 의존도가 지나칠 정도로 높았으며,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이 쌓여야 강력한 효과를 100%발휘할 수 있었고, 초동이 굉장히 부실했으며, 테마 자체가 장기전을 봐야하는 특성상 느린편이었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은 타점으로 섬도 자체로서는 타점 3000을 넘기기가 힘들었으며, 아직도 이 문제는 용병 카드를 투입해 해결하고 있다.
상기한 단점들로 인해,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덱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필자는 이 테마가 정발되고 아예 덱 하나를 통째로 구입했고, 지금도 잘 써먹고 있다. 레이 신일러 나오는데 그거 3장 구해놓을까...
공아단
섬도희와 같이 '다크 세이비어즈'에서 데뷔한 테마이다. 사실 첫 등장 당시에는 링크 테마가 아닌 메인 덱 테마였다. 허나 '소울 퓨전'과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링크 몬스터 지원을 받았기에 여기에 표기하는 바이다.
필드의 공아단이 패에서 다른 공아단을 부르는 효과로 공아단이 소환되면 이전에 있던 다른 공아단이 고유의 효과를 발동하는 식으로 굴러간다. 그렇기에 전개력이 좋고, 난이도가 낮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 특성상 패 소모가 굉장히 심하다는것. 최대한 많은 패를 끌고 와 전개를 해야하기에 극단적인 경우 범용 패 트랩또한 방해가 되는 편. 몬스터 효과 위주로 굴러가기에 '스킬 드레인'에도 굉장히 취약하다. 무엇보다 후속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주안
덱 빌드 팩 '인피니티 체이서즈'에서 등장한 테마로 링크/장착 마법 메타비트 컨셉인 덱이다. 메인 덱 몬스터들로 테마 내 장착 마법을 사용하고, 그 순환을 통해서 압박을 가하는 형식. 단점으로는 라이프 손실이 굉장한 편이다. 여러모로 '셀렌의 주안'이 이 테마의 핵심 카드이다.
사실 주안은 많이 만나본적이 없어서 나에겐 정보가 없다.
'어? 이건 이렇게 하는게 아닌데?'라고 하면 님말이 맞음.
루리웹-0405639548
ㅇㅎ. 지식이 느러따.